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머리에 흡혈귀처럼 새하얀 피부에 피를 뿌리고 다니는 녀석이랑 동행하게 되었습니다.(내가 왜 바보같이 남자놈하고 동행하게 됐는지는 모르고-_-)
냉소적인 눈매에 이녀석은 길을 걷다가 기분이 나빠지거나 마음에 들지않는 일이 있다고 그 마을 사람을 모두 다 죽여버립니다.
꿈속에서 피바다를 보았지요..이윽고 화면전체가 빨갛게 물들고 그녀석은 좋아라 히죽히죽 웃고있고..
또 마음에 드는 여자애라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그아이가 시내로 나간사이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다고 그마을을 싸그리 전멸시킵니다.
그애의 부모형제도 예외없이.
미친놈이 발광하면 말릴놈이 없더군요.
말리다가 저도 죽을뻔한거 같은데..어찌보니 전 이야기에 등장하지도 않는 그냥 관찰자 시점이었던것도 같습니다..;;;
하여튼 맘에 드는놈에겐 살갑게 대하다가
어쩌다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있거나 괜시리 기분이 나쁘면
맘에들던 놈이랑 마을사람들을 싸그리 몰살시킵니다.
제꿈에 이런 쓰레기가 등장한건 처음=_=
요 몇년간은 이런 류의 글은 읽지 않았는데....-_-a;
이꿈을 꾸게 된 이유는 과연....?
1.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2.나는 사실 파괴신의 현신인데 그것이 꿈으로 나타난것이다(퍽~!)
3.그외?
왜 이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
해몽도 곁들여 부탁드려요~~~~쿨럭...+_+;;;
정답은 1번... 이라고 주장하려다가 역시 맘을 바꾸어 2번... 우리모두 루트님을 파괴신으로 추앙해 보자구요~! 다들 봉인을 풀 방법을 연구합시다~! P.S 세상을 지배하는 방법은 간단해! 천년롯드를 빼앗아 카이바를 세뇌시키면 돼~! 와하하하하하!!! <=어떤님이 하신 말씀... 전적으로동감... 훗~
첫댓글 훔... 저도 간간히 여러가지(그야말로잡다한) 종류의 판타지 꿈을 꾸곤 합니다만.... 해몽이 될까요? 헐... 갑자기 저도 궁금해 지는 군요. 된다면 저도 나중에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헐헐
정답은 1번... 이라고 주장하려다가 역시 맘을 바꾸어 2번... 우리모두 루트님을 파괴신으로 추앙해 보자구요~! 다들 봉인을 풀 방법을 연구합시다~! P.S 세상을 지배하는 방법은 간단해! 천년롯드를 빼앗아 카이바를 세뇌시키면 돼~! 와하하하하하!!! <=어떤님이 하신 말씀... 전적으로동감... 훗~
헐헐헐....모두들 아스트랄...@3@;;;
그건 루트님이 나중에 그녀석을 다시 꿈속에서 만났을때 때려죽일 명분을 만들기위해 꾼 꿈인겝니다..-_-;; 한마디로 루트님은 용사매니아라이거죠. 칠성광팬인 루트님이 용사매니아라면 그 모티브가 된건 유크리드!!그리고 동료 카알. 훗..-_-;; 영웅병엔 약도없는데 안되셨습니다..역시 업무상 스트레스가 원인일려나..
...나는 야차원숭이를 보고 실망스럽다고 말하는 영웅암 말기 환자였나....=ㅁ=;;;음음...어디보자...휴가를 언제내야지....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