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6일 "2017 비산1동 경로잔치"
비산1동에서는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비산성당에서 2017 경로잔치를 진행하였답니다. 어르신 400여명과 100여명의 봉사자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느해 보다 다 깊이있고 따뜻하게 진행되었답니다. 특히 임곡3지구 재개발로 인한 이주가 3월부터 진행중인 관계로 이미 이사가신분과 이사를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이 40여년의 이웃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여기저기서 눈시울이 붉혀지는 상황이 연출되었답니다.
또한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기 않으셨으며 애써주신 많은 봉사자님들 모두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가까이 되어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행사장인 성당으로 속속들이 모여들고 계십니다.
어머님들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계시고요.
사진 저 뒷편이 보이는 곳이 본 행사장(비산성당식당)입니다.
비산1동 V터전 강미영 총무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입술을 질끔 깨물었답니다.^^
비산1동 봉사단체의 대들보 역활을 담당하시는 ,, 앞으로 크게 성장하실 분이랍니다.
거동이 힘드신 어머님을 부축, 안내하고 계신 정혜경 코치도 보이시고요.
미소만큼이나 마음 씀씀이가 예쁘기로 소문이 나있답니다.^^
횡단보도 차량안전 지도를 하시는 상석영 코치도 보이시네요^^
심폐소생술및 안전 전문강사로 매달 주민센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새로 봉사를 시작하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늘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한효주코치도 보이시네요^^
주민센타 최미선팀장님이십니다. 최근 비산1동에서 가장 Hot! 한 분중의 한분입니다.
서혜원동장님이 교육으로 부재중인 기간동안 대통령선거, 경로잔치, 등의 굵직굵직한 일들을 척척 해내는 만능 일꾼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본 행사의 주관이신 새마을 부녀회 홍향화회장께서 인사말을 하십니다.
동의 큰 행사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나서시는 분이세요~~
지역사회에서 큰 일을 하시는 비산 복지관 관장께서도 인사말을 하시고요.
급 사진 요청이 들어와서... 여자분들은 사진찍는 걸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이분중 한분은 뒤에 단상서 서방(?)님이 말씀하시는데 딴짓(?)을..
경기도 의회 임채호 의원께서도 한말씀하고 계십니다. 위에서 얘기한 그 서방님(?)입니다.^^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계신 유봉정 위원장이십니다.
오늘의 미녀가수(?)세요^^ 사회면 사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뭐 못하는게 없으세요.
가볍게 한두곡 날려주시고요~~.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사실 이노랜 제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어깨가 흔들흔들~~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며 어르신들은 즐거워 진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어르신.. 너무 젊으신거 아님???
행사장 분위기와는 다르게 주방에서는 한참 전쟁중이랍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은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있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지요~~^^
어렸을때 습자지(?)로 만들었던 빨간 카네이션이 떠오릅니다. 어. 머, 니..
행사장 밖 야외에서도 만찬이 진행중이고요
여기도 저기도 즐겁답니다.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비산1동소재 평화의집 평화복지재단에서 거동이 불편하신분들도 많이 방문 하여주셨고요.
김유미 코치께서도 열심히 써빙~~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니까요~~ 썰렁(?) 저도 압니다. 제가 좀 썰렁하다는 거~~^^
안영희 통장께서도 애쓰고 계시고요.
이분역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나타나시는 분이세요^^
동소재 한우리어린이집 위영실 원장님께서 인사말을 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한우리어린이들이 노래와 난타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습니다.
주민센타 유보경 직원 분께서 내집일처럼 애써 주셨답니다.
사실 오늘행사에서 주민센타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어린이들의 공연이 시작되기전 인사...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건강하세요~~"
에고 울 손자도 저럴때가 엇그제 같은디......
즐거운 어린이들의 공연중에도 봉사자님들의 발걸음은 쉴 수가 없었답니다.
애기들 얼굴 좀 자세히 보려는듯 고개를 쭈~욱 빼시고...
우리 통친회 회원님들께서 필사의 각오(?)로 행사에 임했답니다.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가 행사장 전체를 훈훈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인것 같습니다. 동의 하시죠???
김이 모락모락나는 국그릇이 계속해서 배달되고 있고요.
아이들은 난타의 시작을 알립니다.
한우리 어린이집은 안양에서도 가장 탄탄하고 실력있는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답니다.
자 드시고 드시고 또 드시고 오늘이 "잔치"가 맞는 것 같습니다.
비산1동 V터전 강미영 총무입니다. 현직 비산래미안 소재 어린이집 원장이고요.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일, V터전 일, 가정의 일 모두를 기차게 소화하는 원더우먼이랍니다.
이순간 아이들의 난타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고사리 손이지만 가슴을 뛰게 하는 북소리는 일품이었답니다.
행사장 전체 그림도 한번 박아보구요~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은.. 그런 넘치는 날인거 같습니다.
난타공연도 최고조를 넘어 마무리 되어 갑니다.
뜨거운 열기에 잠시 밖에 나왔더니 성당 울타리에 빨간 장미가 만개해 있었네요
행사를 축하라도 하듯이 활짝 피었답니다.
고운 어머님 사진도 한방 박아보구요.
꽃무늬 옷, 꽃무늬 모자가 고운 어머님이랑 이미지가 "딱" 입니다.
새마을 부녀회 회장님 사진도 다시 한방~~
워째 위엄(?)이 좀 느껴지시나요^^
땀을 뻘뻘 흘리면 다니시는 한효주 코치님...
아니 누가 연약하신 분께 이런 무거운.......
안내와 기념품을 담당하신 주민센타 직원분.
예로부터 비산1동에 미모가 뛰어난 분들만 직원으로 온다는 전설이... 믿거나 말거나^^ 믿고싶당~
쌩~ 지나가다 찍히신 서정숙 코치님. 역시나 발바닥에 땀나게 다니시고요.
공연행사와 함께 참석하신 유순희 코치님.. 한복입은 자태가 장난아니십니다.
야외에서도 즐거운 만찬이 계속 되어가고 있고요
행사를 갈무리 할 즈음이 되면서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되었습니다.
"자 선물있어요~~ 나와서 한곡 하시라니께요~~"
오늘의 장원이신 어머님...
눈을 지긋히 감고 한곡조 멋지게 뽑아주셨답니다.
바쁜일들이 좀 지나며 노래를 구경하시는 통친회 회원님들
통친회 회원분들도 이제 노래에 젖어들어 가고 계십니다.
이래서 "잔치"라고 하는 거겠죠. 초대받은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함께 젖어 들어 갈수 있는...
저희 비산1동 V터젼 코치님중에 애써주신 두분 얼굴이 빠져 급조해 보았습니다.
건강미 넘치는 상남자 선홍씨와 섹시미 넘치는 미란씨~~^^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애써주신 비산1동 V터전, 새마을부녀회, 통친회, 삼성래미안 부녀회, 주민센타직원분들 그리고 각 사회단체 임원, 회원 여러분 모두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비산1동이 좀더 따뜻하고 밝은 동네가 되는게 아닌가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