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에이젼시 8월 미국 비이민비자 전망대 :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학업비자 (F1,J1,M1) 신청자와 단기연수 방문관광비자 신청자가 대폭 증가해 인터뷰 일자가 약 20일간 밀리고 있습니다. 미국학교의 오리엔테이션 일자나 아니면 학업시작 스케쥴이 시급한 가운데 국무성의 컴퓨터장애 마져 생겨서 비자발급이 순조롭지 못하고 있는점도 비자신청자들에게 걱정을 더하고 있는실정입니다. 비자가 거절되면 20여일을 기다려야 하며 대사관 수수료를 다시 납부해야 하는 등 시간과 경제적 손해도 감수해야 합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정책과 공화당이 이민개혁 법안과 기존 불체자 구제를 두고도 심각한 갈등을 노출하고 있어 미국의 이민개혁 정책 실현여부도 불투명한 현실입니다. 공화당이 요구하는 이민개혁 법안 통과를 위해 미국입국후 불체를 막기위한 입국심사 강화, 그리고 국경 밀입국자를 방지하기 위한 국경경비대 증원과 관리강화, 기존 불체자들의 색출과 추방 등을 두고 사사건건 미국정부와 연방의회가 대립하다보니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우리의 속담처럼 우리국민도 알게 모르게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가지 기쁜소식은 FTA 협정시 우리국민이 받아야 할 한국인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쿼터15,000 명에 대한 법안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연방상원에 신설법안이 상정되어 법안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100여명 이상의 연방 상.하원 의원이 이법안에 동의해 한국인전용 E-4 비자의 혜택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안이 통과되어 확정되어야 하겠지만.
그리고 무비자 여행관광비자인 ESTA 승인을 받아 출국을위해 인천공항에 갔다가 출국수속중 항공사직원으로부터 ESTA 승인이 취소됐다며 출국을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ESTA 신청시 정보를 허위기재하거나, ESTA 신청 부적격자가 신청을해서 승인이 난 경우가 대부분의 이유입니다. 참고로 ESTA신청을 할수 없는 사람은 과거에 비자신청을 해서 거부된 사실이 있거나, 미국 이민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거나, 형사피의자로서 체포 또는 구금되었거나 아니면 실형을 살았거나, ESTA 승인후에 신청자의 신상에 미국입국을 거부할수 있는 사실이 미국ICE에서 발견된경우 등입니다. 특히 ESTA 승인은 신청자의 정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지문날인을 통한 심사를 받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의 착오로 인한 경우도 있을수 있으며, 심지어 미국공항에 도착해 2차 심사를 받거나 입국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자신청자의 상황이 ESTA 신청 자격이 되지 않을경우는 반드시 주한미국대사관 영사과에 정식으로 비자신청을 해서 입국목적에 합당한 비자를 받고 출국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입국심사 강화로 심지어 비자를 받고오는 한국여성들 마져도 불법취업이나 성매매 혐의를 의심해 정밀 입국심사를 받거나 또는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국여성들이 2차대전시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로 세계적 이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이 일본의 비인간적인 한국여성에 대한 인권침해와 인륜을 말살한 행위에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점에 한국여성들이 미국에서 성매매 사범으로 체포가 이어지고 있는 사실은 자칫 외국인에게 한국여성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어 우리정부도 이문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이 선량한 한국비자 신청자들에게 비자거부를 당하게 만드는 피해를 초래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비자전문가란 미국대사관 비자수속 실무경력 30년이상과 이민법에 전문지식이 있어야합니다. 비전문가가 스스로 비자를 신청하다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경우와 주한미대사관 영사과의 최근 비자심사규정을 잘모르는 미국에이젼트가 대행해 거절되는 경우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비자신청자가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전문가에게 의뢰하는것이 현명합니다. 인터넷이나 매스컴에서 흘려다니는 미국비자관련 짝퉁정보가 많은데 비자신청자들이 인터뷰서 인용하다 거절되고 있으며, 짝뚱정보는 비자신청인을 위한 정보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비자한번 거절되면 최저 20-40만원 이민국수수료만 날립니다. 20년이하는 경력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업체관계자와 방문자님께 : 동명에이젼시 블로그나 카페를 무단 링크해 "동명에이젼시" 상호를 노출시켜 자사광고에 이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요즘 저희상호를 도용한 타회사의 영업광고 때문에 많은 분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를 하시 마시기 정중히 부탁합니다. 현재 사이트상엔 '독일보험' 이란 회사가 동명에이젼시 상호를 도용하고 있으나 이회사는 동명에이젼시와 전혀 상관없는 회사입니다
연방 국무부의 컴퓨터 시스템 결함으로 전 세계 각국의 미 재외공관에서 여권 및 비이민 비자 발급업무가 차질을 빚어온 가운데 일부 기능이 복구됐지만 전산장애 사태의 완전 해결까지는 수주일이 걸릴 것으로 나타나 비자 대기자들의 불편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무부는 이번 전산장애 사태가 완전 복구되기까지는 수주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31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영사통합 데이터베이스’(CCD) 장애로 인해 열흘이 넘도록 비자 및 여권발급 업무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비자발급 업무가 일부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