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툭하면 기사탓 함에 주저하지 않는 인천의 어떤 놈과 다른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급작스럽게 끼어드는등 습관적,무의식적으로 난폭운전을 일삼는 동업자(법인이든 개인이든)를 승객이 대신 욕할지경이라도 나는 절대 그를 비난하지 않았다)
이건 내 원칙이자 이곳의 회원이라면 누구든 본 받아야 할 나의 자세이다...
나의 지난 글을 보면 단연코 기사탓을 한 글을 볼수가 없을것이다...그것이 급발진주장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거짓말이라도해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이다.........
내가 혹 기사탓한게 있다면 그건 시비기사를 훈계한것이지 불특정택시기사를 싸잡아 욕한적이 없다....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이 택시판은 힘있는 자가 가격을 통제하고 면허를 발급하고 자격을 평가하며 형성한 시장일뿐
우리가 스스로 형성,조성한 시장이 절대 아니다..
택시판에 욕을 먹을 유일한 존재는 시장을 조성한 힘있는 자(국토부,서울택시팀)이다..
어느 택시기사가 급발진을 하든,살인을 하든, 강간을 하든 바가지를 치든 그건 우리가 자아비판하며 반성할 자격이 없다..
왜??반복된 말이지만
우리는 조성된 시장에 참가한 참가자일뿐 시장조성자가 아니기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역으로 출근하는 거지를 포함한,용돈받는 중고생 등 모두가 탈수 있는 택시판을 만들어 놓고 한국의 5배요금의 일본택시와 비교하며 택시가 더럽다,짐 안실어준다며 기사탓만을 하는 이 나라의 공권려과 시민을 얼마나 이해해 줘야할지 모르겠지만 기사탓만 하는건 절대 옳지 않다...비판하는 니가 해도 마찬가지잖아...
김한용만은 그 돈받고 남달리 일본기사처럼 잘하겠지만...
아무튼 택시판에 종사하며 느낀 건 이 나라 국민의 기본 심성이 공산당임을 깨달았다는거다...
공산당의 개념은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다는데 있다..
이 나라의 공권력과 시민태도,언론수준은 북에 있는 공산당과 인민들과 기관지와 다르지 않음을 난 확신한다.
첫댓글 무대뽀로 끼어드는 놈들은 어떤놈이던 별로 안 좋게 봅니다.
그리고 글 하단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요즘 택시욕 안하기로함 개 ㅂㅅ손ㅅㅋ들이 너무 많아서 손ㅅㅋ 때문에 그랬을거라고 이해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