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번개! 미친 벙개(틴틴3D) - 1인까지는 제가 쏨.

[냉장과냉동사이]

사실은 여태 안써먹던 VIP쿠폰북 다 날아가기 전에 쓰려는,,,

12월 11일(일) 4시(4시 30분 상영) 롯데시네마

낮에 어머니 모시고 절로, 산으로, 시장 갔다가

내내 미드 굿와이프에 빠져

씨즌1 23편 시청완료 하고, 씨즌2 보려다가

느닷없는 미친벙개.

이 주말에 나오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지만

없으면 혼자 보면 되고~^^;

010-8299-1052

[냉장과냉동사이]

요샌 뭘 봐도 그냥저냥... 재미가 있었는지 어쨌는지 무감하다. 미션임파서블도 그렇고, 틴틴도 그렇고... 나라면 저 장면 저렇게 안찍을텐데... 나라면 저 씬은 확 들어내버릴텐데... 나라면 앵글 저렇게 안잡을텐데... 나라면 캐릭터 안배, 저러진 않을 텐데... 나라면 좀더 복잡하게 얽어놓을텐데... 나라면 저런 군더더기 액션은 빼버릴텐데.. 뭐 이딴 생각만 하고 있다. 최근에 좋았던 영화는 우리 영화, 완득이와 오싹한 연애 뿐. 기대했던 대박들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미션임파서블은 내겐 1편 뿐. 이번에 본 아이맥스보다 싸이즈가 오히려 더 큰 느낌의 앵글. 제 아무리 아이맥스로 찍어도 연출과 촬영의 앵글이 작으면 의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