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준
김형진 신부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이다.” 라고 사르트르는 말합니다.
우리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삶의 모습이 결정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선택을 통해서 인생을 가꾸어 갑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은지 고민하다 보면, 때때로 망설임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의 헤로데도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선택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의 시선과 평판 때문에 고민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릇된 선택을 하고 맙니다.
하느님의 사람을 죽이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그는 하느님과 세상 사이에서 세상의 것을 선택함으로써, 하느님과 구원으로부터 멀어져버렸습니다.
우리 선택의 옳고 그름은 그 기준이 무엇인지, 그 선택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신앙인의 삶은 하느님께로부터 시작되어 그분께 나아가는 ‘순례 여정’ 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선택은 무엇이 하느님의 뜻에 합당한지, 무엇이 나와 이웃들을 구원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이라는 참된 목적을 위해 세상을 거슬러 복음의 기준에 따라 매 순간 선택하며 살아가려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구원자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마르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나의 선택의 기준과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첫댓글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