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는 괴물이 아니랍니다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9.26 19:21

[한겨레] 26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거리에서 펼쳐진 행위극 < 레 빠독스 > . 프랑스어로 괴물이라는 뜻의 빠독스는 다른 외모와 말 때문에 차별받지만 타인과 잘 소통하고 예의도 바른 이주노동자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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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하는건지........;
댓글 28 개 이 글을...(0)
물부리--- 내가 보기엔 괴물 맞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하면 머 솔지히 할말은 없으나 선진국 후진국 에서 능력있고 우리나라에 좋은 사람은 오지 않은 다고 생각함 관광정도 잠깐 오는 정도 대부는 저질국가 저질인생들이 와서 한국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한국에 나쁜 짓꺼리만 하다감 솔직히 좀 오지마라 짜증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진국 가서 시민권 얻을려고 하는 것 봐도 거의 쓰레기들만 한국 오지 괜찬은 인간들을 여기 보다 더 선진국 갈려고 하지 한국 오는 비율 봐도(관광제외) 거의 후진국들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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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사냥꾼--- 미친색휘들.. 얼굴에 화상당한 사람들이 저거보면 참 좋아라 하겠다...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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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 ----한겨레의 ...친 불체자 정책이, 유독 심해보이네요.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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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리 ---그지 같은 정책으로 내국인이 더 차별 받는 이상한 나라 그러니 외국 쓰레기들이 한국을 개호구로 알고 미국쓰레기영어강사가 난 미국사람이고 날 건들지 말라고 그런 말이나 하고 후진국 강간범들은 강간하고도 다시 한국 와서 또 강간하고 중국놈들은 한국 경찰 살해하고 멱살 잡고 한국 경찰은 월급 주는 혈세 내는 내국인 때려 잡고 웃기는 나라야...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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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다냐 ----합법적 이주노동자와 불체자를 혼용하는 현 세태는 정말 한심하군요. 또 합법적이주자라고 하더라도 될수있는한 줄여나가는 정책이 올바른 정책일진데 이런식의 감성적 접근은 좀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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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리 ----자꾸 언론에서 다문화 다문화 하는데 다문화 하면 서로간에 분쟁에 요소만 만들 뿐입니다. 그럼 한국에서 일부다처제하고 여자 차도르 입고 나오고 그게 좋습니까? 로마가면 로마법 따르면 됩니다. 자기나라 문화를 다른나라 문화로 만들려고 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모든 방송에서 다문화 다문화 하는데 거 참 유럽을 봐도 다문화해서 분쟁요소로 남아 해결에 기미도 안보입니다. 차에 불지르고 상점 깨부스고 이런 날이 곧 일어나겠죠....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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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다냐 ----현실과 이상을 헷갈리는거죠. 군대없이 핵무기 없이 모든나라가 다 사이좋게 지내자는 이상만으로 군대를 해체할수 있나요? 없죠. 다문화로 서로 어울려 사이좋게 지내면 좋죠. 가능한가요? 유럽보세요. 민족문제로 대규모 폭동도 나고 미국에서도 그렇죠. 애초에 미국처럼 다민족 사회도 아닐진데 왜 다민족을 옹호하고 그렇게 못만들어서 난리부르스를 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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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재기 ----기사에는 불체자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도 불체자를 옹호하고 있다는 비판이 좀 생뚱맞네요. 합법적인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는 강력한 불체자 단속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물부리님 흥분하셨나 보네요. 흥분을 가라앉히는 데는 써놓은 답글을 다시 보면서 오타 같은걸 수정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01:00
답글 머시다냐 불체자 옹호관련부분은 불체자와 합법적인이주자를 합쳐서 말하기 때문에 쓴 글입니다. 요 몇년 계속해서 단속때 빼고는 모두 뭉뜽그려서 이주노동자라고 말하고 있죠. 그런상황에서 불체자 단속 옹호기사는 본적없는데 이주노동자라고 뭉뜽그려서 천사표 색칠하니까 말하는거죠. 간접적으로 불체자 옹호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01:39
천둥소리 ----이주 노동자가 아니라 외노자입니다. 정확한 표현 부탁합니다. 딴겨레가 왜 외노자라는 말대신 이주 노동자라는 말을 쓰는지 아시나요? 외국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딴겨레는 마르크스 레닌주의자들입니다. 이 세상은 노동자와 자본가만 있을뿐 국가도 민족도 부정하는 것이 마르크스 주의입니다. 딴겨레가 왜 외노자가 아니라 이주 노동자라고 하는지 잘 생각해 보시죠... 외국인이 아니니까 내국인과 똑같다는 겁니다. 다 같은 노동자일 뿐이고 같은 자본가와 투쟁해야 하는 동일한 평등한 관계라는 겁니다. 외노자이지 이주 노동자가 아닙니다. 10:07
다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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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살잘자 ----외노자 너무 많다 이젠 그만좀 와라 우리나라도 일자리 없다 불체자들은 무조건 다 추방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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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별짓을 다하네... 법테두리안에서 성실하게 산다면 누가 뭐라하리...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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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가서들 댓글들좀 한마디씩 해주세요...아 짱나!! 03:32
답글 천둥소리 ------딴겨레는 자유 게시판이 없습니다. 뭐라고 항의 할수도 없습니다.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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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미래 ----언론이 더 혐오감 들게합니다. 무엇이든 정도가 지나치면 거부감이 들지 않나요? 불법체류자를 포함해서 일하러 온 외국인을 이주노동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서 표현하는거죠. 불체자까지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합법노동자를 이용해서 불체자까지 감싸로고 물타기 하는겁니다. 불체하다가 국적취득을 목적으로 억지로 한국여자 만나서 국적따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 그리고 자연스런 흡수는 인정하는데, 이건 한국이 대우가(금전적으로만) 좋다고 소문이 나서 별의별 인간들이 마구잡이식으로 몰려드는데...이미 외국노동인력 공급과잉이라 이 언론은 그 외국인들 일자리 없는것까지 걱정하고 있더군요. 대만처럼만 합법 처우개선,불체는 집으로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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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움직인다 -----어떤 언론을 믿어야 하는가.....후 05:15
답글 천둥소리 ----전 한국일보 보는데 그나마 가장 괜찮습니다. 한국 일보가 선이라는 것이 아니라 걔중에 가장 낫다라는 말입니다.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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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 -----합법적으로 일하고 세금 잘내고 열심히 성실히 사는 외국노동자 인권은 철저히 보호해 주돼 불법외국인은 반드시 추방해야죠 우리나라가 아직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없어서 이런 혼란을 겪는듯 합니다 아시다 시피 우리나라사람들도 아직 미국에 많이 불법으로 나가있는게 사실이기에 국제적 여론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인것 같습니다 05:57
답글 다솜비 ----아니 이런걸 왜 국제여론눈치?를 봐야하나요? 한국에 필리핀불체자들 넘쳐나지만 필리핀은 한국인 불체자들 쫓아내거든요.. 당연한거에요..이런건 눈치보고 할 일이 아니죠.. 08:49
까꿍2 -----몇달 전 경향신문 기사에는 ' 외노자 ' 참정권 에 사람들이 찬성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더니... 조중동 이나 한겨레.경향이나... 하여튼 보수고 진보고 간에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거 같아! -_-;;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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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꽃 ----한겨레 작작 좀 해라 !!! 진짜 한겨레 구독 안하길 다행..매일 경향보기는 하는데 그래도 한겨례보다는 덜 해서 다행.. 07:36
답글 천둥소리 -----딴겨레나 경향이나 똑같습니다. 조선 찌라시나 동아, 중앙이나 다른가요? 물론 조선찌라시가 그러하듯 딴겨레가 경향보다 훨씬 심하지만... 오십보 백보입니다. 바로 윗분 댓글 보세요. 경향에서 외노자들에게 참정권 운운한다 잖아요. 경향 끊으세요. 조중동 딴겨레, 경향 이 다섯곳 말고 나머지 중에서 가장 나은 것으로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군요.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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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든 마고성---- 한겨레 갈수록 왜이러나 우리가 인종차별적인 문제로 이주노동자들 대한다고 생각하나 이주노동자가 아니라 불체자들을 비판하고 문제삼는거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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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야달리자 ----문제는 이주노동자가 아니라 불법체류자인데 이런 물타기기사를 써대면 어떡하나? 잘못짚었네. 하지만 알면서도 이상하게 논조를 흐리게할려는 술책같아 보이네요. 이주노동자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불법체류자까지 어떤 면죄부를 줄려고하는 고도의 술책, 그리고 그런 목적에 의해 어떤 이권에 개입할려는 한국사람들의 노림수에 한몫하는 것 같네요 08:58
답글 다솜비 맞아요..저번엔 탈북자 아이들하고 불체자 아이들하고 묶어서 기사 내보내더라구요.. 기가 막힌 한겨레.. 09:18
GLOOM ----괴물은 아니고 불체자는 심각한 범죄자들이죠, 그리고 일부 국가인들은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는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크고요, 누가 괴물이라 그랬나요 사회 해를 끼지는 범죄라라 싫어하는거죠.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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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 -----이래도 딴겨레 경향 보실겁니까? 조중동, 딴겨레, 경향은 피하고 다른 신문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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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와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이냐............. ㅎㅎㅎㅎㅎㅎ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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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인,불체자 관련기사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입니다.. 결국 한겨레가 내세우는 약자에 대한 동정도 그들이 바라보고 싶어하는 계층만을 위한 약자보호죠...
그래서 한겨레가 나쁜 언론인가요? 그건 바라보는 시각차이가 아니던가요..한겨레는 원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님들의 불체자,외노자에 대한 시각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그런 것 때문에 한겨레가 나쁜언론이라면 너무 억울한게 아닌가요? 세상에 모든 언론들이 한겨레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세상의 모든 언론이 다 나쁜 언론으로 매도되어야 하겠군요. 그냥..한겨레는 불체자,외노자에 대한 시각이 우리하고 맞지 않고 그런 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우린 비판한다고 말해야 하지 않겠나요??
그럼 한겨레가 좋은 신문입니까.. 자기들의 주관, 자기들이 바라보고 규정짓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사만 싣는 신문이 과연 좋은 신문이라고 볼수 있습니까... 불체자,외노자만 맞지 않는다.. 그부분은 너무나 여러분야하고 얽혀 있습니다.. 불체자,외노자 그렇게 옹호할때 과연 한겨레가 서민들의 고통에 대해선 얼마나 기사를 쓰고 보도했습니까.. 물론 기사는 나갔지만.. 한국서민들의 모습을 불체자,외노자식으로 빈번하게 보도했다면 제가 이렇게 한겨레를 미워하진 않겠습니다.. 더구나 불체자들로 인해 피해당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보도는 전혀 열거하지 않은채 무조건적인 동정과 감싸기식 보도를 보면 한겨레의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