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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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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 순 도 순 방 90년대 실버타운 투자하다 노후자금 날린 노인들
메트로 추천 0 조회 19 21.04.05 06:4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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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5 10:51

    첫댓글 실버타운, 시니어타운 건설업자들이 부도를 내서, 피땀어린 노인들의 노후자금을 떼먹고, 보증금도 돌려받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노후를 비참하게 보내는 사례가 10년 전 쯤에는 가끔 신문에 나오곤 하더니, 이젠 그나마도 뉴스화 되지 못하는 걸 보니, 그런 곳의 사정은 잊혀진 모양이네요. 철저한 정부 관리 하에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탐욕스런 개발업자의 한탕주의로 끝난 것 같아 슬프고 안타깝네요. 하긴 요즘 시골은 실버타운이 따로 없지요. 60대는 젊은이고, 70대 이상 노인들이 주로 사는데,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경로당을 지어 지자체에서 관리비(난방비 등 포함)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 중에 비교적 건강한 노인에게 청소 용역을 주고, 일주일에 몇 차례 요양사들이 방문합니다. 웬만하면 요양원에 입원하는 것보다 자신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살다, 죽는 게 더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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