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향]
1) 미국
□ 미국, 시리아 공습… 러-이란-시리아 동맹 파기 수순(4월 7일)
ㅇ 미 해군이 최근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테러 보복차원으로 공군기지 폭격을 강행해 오바마 전 행정부의 4개국 간 평화공존 노력 허사 위기 ▶기사내용 바로가기
□ 터키 대형은행 부행장, 이란 '돈 세탁' 공모 혐의 기소(4월 8일)
ㅇ 미 연방 대배심은 터키 대형은행 부행장이 Reza Zarrab*의 자금출처 은폐를 도왔다고 판단, 이러한 행위는 국가비상경제권법** 위반으로 금주 법원 출두 예정
* 기타 물품의 거래를 제재 예외 대상(식품) 물품거래로 서류 위조, 대금수취 혐의를 받아 2016년 기소된 터키계 이란인, 현재 법적 공방 중
** IEEPA: 1977년 12월 28일 제정된 미 연방법으로 대통령이 특정 위협 국가를 지정, 해당국에 경제제재를 가할 권리 부여 ▶기사내용 바로가기
□ 아사드 지원 러-이란군 공동지휘센터 '미 추가공격 시 무력 대응'(4월 10일)
ㅇ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대응한 미국의 시리아 정부군 공습(4월 4일) 관련, 러-이란이 참여한 공동지휘센터는 향후 미국의 추가공격 발생 시 무력대응 의지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단교 38년 만에… 이란, 미 보잉사 여객기 1차분 곧 인수(4월 12일)
ㅇ 2016년 양국 항공사 간 체결한 B-777기종 여객기 80대(166억 달러) 거래분 중 당월 2대 인수 예정. 한편 이란은 보잉사와 140대*, Airbus와 100대, 프랑스-이탈리아 ATR과 20대 계약 체결
* 최근 737기종 60대 추가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 터키 대형은행 부행장, 이란 돈세탁 공모혐의 항변 제출(4월 14일)
ㅇ Reza Zarrab*의 자금출처 은폐를 도왔다는 혐의로 기소된 터키 대형은행 부행장은 13일 맨하탄 연방법원에 항변 제출
* 기타 물품의 거래를 제재 예외 대상(식품) 물품거래로 서류위조, 대금수취 혐의를 받아 2016년 기소된 터키계 이란인, 현재 법적 공방 중 ▶기사내용 바로가기
2) 러시아
□ 러-이란 정상 전화 통화… "주권국 시리아에 미국 공격 용납못해"(4월 9일)
ㅇ 양국 정상은 9일(현지시각) 유선 상 미국의 시리아 정부군 공군기지 폭격 문제 등 논의하며, 미국의 행위는 국제법 위반 및 용납 불가한 사안임에 공감 ▶기사내용 바로가기
□ 러-이란-시리아 회동 예정(4월 11일)
ㅇ 이란 외무부는 이번 주말 경 러·시리아 측과 모스크바에서 최근 미 시리아 공습 관련 3국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유럽
□ EU, 인권탄압 관련 대이란 제재 2018년 4월까지 1년 더 연장(4월 11일)
ㅇ 유럽연합은 11일(현지시각) 이란의 인권탄압 관련 대이란 제재*를 2018 4월 13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밝힘.
* 이란인 82명에 대한 여행금지와 자산동결 및 이란 정권의 반대세력 탄압 지원품목 수출금지 ▶기사내용 바로가기
□ EC*, 대이란 반덤핑 관세 없을 것(4월 12일)
ㅇ EC는 이란 등 5개국(브라질, 러시아, 세르비아, 우크라이나)에 열연코일** 반덤핑관세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 EC는 2016년 7월부터 반덤핑 조사 진행했으며, 예비조치 통과했으나 최종조치 결과는 불분명
* European Commission(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U 내 행정부 역할
** 현재 이란은 중국, 인도에 이어 3위 열연코일 수출국(연 수출 100만 톤, 2013~2016년 8배 증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영국 의원, 대이란 협력 증대 방안 논의… '제도 개선 선행돼야'(4월 13일)
ㅇ 이란 은행 EU 내 지점이 TARGET2*에 연동돼 있음에도 영국 은행들의 지속적인 금융거래 기피가 발생함에 대해 영국 무역청 특사**는 결제시스템 및 외환거래 미흡 및 법·회계 담당인력 미비 등을 선결요건으로 지목
* EU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07년에 도입된 실시간 지불시스템
** Lord Lamont: 제재 이후 대 이란 수출증대 목표로 파견된 보수당 소속 상원의원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국가
□ 일본-UNDP-이란, 우르미아 호 복원사업 추진(4월 9일)
ㅇ 이란 환경부는 UNDP의 이란습지보존사업 일환인 우르미아 호* 복원사업의 네 번째 단계를 일본의 100만 달러 무상원조를 통해 진행
* 이란 북서부에 위치한 염호이며 농업용수 과소비와 댐 건립으로 급격한 고갈을 겪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보름 후 이탈리아 항공기 4대 인도 예정(4월 10일)
ㅇ 이란 국영 항공사(Iran Air)는 프랑스-이탈리아 합작사인 ATR과 항공기 20여 대 구매계약 체결, 15일 후 해당 항공기 4대 인도 및 내년까지 항공기 전수 수령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5) 석유시장
□ 리비아 최대 유전 생산 차질… 유가 호조세(4월 11일)
ㅇ 최근 미국의 리비아 공습 여파 및 산유국의 감산 이행률 준수로 WTI 53.08달러(전일대비 1.6%), 브렌트유 55.98달러(전일대비 1.3%)로 상승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원유 재고 줄었으나 생산도 증가… 유가 '제자리'(4월 11일)
ㅇ 미 원유 재고가 예측치보다 큰 폭 감소함에 따라 유가 회복 기대했으나, 생산 동반 증대(924만 배럴)로 유가변동 미미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경제 동향
□ 이란 중앙은행, 신규 외환 정책 수립(4월 12일)
ㅇ 이란 중앙은행은 밀수금지법의 일환으로 1만 유로 이상 보유자는 공식 조사대상에 해당, 서류 요구된다는 신규 지침 공포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중소기업 역량 강화 천명(4월 13일)
ㅇ 이란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중소기업 부흥과 생산자 지원확대 방안 공포, 외환 보유고 증가, 8%대 경제성장률, 원자력산업 상업화 등 경제성과 과시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사우스파지역 6단계 사업 공개(4월 13일)
ㅇ 이란 석유부장관에 따르면 Assaluyeh*에 대형 정유시설 3건 및 사우스파 6단계 가스사업 등으로 향후 200억 달러규모 투자유치 전망
* 파스(Pars) 특별경제에너지구역(PSEEZ)에 위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본원통화 증가로 인플레이션 우려(4월 13일)
ㅇ 이란 중앙은행은 지난 1년간 460억 달러규모 발권(전년대비 17.3% 상승), 대부분 정부 지출을 위한 화폐발행(증세·국채 발행 대체)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비석유부문 수출 440억 달러 돌파(4월 13일)
ㅇ 이란 무역청(TPO)에 따르면 2016년 이란 비석유 부문 수출은 440억 달러 돌파해 전년대비 4% 증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스파 17·18단계 4월* 내 개시 예정(4월 11일)
ㅇ 사우스파 가스전 관계자는 17·18단계가 4월 내 개시될 예정으로 일일 4600만 큐빅미터 가스공급 가능, 최종 5600만에 달할 것이라 밝힘.
* 이란력 4월 20일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정치 동향
□ 로하니, 임기 중 이룬 경제성과 과시… 보수파 대선출마 '견제'(4월 10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최근 보수파의 경제실적 비판 논조를 겨냥해 10일(현지시각)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이후 나타난 경제성과* 설파
* 통화안정, 인플레이션 안정(40% → 9%), 성장세 강화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전 대통령, 차기 대선 출마(4월 12일)
ㅇ 최고 지도자의 국론 분열 예단차원의 불출마 권고에도 불구하고 아흐메드네자드는 차기 대선후보자 등록, 대권 의지보다는 전 부통령*지지 행보, 한편 보수진영 분열로 로하니 측 반사이익 기대
* Hamid Baghaei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사회 동향
□ 이란, 미사일 프로그램은 JCPOA와 무관(4월 13일)
ㅇ 이란 외교부는 12일 이란 미사일 프로그램이 안보리 결의안 2231호를 위반한다는 G7외무장관회의 성명(10일)에 반박하며, 안보리결의안이나 JCPOA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국인 사회보장 개선(4월 13일)
ㅇ 이란 외교부는 노동허가를 지닌 이란거주 외국인을 기초·유족·장애인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에 포함시켜, 기존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효성, 이란서 유화사업 추진(4월 9일)
ㅇ 효성은 NPC*와 자동차 플라스틱 소재, 가전제품 등의 원료인 PP제품 개발 위한 MOU 체결해 이란 및 인근지역 사업진출 초석마련
* 이란 국영 석유화학 기업 ▶기사내용 바로가기
□ 유브릿지, 카미러링 솔루션 카링크 이란 진출(4월 10일)
ㅇ 유브릿지의 커넥티트카 솔루션*이 4월부터 이란 사이파**의 기아 세라토에 기본 탑재되며 향후 중동지역 진출확대 전망
* 스마트폰의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양방향 무선기술이 적용됨.
** 이란 내 판매 2위, 시장점유율 약 26%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노비즈협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콘퍼런스 개최(4월 12일)
ㅇ 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는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한 '제1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콘퍼런스' 11일 개최해 이란 기업 8개사 및 한국 기업 40여 개사 참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 '팔고 싶다면 투자해라' 이란, 금호타이어 수입 제재(4월 10일)
ㅇ 금호타이어는 지난 1월 이란 정부 측의 기술제휴 협의 거절로 인해 이란 정부의 암묵적인 경제제재* 조치 실시, 이에 외교부는 지난달 말 공식서한 이란 측 송부
* 이란 정부, 이란 수입상의 금호타이어제품 수입갱신 계약 불허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AEI, Bloomberg, Financial Tribune, Mehr, Tehran Times, IRNA, 연합뉴스, 뉴스핌, 파이낸셜 뉴스, NSP통신, 매일경제, 조선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