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KBL드래프트1순위는 영광스럽긴하지만 그다지 신경쓸 부분아닌것 같아요..</P>
<P> </P>
<P>박은진,곽주영,정미란,박세미,이선화,강아정,허기쁨,박다정,강이슬</P>
<P>VS</P>
<P>김정은,박혜진,이승아</P>
<P> </P>
<P>역대 드래프트 1순위 출신들 중 현역인 선수 12명~!</P>
<P>그들은 냉정하게 성공과 실패 딱 두 분류로 나누면</P>
<P>거의 위와 같지 않을까요? 아니, 훨씬 더 냉정히 평가하면,</P>
<P>12명의 드래프트 1순위 출신 중 리그 정상급에 선 선수는 김정은이 유일할 정도....</P>
<P>물론 그 중간정도의 애매한 활약과 평가를 받는 선수들도 있지만,</P>
<P>또 아직 너~~~무 신인이라 분류하기 미안한 선수들도 잇지만,</P>
<P>아무튼 WKBL 드래프트 1순위의 성공률이 참,,,, 낮네요;^^</P>
<P> </P>
<P>WKBL의 특징 가운데 하나라 생각이 들어요ㅋ;</P>
<P>WNBA는 1순위 특급 신인들이 1,2년 새 리그의 새 얼굴로 등극하는 경우가 허다하던데,,,</P>
<P>물론 대학무대 거치고 더 다듬어서 나오긴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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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뭐 그렇네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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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해 선발한 팀별 1순위 멤버와 비교하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이선화 선수의 경우 1순위긴 하지만 지금 주전도 벤치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긴 한데... 그해 다른팀 1순위인 박언주, 고아라, 홍보람 선수보단 확실히 이선화 선수가 낫죠... (그러고보니 넷다 삼성생명에 같이 있었네요 ㄷㄷ)
저는 2004년 드랩이 운명을 갈랐다고 보는데... 만약 지금 평판대로 금호생명이 정선화, 국민은행이 최윤아, 현대가 정미란을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KDB는 신정자/정선화의 막강 트윈타워를 구사했을거고 국민은행은 고질적인 포가기근이 아예 오지도 않았겠죠...
그해 드래프트 동기들끼리 비교할 생각을 한게 아니라, 역대 1순위들이 지금 리그에서 얼마나 자리잡았느냐를 생각해본거라 제 글과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듯...ㅋ 이선화 선수 해 뿐만 아니라 다른년도의 경우도 한번 글을써주세요.ㅋ 사실 여자농구팬임님이 말씀하신 주제로는 예전에 제가 이미 글을 쓴적이 있지만...;^^ 그리고 현역 선수를 얘기한거라, 은퇴한 홍현희 선수도 제외한거구요ㅋㅋ
1순위는 좋지만 프로에 입단해 레전드급 선수 밑에서 가르침을 받았거나 좋은 코칭스텝 밑에서 배운 선수, 그리고 자신만의 연습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선수가 성공했다고 보입니다. 1순위 성공이 낮은건 "내가 1순위인데"하는 자만심이 은근히 자리잡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군요
첫댓글 박은진찡.....
박은진 선수도 있군요; ㅋ
박혜진은 리그 정상급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박다정은 이미선 뛸때 2번자리에 한번 넣어봣으면하는ㅜㅜ 어차피 고아라나 홍보람,박태은 넣어도 실책 쏟아내는거..
이렇게 나열해놓으니 알겠네요. 저도 1순위 여농선수들 보며 혼자 생각하곤 했었거든요. 예를들면 곽주영선수는 어느자리에 뛰어야 기량이 좋아질까, 김정은 선수는 신인때부터 잘했다던데 또 그런 신인은 없는가 하고요ㅎㅎ
곽주영 선수,,, 내일 모레 서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큰 기대는 접었어요 ㅜ 든든한 백업선수로서 지금처럼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국민은행이 강아정이 아닌 김단비를 1순위로 뽑았다면 어땟을지... 신한도 강아정을 데려갔으면 리그가 더 흥미진진해지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역시 무한 상상은 재미있어요 ㅋㅋ
허기쁨 선수도 1순위였군요....
이건 그해 선발한 팀별 1순위 멤버와 비교하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이선화 선수의 경우 1순위긴 하지만 지금 주전도 벤치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긴 한데... 그해 다른팀 1순위인 박언주, 고아라, 홍보람 선수보단 확실히 이선화 선수가 낫죠... (그러고보니 넷다 삼성생명에 같이 있었네요 ㄷㄷ)
저는 2004년 드랩이 운명을 갈랐다고 보는데... 만약 지금 평판대로 금호생명이 정선화, 국민은행이 최윤아, 현대가 정미란을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KDB는 신정자/정선화의 막강 트윈타워를 구사했을거고 국민은행은 고질적인 포가기근이 아예 오지도 않았겠죠...
아 그리고 1순위에 홍현희선수를 빼놓을수 없죠... 당시 김계령의 뒤를 잇는 190센티 센터로 고교시절부터 유명했고... 홍현희 선수 뽑을라고 하위권 팀들이 서로 꼴지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논란이 되기도 했던...
그해 드래프트 동기들끼리 비교할 생각을 한게 아니라, 역대 1순위들이 지금 리그에서 얼마나 자리잡았느냐를 생각해본거라 제 글과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듯...ㅋ 이선화 선수 해 뿐만 아니라 다른년도의 경우도 한번 글을써주세요.ㅋ 사실 여자농구팬임님이 말씀하신 주제로는 예전에 제가 이미 글을 쓴적이 있지만...;^^ 그리고 현역 선수를 얘기한거라, 은퇴한 홍현희 선수도 제외한거구요ㅋㅋ
1순위는 좋지만 프로에 입단해 레전드급 선수 밑에서 가르침을 받았거나 좋은 코칭스텝 밑에서 배운 선수, 그리고 자신만의 연습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선수가 성공했다고 보입니다.
1순위 성공이 낮은건 "내가 1순위인데"하는 자만심이 은근히 자리잡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군요
1순위는 아니었지만 김단비 선수는 신세계로 픽업을 받고 신한으로 트레이드됐던 경우죠? 만약 신세계가 트레이드를 안하고 김단비 선수를 데리고 있었다면 김정은-김단비 시너지가 일어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금호가 픽하고 신한으로 보낸 케이스죠.. 강지숙-김단비를 바꾼 꼴이죠.
김단비선수도 엄청 혼나가며 훈련하고 레전드 정선민선수 밑에서 배웠으니까 저정도 되었지 아무도 없는 신세계에 있었다면.....
김규하선님 의견에 살짝 공감합니다. 김정은 선수에 가려서 출전 기회가 적어졌을지도...
허기쁨 선수도 일순위네여ㅎ 요즘 부상이 남아있는 듯 하던데 컵대회때 기대해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