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4(토요 설교)“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성경: 고린도전서 15: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15: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15:36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15:37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15: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부활을 믿는 자들은 품행이 깨끗하고 의로운 삶을 살도록 요청 받습니다. 반대로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은 먹고 마시며 쾌락을 추구합 니다. 그들은 생의 짧음을 아쉬워하며 악착같이 먹고 마시고 취하고 즐깁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만족과 다함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파멸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웁니다. 또한 쾌락은 순간적인 힘, 순간적인 흡입력이 강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빠져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일단 그들과 교제하지 않는 것이 선한 행실을 더럽히지 않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4절 말씀처럼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죄를 안 지을순 없지만, 각성하고 회개하고 죄를 짓지 않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을 알려줍니다. 씨는 죽으면 반드시 새롭게 살아나며 그 모양은 처음보다 더 풍성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죽음을 넘어 다시 부활하게 될 때, 그것은 더 완전하고 완성된 형태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시앗을 뿌렸지만 땅 위로 드러나는 것은 식물이듯이 자연적인 썩는 몸을 뿌렸으나 신령한 썩지않을 몸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도 우리의 현재의 몸이 썩어서 부활하여 미래의 신령의 몸을 입게 될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씨가 죽으면 다시 살아날 뿐만 아니라 각기 정해진 대로의 모양을 갖습니다. 콩을 심으면 반ㄷ으시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납니다. 이처럼 각각의 종자는 이미 나름대로의 정해진 모양이 있습 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셨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고 다시 사는 법칙을 정하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실행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죽음은 결코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새로운 생명으로의 변화를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죽음 이전의 몸과 부활한 형체는 다르며 그 형체의 다름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시는 것입니 다. 이러한 부활의 신비를 아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모든 성도들은 이러한 부활의 신비를 알아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부활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여러분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당신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죽은 뒤 당신이 부활할 것을 믿으십니까? 나는 사실 부활을 믿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이 땅의 삶으로 끝나는 것인가? 라고 의문을 가지셨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영혼이 죽지않고, 몸이 다시 새로운 몸으 로 부활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부활을 확실히 믿고, 부활신앙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167. 즐겁도다 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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