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 브라운
레이커스 트레이닝 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브라운은 연봉, 팀에서의 역할 등을 고려했을 때
레이커스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This has been the best fit, the best spot, the best everything for me,"
"I sat down and evaluated all the situations from the money to the teams to my potential role on the team.
And this has been at the top, No. 1 on the list."
뉴욕의 한시즌 4-5백만 달러, 클리블랜드의 뜨거운 구애 등과 같은 루머에 대해서
알려진 사실과는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All the rumors out there about everybody offering me all this $4 or $5 million and all of that, that's not true,"
"This was just the best situation for what was going on
— a chance to win three NBA championships, a great city to live in and everything just felt right."
레이커스의 오프 시즌에 피셔, 반즈 등 선수들 계약에 앞장섰던 코비가
브라운에게도 팀에 남아서 벤치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브라운이 플레이를 더 잘할 수 있고 팀을 도울 수 있도록 몇가지 작은 개별적인 것들을 말했다고 합니다.
"He definitely told me that if I was to come back that I was going to have a major role helping the bench to help the starters," "Helping the team was a major thing.
[He told me about] little individual things I had to do to continue to get better on the court and to help the team."
운동능력과 점프력을 겸비한 브라운은 여름시즌 내내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기술 향상과 운동선수라고 불리어지는 대신에 농구 선수로서 입지를 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bviously everybody knows I can run, jump and all of that stuff,"
"Now it's just more about skills and being able to solidify myself as a basketball player instead of an athlete."
크리스 보쉬
화요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여름 자신에게 쏟아졌던 말과 그러한 말을 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Don't think for one min that I haven't been taking mental notes of everyone taking shots at me this summer.
And I mean everyone!"
수요일 인터뷰에서 크리스 보쉬는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를 떠나서 듣고 있는 비판들을
다음 시즌 더욱 잘하려는 동기부여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이애미의 성적에 대하여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그것 역시 경기의 일부이며
그동안 해왔던 대로 플레이가 이루어진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e're always all aware of what we do and how critics can be out there sometimes,"
"[James] uses it to fuel his ambition to win next year.
I think we're going to have a lot of doubters. But that's fine, you know, that's a part of the game.
As long as we come together and play the game the way it's supposed to be played I think we're going to be successful."
보쉬는 우승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우승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실패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e have to talk championship," "I expect to win a championship and anything else is a failure --
and I think every person in that organization feels the same way."
ESPN 분석가인 밴 건디가 시카고의 1995-96시즌 72승, 레이커스의 1971-72시즌 33게임 연승 기록을
히트가 위협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에 대해서 보쉬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m not going to sit here and say it's not possible. But it's going to take a lot of hard work,"
"Of course we're not just going to show up ... and we know things are not going to be handed to us."
보쉬는 히트에 대하여 사람들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목표로서 작용하고 있으며 경기의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엄청난 기대에 대해서 짐작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I think that's going to put a bigger target on our backs,"
"But that's part of the game.
We knew that was going to happen before we even got together."
보쉬는 토론토 단장인 콜란젤로의 코멘트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코멘트에 대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흔들리지 않고 겸손하게 계속 하던 것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at's how he handled it ...
All I can do is react and just stay grounded and stay humble and just keep doing what I'm doing,"
"It doesn't bother me because I know I've never quit at any point in my NBA career, in my lifetime, playing basketball."
첫댓글 과연 히트가 우승할수 있을까. 우승을 못했을때의 그 비난을 감당하기 힘들듯..
아무래도 첫시즌은 약간 어렵게 가겠죠.
하지만 그 다음시즌부터는....ㅡ.ㅡ
르브론 트위터를 아까 보고, '이번 여름에게 내게 날린 비난들을 잊지 않고 있다' 라는 식의 발언을 보고, '이런 비난들을 잠재워버리겠다' 라는 의미로 해석했는데.. 역시 그 비난들을 동기부여로 삼고 있군요. 최근 웨이드-보쉬의 인터뷰가 참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번 보쉬의 코멘트들은 괜찮네요. 무튼, 동기부여가 된 제임스라.. 기대가 됩니다. 전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첫 두경기를 연승으로 이어나간다면,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게시물 중, 보쉬의 인터뷰를 히트 포럼에 스크랩 해가도 될까요^^?
네.그러셔도 됩니다.
오... 간만에 바람직한 인터뷰 하나 나왔네요. 다음 시즌의 포부도 거침없이 밝히면서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
마이애미에게는 우승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 보다는 그러고도 우승 못하면 어쩔거냐는 질문이 더 적절할 듯.
넌새, 레이커스 내년에도 달리는거다. 섀넌이 레이커스와 재계약해서 얼마나 기쁜지멀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