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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은행산업의 주요 이슈는
▲아태지역내 영업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
HSBC는 앞으로 5년간 홍콩내 웰스매니지먼트 관련 수익과 인력을 두배로 확충할 계획. 우선 올해 신규직원 400명을
채용할 예정 – Goldman Sachs는 중국·홍콩내 투자은행 사업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직원 1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
UBS·Credit Suisse 등도 인력 보강에 나설 방침
Deutsche Bank와 Credit Suisse는 중국·호주·일본 등 아태지역내 투자은행 업무 확장을 위해 타은행 전문인력을 수혈
– 싱가포르 은행인 DBS의 경우 중국 선전시의 지방농촌은행을 비롯해 Citi가 매각을 발표한 인도의 리테일 부문에 대한
투자 가능성 거론
▲핀테크 인력 보강 및 파트너십 체결
Goldman Sachs는 Uber에서 핀테크·결제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서를 이끌었던 Peeyush Nahar를
리테일 뱅킹 부문의 신규 헤드로 영입
또한 지난 3년간 미국 은행의 45%가 핀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 전체 금융기관 중 2/3는 핀테크와 파트너십을
자사의 미래 핵심전략으로 고려(Cornerstone Advisors)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당국과 입장차
Barclays와 Goldman Sachs에 이어 Wells Fargo·Citi·BNY Mellon·DBS 등 다수의 은행들이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상품을 제공할 계획
반면 미 재무부와 연준은 1만달러 이상 가상자산 거래시 국세청 신고 의무화, 여름경 디지털 달러 도입 논의 시작 등을
발표하며 단속 움직임 – 중국 정부도 금융기관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등록·거래·청산 등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금지.
다만 개인의 가상자산 보유는 계속 허용
이외 성별 다양성에 관심, 활발한 M&A 움직임, 일부 은행의 오프라인 지점 확대 등
Deutche Bank는 2025년까지 고위간부 가운데 여성의 비중을 목표인 30%로 높이기 위해서 현재 공석인 고위경영진의
절반을 여성으로 임명할 필요 – Citigroup은 투자은행 및 증권서비스 애널리스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5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울 계획
IMF 총재 Kristalina Georgieva, “고위직 여성 비율이 높은 금융기관의 경우 재정안정성 등이 더 우수한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다리를 더 높일 필요”
은행권의 주가는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 논의,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
미국 -0.5%, 유럽 -1.1%, 일본 +0.8%, 중국 -1.2%, 한국 -2.2%
첫댓글 은행도 시대에 부합하는 자산영업으로 가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