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달만에 하는 등산인지라 몸이
잘 따라주질 않았고 들머리 초입 부터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와 습도와
더위와의 사투로 몸이 천근만근 입니다
두세시간 하다 금방 하산할까 생각도
했지만 1시쯔음 점심먹고..
거북이모드 장착하고 계획했던 대로
들머리 회룡역 날머리 도봉산 탐방센타로
13km 무사히 완주 했습니다
사실 시원한 날에도 십키로 산행은
잘 하지 않습니다
발도 붓고 많이 힘들었지만 뿌듯한
여정 이었습니다
계곡물에 입수하고 몸의 피로를
날려주고 고기먹으러 ..
아~~배고파~~~
회룡역ㅡ포대능선ㅡ와이계곡ㅡ도봉산탐방센타
총13키로
오전10시30분 시작 6시 하산 완료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와이계곡으로..
칼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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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5
22.08.07 08:1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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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더위에 화단청소 살살 하이소^^
나이먹어갈수록 젊은이 따라가진
못해도 노력하면 노화는 더디게
할수 있어요
어머나!!!
망태버섯.
바위타기 와~~!!
성조기 미군백팩.ㅎ
선물하고 싶포요 ㅎㅎ
남편근육 도 멋지고
부인도 쭉쭉빵빵..
보기좋고
불놀이도
소름 끼지게 시원할듯~~
그 에너지 부럽소!!~~
뜨건열기 온몸으로 장시간
받았더니..
차가운 계곡물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피로날리기 그만 입니다
칼라풀은 에너자이저ㅋ
전에 한여름에 간적잇습니다.
긴거리죠 여름옷이 두어번 젖다 마르다
해야 날머리에 도착하죠
식소금은 지니고가야죠 수고하셔습니다.
8월 가기전에 한번 더 도전..
얼막 캔맥 아몬드 오이과일등
조금 더 챙겨가야겠어요
해보니 이상하게 중독성 생기네요
육수빼러 한번 더 가보려고요
@칼라풀 초콜렛은 녹으니 양갱도 두어개가져가세요
@허만수 생수통 얼린거 옆에
같이 놓아두면 절대 안녹아요 ㅋ
양갱 챙겨갈게요
@칼라풀
"꼭 그렇게 저런 포즈를 취했어야했냐?"(영화 해바라기 버젼입니다)
의상봉 정복을 1차 목표로 차근 차근 노력해서,
저도 이정표에서 멋찐 포즈를...언젠간..
네~~~
응원합니다^^
정복보다는 완주가 더 좋을듯
싶어요
Y계곡인가요?
그렇담 계곡이름이 너무 멋지군요^^
몸짱 두분이 산타고 알탕하고
고기 구워먹고 이보다 더좋을순없다 입니다
글에서 젊음이 뿜어져 나오는군요
근데 아무리 땡여름이래도 막상 산으로 접어들면 시원합니다
그리고 바람부는 골짜기도 더러 있구요
그산은 바위산이라서 더우려나?
워깅위주 입니다
바위산 아닙니다
와이계곡은 철밧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올라가는데 무리없습니다^^
어제 중턱 산불초소 온도계를 보니
30도
산에서도 더위에 시달렸습니대^^
칼라풀님 글은 신선하고
힘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더구나 몸짱선수의 근육을
쬐끔씩 고명으로 뿌려주시니
더욱 맛갈스럽습니다.
제가 처음 접한곳이
톡 수다방 입니다
친정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인지 다른 글쓰기방은
안가게 되더라고요^^
벌써 주일저녁도 마무리 되어가는군요
영화 마녀 한편 보고 자야겠어요~
산행을 즐기시는 건강하고 멋진 분이시군요
늘 건강 잘 유지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네 고맙습니다
꾸벅~~~~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와이계곡 다녀 오셨군요.
숨가프게 앞만 보고 다녀던 곳.
그동안 잊고 지냈는데 멋진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젊음이 최고!!!
네
즐건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