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동타오(베트남)닭이라는 얘네들을 보고 '오머나 징그러!'했습니다.
비싼 몸이래요. (마리당 180만원 정도)
베트남에서도 부잣집이나 잔칫날 잡는답니다.
다리가 긴 닭들을 교배하고 교배하다 얘네들이 만들어졌다네요. 인간들의 장난.
고기는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닭은 종류가 300여 종.
아는 닭 별로 없음. ^^
닭들의 조상은 거슬러 올라가면 공룡이랍니다. 발만 닮은 것 같아요^^;
닭발 좋아하는 분들.
양은 많겠지만 비주얼은 좀 그러네요^0^
첫댓글
매운 닭발 맛잇어요 ㅋ
근데 쟈들 닭발은 무섭다요
가격이 사악하네요 180만원이라니요
고기가 맛있고 크기도 우량 닭.
고양이가 평균 4kg인데 쟤들은 6kg 이라네요. 발이 무거워서 날지는 못 하고 키우기도 까다롭답니다. 덩치가 있으니 일반 닭보다 운동장만 한(^^) 사육장도 필요하고 부화도 쉽지가 않다니 비싼 몸!
닭 팔자도 가지가지~^.^
베트남도 참 재밌는 나라네요.
부화하고 있는 달걀을 삶아서
아주 귀한 음식이라고 먹는것도 티비에서 봤네요.
닭이 아무리 맛있기로 180만원이라니 깜놀~~
하늘바람님
글 자주 쓰시니 느무 좋다요...ㅋㅋ
보기만 해도 징글한 그 계란은 의외로 고소한 맛이래요... 저야 죽어도 못 먹을 비주얼,~~몸보신도 좋지만 너무 잔인해요....
하긴 한국도 애저라고 뱃속에 든 새끼 돼지를 잡아먹으니.... 끔찍 끔찍!
제천에
땅을사 까페로 가꾸고있는
친구네도 닭이 엄청 귀하신몸이라고해서
방문했을때보니 그닭은 엉청나게 부티나더군요
색깔도 예뻣구요
저닭은
비싸다해도 무섭다요
중국에서도
부화하고 있는 계란먹는단 소릴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영양만점이라는
소리는 들었습니다ㅡㅠ
세상에는
별난것들이 많습니다
희귀한소식 잘 보았습니다
제천카페는 아직 미완성?
가끔 궁금했어요. ^^;
시어르신이 금계를 기르셨는데 당신은 갖다 놓고 감상 만... 습한 날은 냄새나고 소리도 미성(!)은 아니고...치닥거리가 싫었던 기억.
주말마다 가서 청소하고 약 먹이고(영먕제, 전염병 예방약)
닭님들도 모셨습니다~~ㅎㅎㅎ
@하늘바람 (54년. 서울)
네~
3년동안 꽃을 어마하게심고
다듬고 꾸미고
지금은 에덴동산같아요
이제 곧 오픈 한다네요
친구집은
워낙 넓으니 닭장은
뚝~~떨어져있어서
냄새걱정은 괜찮을듯 싶어요
전 동물키우는건 절대
노~노~ 입니다.
치닥거리 싫어요.ㅋㅋ
나 하나 건사하기 바빠서~~
날이 확 풀렸습니다.
오전내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이제 들어왔슴다.
이제부턴 뒹굴이.....ㅎ
오늘은 봄날 같드만요~~
너무 추웠다가 풀리니 따뜻하기 까지 ^0^
보름밑이라 부럼 , 오곡, 나물 종류를 팔던데 오곡밥은 매일 먹고 있으니 나물이나 쬐금.
나물도 잘 안 먹어서 반은 버리지 싶습니다.
로사님. 쬐그만 강아지 한 마리 들이세요.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마음이 노곤노곤 해진 답니다. ^♡^
@하늘바람 (54년. 서울) 하늘님 강아지 키우세요?
이쁘기야 하겠지만
에이~ 안내켜요.
@로사(57년.인천) 키웠었지요^^
2달된 강아지 데려다가 15살에 보냈어요.
사람 나이로는 거의 100세 ^^;
사랑이 저절로 가던데요?
예쁘고 영리하고 조용하고 말썽 한번 안 부리고.....제가 조금 젊다면 한번 더 기를텐 데
강아지보다 먼저 갈까봐....유기견은 나이 든 사람한테는 분양도 안해 준답니다~
유기견들 얘기들으면 인간들이....정말 나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