몇일전... 아니 지난 주말 라떼랑 마트를 다녀왔는데
명절전이라서 양주, 와인 선물들이 가득 나와있었죠^^
아이쇼핑만 하기로 했었는데.. (어찌 그럴수가 ㅎㅎ)
덥석 들어 카트속에 넣어둡니다 ㅎㅎ
제발 이녀석을 집으로 데리고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행히 라떼의 승낙을 득하고 안전벨트에 꽁꽁 묵어서
데리고 온 녀석 "발베니 이쁜 잔세트" !!
발베니(Balveni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증류소.
발베니라는 이름은 13세기부터 있었던
고성(古城)인 '발베니'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고,
보리의 재배, 맥아 제조부터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작업하고 있다고..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글렌피딕에 이어 두 번째 증류소로
1892년에 세운 것이며, 실제로 인근에 글렌피딕
증류소가 있어서, 두 증류소는 서로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신기했어요^^
라인업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단맛이 특징인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으며..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위스키 입니다.
술병도 이쁘고 저 니트잔의 마킹 레터링이
넘 이뻐 보이거 있죠^^
카마가 혼술 할때 자주 찾는 녀석입니다 ^^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가끔 분위기있게
마시고 싶을때 있잖아요 ㅋㅋ
선물세트 답게.. 두개의 잔과 위스키 한병으로
이루어져 있는 발베니 선물세트 ^^
Tasting Notes
Aroma : 과일, 셰리, 벌꿀, 바닐라
Taste : 견과류, 계피, 스파이스, 셰리
Finish : 길고 강렬한 피니쉬
The Balvenie 12 Years "Double Wood"
발베니라고 하면 대중적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대표 제품 입니다. 가격은 1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좀 더 풍부만 맛을 느낄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 받고 있어요
11년 6개월 동안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하고, 출시 전
6개월은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finishing)
하는 특징이 있는 위스키 입니다.
두개의 캐스크에서 12년 동안 숙성되었다고 해서
더블우드 Double Wood 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 !!
아무튼 뭔가 특별한 날에 같이하고 싶은
녀석임에 틀림없네요..
참고로 위 본문의 글은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글을 도움 받아 사용하였습니다.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발베니 위스키 고미도 좋아 합니다 ^^
크게 알콜 치는 맛도 없어 좋아요
발베니 좋아요
꿀맛 ㅎㅎ
코코에서 명절상품으로 나왔데요
94,900원
난 그냥 소주파라서
넵 알고있죠 ㅎㅎ
발베니18..
선물받아서 컵은 내꼬..술은 니들다먹어라..ㅋㅋ한..위스키 무뇌아.ㅋㅋ
로얄도..선물들온거 걍줫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