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만 선수, 실전에선 삼류 아마추어 초짜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재밌게 엮어 봤다...^^
우리가 흔히 아는 식상한 내용이 아닌, 실제 실전에서 살아 꿈틀대는 감각을 표현해 봤는데
짝 만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5060 모임이나, 여벙에서 남자의 이런 행동에 "여성은 설렐 때가 많은 것 같다"
(아주 조금이라도 여성이 남자한테 호기심이 있을 때)
...여성의 사소한 행동에 가볍게 칭찬해줄 때다.
그리고 언제나 "예의 있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여벙에서 무거운 짐을 자발적으로 나서 들어주거나, 옮겨줄 때.
특히, 여름에 다들 꺼리는 무거운 물건을 옮기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지도 못할 때.
그리고 그 남자 팔뚝에 나타나는 꿈틀대는 핏줄을 볼 때...아 무슨 말이 필요할까...ㅎㅎ
...모임에서 맨날 등산복 비스무리한 헐렁한 옷차림의 그 남자가 어느 날 깔끔한 세미 정장
차림으로 나왔을 때. 뭐야 이 남자, 은근히 두근거리게 한다.
...여성이 궁금해 하는 거, 친절하고 섬세하게 알려줄 때.
"봉녀 씨..!! 그 나이에 아직 그 것도 모릅니꺼"?...이런 말 하는 남자 제일 싫어하더라...ㅎㅎ
...모임에서 밥 먹고 잠깐 농담 시간에,,,"봉녀 님 밥 맛나게 먹었쪄"?...,이런 낯간지런 맨트보다
"봉녀 님. 많이 드셨어요?...추울 땐 잘 챙겨 드시는 게 최고예요"..!! 허허허~
이런 맨트 날릴 때.
...모임에서 뚝 떨어져 있는 무뚝뚝한 성향의 여성 자신에게 다가와 "밝은 표정으로 말을
걸어줄 때"
...여럿이 둘러앉아 밥 먹을 때 여성 자신 앞으로 "남들 눈치 못 채게" 맛난 음식을 살짝
갖다 놓을 때.
...여럿이 둘러앉아 이런저런 대화 나누는 데 유독 자신의 말을 집중해서 잘 들어줄 때.
그리고 여성 자신의 약간 4차원 적 얘기에도 "맞장구 쳐줄 때".
...끝으로 모임에서 술을 좀 마신 그녀를 "같은 방향"이라 대리 불러 그녀 동네에 바래다 줬을 때...
"저기 J씨 고마워서 그러는데, 차 한잔 하고 가실래요?
이렇게 남자 자신이 모임 내내, 그리고 모임 후에도 신사적이고, 착하게 행동했을 때...
여성은 대담해지며, 설레더라...ㅋㅋ
위에 예시한 내용은 우리 남자들이 돈이 들 거나, 크게 움직이고 말해야 하는 모습은 아니다.
그런데 대다수 우리 남자들은 좀 무뚝뚝하고 낯설어하는 것 같더라.
조만간 곧 실전 모임에 나서는 남자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몇 가지 정도 활용해 보면
재밌지 않을까.
운이 좋으면 그녀와 설 황금연휴 때 따뜻하게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ㅋㅋ
난... 언제나 중요한 이 대목에서 항상 짤렸다...ㅋㅋ
첫댓글 경험이 많은 여자네,콘센트까지 준비 해 놓고,,,
맘에 안 드는 남자가 들어오려 할 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 놓은 것 같습니다...ㅎㅎ
콘센트가 좀 닳은 걸 보니, 자주 사용한 것
같습니다...ㅎㅎ
전부다 맞는말이네 ㅎㅎ
딱딱한 내용보다, 좀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으로
올리려고 애를 썼습니다...ㅎㅎ
솔로방엔 남녀 만남 관련 글이 가장 흥미롭지 않을까
싶어 그런 주제로 올리는 편입니다..^^
@세븐힐스 아주잘했어요
지평선 40 ,,
도봉산은 골이깊어 마르지 않고 늘 물이흐른다
아차산은 골이 앝아 비가와도 금새 물이 빠진다
무릇 사랑도 정신적 영혼적 물질적 으로 깊어야 깊은 사람을 만나는 법이다 ᆢ
왜 자기에 천박함 무교양 속물근성 아집 욕망으로 싸구려 분바르고 뺀질한 얼굴로 달려들면 용감한지 알고
자기 졸렬한 착각에 빠지면 바보다 ᆢ
옛말에 호걸은 영웅을 알아보고 여걸은 호걸을 알아 보는 법이고 재인은 재사를 알아보며 소인배 들은 소인끼리 그 만남이 꿀같이 다나 그끝이 쓰고 군자는 사귀기를 담담히 하나 그끝이 오래가는 것이다 ᆢ
ᆢ이것을 인간 궁합이라 한다 ᆢ
자신을 알리려는 유치한 방법과 졸렬한 행위는 역겨울 뿐이다 ᆢ우선은 자신에 골이 깊어야 한다
사랑은 삼국지나 병법에 작전이 아니다
마음이 오고 가는 인륜지 대사 이다 ᆢ
그리고 그것을 알아주는 여인이나 남자를 만난뒤에 사랑을 시작하라 그전까지는 구석에서 침묵하라 ᆢ
사랑에 모든 문제는 자기로부터다 ᆢ
자신을 넖히는 짓을 하는거다 ᆢ
1 혼자도 일주일씩 집을 떠나 보기도하며
2 자주 혼자 주점에서 고독히 술잔을 기우려 보며
댓글 내용이 좀 어려워 단순하고 얄팍한 지식의 제 입장에선
뭐라 답글 달기가 애매합니다...ㅎㅎ
헐~
그런 남자, 또 그런 여자 오디에 있을꼬~
눈이 맞아야 맘도 맞는듯..
헐~
그런 남자, 또 그런 여자 오디에 있을꼬~
눈이 맞아야 맘도 맞는듯..
솔직히 가까운 주변에도 그런 남녀 제법 존재하는데...
우린 다들 너무 멀리서 찾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 세대엔 다 거기서 거기일 텐데...ㅎㅎ
3 , 한달에 300페이지 분량에 책을 정독하는 것이다 그책에서 위대한 정신을 만나다 보면 자신에 칼라도 깉어지는 것이다 ᆢ
4 두달에 한번이라도 영화 연극 오페라등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것이다 ᆢ
5 무릇 밀림에 맹수는 혼자 다니는 것이다 ᆢ군중은 우매하니 군중속에 묻혀 자신을 숨기지마라
6 늘 기꺼이 혼자가 되라
7 놀때는 천하에 한량이되고
일할때는 전사같이 하고 사랑 할때는 야수가되는 것이다 ᆢ
담 모임에
꼭! 써먹어야지~설날 옆구리 시리지 않게!
9일 간의 지독한 외로움이 공습할 것을 대비해
저도 조만간 모임 나가면 함 써먹어 보려고요...ㅎㅎ
흠... 여자가 해 봐도 될라나요? ㅎ
여자 부분은 조만간 따로 올려 보겠습니다...ㅎㅎ
튼실한 짝 만나시는데 참고 되시길 바라며...^^
세븐힐스님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만
제경험에 살을 붙혀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남자로써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슷비슷한 나이대에 특징적인것은 없고 더부룩한 모습에 고집있어보이고
옷도 매일 등산바지에 검은 보람상조같은 모습이면 어느분이 호감을 갖겠습니까
말끔한 외모 교양있는 저음의 목소리 세련된 옷차림과 세련된 향기로
부드럽게 행동하면 어느여성이건 호감을 가진다 생각합니다
이런분은 매너 배려와 함께 자기나이보다 7~8세 젊게 보이고 멋진신사로서의 대접을 한몸에 받습니다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에 가깝게 노력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등산바지에 보람상조 같은 모습이란 표현에...
빵 터졌습니다...ㅋㅋ
다해도 안될넘은 안되드라
하지만 후회 없이 해볼 건 다 해봐야지요.
그래도 안 된다면...
"진인사대천명"...
하늘의 뜻에 맡길 수밖에요...ㅠㅠ
계단에서 충전하는 그림보고 그 동안 며칠 웃지못했는데..
웃습니다..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