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덴버 입장에서 '질 나쁜 농담' 정도로 넘겨버릴 카드입니다만...역시 스타플레이어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면 제 값 받기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루머로군요; 하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FA로 놓칠 바에야 갈리날리를 건진다면 그나마 좀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만약 '뉴욕'이라는 구체적인 행선지가 없었다면 - 즉, 멜로가 뉴욕 아니더라도 가서 연장계약하고 뛸 의향이 있다면 - 덴버도 훨씬 더 나은 카드들을 알아볼 수 있을텐데, 현재로서는 멜로가 다른 팀에 가서 연장계약을 해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덴버에게 카드를 안 내밀겠죠. 덴버 입장에서는 참 짜증스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너무 없네요.
그 정도는 되야 멜로에 대한 '정당한 대가' 소리를 들을까 말까 할텐데...현실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뉴욕이 그 정도로 출혈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루머대로라면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도 이번 시즌만 끝나고 나면 멜로가 FA로 뉴욕행 티켓을 끊을테니...멜로가 뉴욕 아닌 다른 팀에서 뛸 의향이 있다고 언론플레이라도 해줘야 경쟁이 붙어서 좀더 좋은 카드를 얻을 수 있을텐데;
뉴욕 너무 날로 먹으려 하네요..... 아무리 샐러리 맞추기 용이라지만 1경기도 맘놓고 맡길 수 없는 환자 에디커리에, 올시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갈리날리에 지금 뉴욕의 선수 수급을 볼 때 절대 로터리 픽이 될 수 없는 향후 1라운드 지명권이라니......... 이게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앤써니에 대한 가치인가요?ㅜㅜ
저도 강요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 우승을 위해서 폴 or 아마레 등 뭉치는게 사실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카멜로 만이라도 우승을 위해서 끝까지 분투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었는데 .. 얘마저 떠난다면 참 ... 요즘 NBA엔 프랜챠이즈 향수를 못느낄거 같아서 실망감을 표현란 겁니다.... 덴버에 남는 이유가 돈때문은 아니죠, 카멜로 정도면 어디 가든지 멕시멈 받을 수 있는 선순데요, 떠난다면 우승을 위해서 떠나는 거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떠난다면 미워할 거 같습니다.
현재 덴버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니고 결정권은 멜로한테 있는건데 멜로가 뉴욕을 가고 싶어하기때문에 타팀과의 트레이드보다는 멜로가 가고 싶어하는 뉴욕과의 트레이드가 가장 안정적일수 있죠. 이래저래 한시즌 뛰고 fa로 풀리는거보다 갈리날리 받아서 멜로 빠지는 자리 갈리로 메꾸고 미래 1라운드 지명권과 에디커리의 샐러리 맞추기+비우기 용도로 다음시즌 fa를 노려보는게 덴버입장에서도 좋을듯 합니다. 덴버는 멜로 잡는게 최상의 시나리오겠지만 이미 멜로는 마음은 많이 떠나지 않았나 싶네요.
첫댓글 갈리날리가 괜찮게 하긴 하지만...현 덴버 로스터에서 멜로와 바꾼걸 상상해보니...좀 끔찍하네요 ㅠㅠ;;; 제발 잔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흑..옮기게 되면 너의 덴버 져지 4개는 어쩌란 말인가 ㅠㅠ;;;;;
음.. 그닥 이뤄질거같지않은데.. 뉴옥 카드가 좀 약하지않나여..
'골조'겠지만, 약하죠. 에디 커리라니, 참~
엄청 약한 거 아닌가요?
덴버 뻘짓하는군요.. 바꾸는 상대가 멜로라니 ;;
커리라니... 바이아웃하겠단 작정인가요? 그런데 또 막상 생각해보니 뉴욕에 마땅한 트레이드 자원이 없긴 하네요.
헐랭... 이게 성사되면 그야말로 리빌딩 테크네요..
커리도 만기계약, 마틴도 만기계약
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덴버 입장에서 '질 나쁜 농담' 정도로 넘겨버릴 카드입니다만...역시 스타플레이어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면 제 값 받기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루머로군요; 하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FA로 놓칠 바에야 갈리날리를 건진다면 그나마 좀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만약 '뉴욕'이라는 구체적인 행선지가 없었다면 - 즉, 멜로가 뉴욕 아니더라도 가서 연장계약하고 뛸 의향이 있다면 - 덴버도 훨씬 더 나은 카드들을 알아볼 수 있을텐데, 현재로서는 멜로가 다른 팀에 가서 연장계약을 해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덴버에게 카드를 안 내밀겠죠. 덴버 입장에서는 참 짜증스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너무 없네요.
아마레와 멜로라... 그둘의 버프를 해줄 특급 포가만 있다면 단박에 컨넥터인데... 뉴옥이 폴도 데려오려나...
콜리슨도 팔아버린 현시점에서 뉴올이 과연 폴을 넘겨줄까 싶네요, 뉴올은 슈퍼볼에 올인할 작정인가,,
에디 커리라...ㅋㅋ 만기계약이지만, 뉴욕 너무 심했다. 근데, 뉴욕이 카드가 없긴 하네요. 왠지 멜로 정말 떠날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에디 커리는 샐러리 맞추기 용이니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진짜 이건 아니다 뭐야 정말
클블에 퀸 제임스가 만행을 저지르는걸 보면서 덴버가 섬짓 했을지도~~~
갈리나리 + 윌슨 챈들러 + 앤써니 랜돌프 + 빌 워커 + 에디 커리 + 향후 비보호 1라운드 픽 2장... 요 정도면 어떨까요?
그 정도는 되야 멜로에 대한 '정당한 대가' 소리를 들을까 말까 할텐데...현실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뉴욕이 그 정도로 출혈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루머대로라면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도 이번 시즌만 끝나고 나면 멜로가 FA로 뉴욕행 티켓을 끊을테니...멜로가 뉴욕 아닌 다른 팀에서 뛸 의향이 있다고 언론플레이라도 해줘야 경쟁이 붙어서 좀더 좋은 카드를 얻을 수 있을텐데;
뉴욕 너무 날로 먹으려 하네요..... 아무리 샐러리 맞추기 용이라지만 1경기도 맘놓고 맡길 수 없는 환자 에디커리에, 올시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갈리날리에 지금 뉴욕의 선수 수급을 볼 때 절대 로터리 픽이 될 수 없는 향후 1라운드 지명권이라니......... 이게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앤써니에 대한 가치인가요?ㅜㅜ
만약 뉴욕의 저 딜에 덴버가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 레이커스도 바이넘 + 사샤를 골자로 한번 찔러보자!!
이제 다음은 크리스 폴인가요???
폴-멜로-아마레 vs 웨이드-르브론-보쉬
리얼지엠 쏘스지만, 결국 이들이 말하는 쏘스중 하나가 뉴욕포스트네요.....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닉스에게 1라운드픽이란? 트레이드카드..; 괜히 뽑아봐야 별 재미도 못보고.
카멜로에게 점점 실망하고 있습니다. 빨리 연장계약 하고 열심히 뛰어줬으면 좋겠네요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먼저 있었지만, 얼마 전에 결혼식도 올렸으니, 더 고민되는 것이 당연할겁니다. 팀의 팬 입장에서 남으면 참 좋겠지만, 가더라도 르브론 제임스처럼 쑈만 안하면 굳이 미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실망할 것은 없죠. 동기들은 뭉친데다가 자신의 팀은 점점 노쇠하고 있고 미래도 불투명 쏠쏠한 영입은 있지만 대박급 영입도 없죠. 우승에 대한 열망이 돈을 넘어선 듯합니다. 돈을 택했다면 덴버에 남았겠죠.
저도 강요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 우승을 위해서 폴 or 아마레 등 뭉치는게 사실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카멜로 만이라도 우승을 위해서 끝까지 분투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었는데 .. 얘마저 떠난다면 참 ... 요즘 NBA엔 프랜챠이즈 향수를 못느낄거 같아서 실망감을 표현란 겁니다.... 덴버에 남는 이유가 돈때문은 아니죠, 카멜로 정도면 어디 가든지 멕시멈 받을 수 있는 선순데요, 떠난다면 우승을 위해서 떠나는 거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떠난다면 미워할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뭐~ 끼리끼리 뭉치는 건 싫은데, 쑈만 안하면 그러려니 하겠다는 뜻입니다. 어쩔 수 있나요.
그렇죠. 쇼만 안하면 모인다는걸 지난번 긍정적으로 생각헀었죠. 현실적으로는 뉴욕이 아닐까 싶긴 했습니다.
뉴욕하고 덴버 루머 떴길래 철렁 했는데, 이정도는 좀 약한 느낌이 드네요 =_=... 1라픽이 매력적이기는 한데.. 커리에 다르코는 좀 ㅠㅠ 윌슨 챈들러, 갈리날리, 커리 기본에 픽팔이하고 +@면 좋겠네요
다른건 그렇다 치고 제발 동부로 오지 말았으면 하네요;; 말해도 동부오고 부저도 동부오고 멜로도 동부오면, 서부 올스타 3명(2명이 주전;;)이 죄다 동부로 오는 꼴이잖아요 ㅠㅠ
덴버가 서부팀인데, 서부팀으로 앤써니를 보낼 확률은 현저히 떨어지죠.
그럼 1-2년 후 동부올스타 F는 르브론+ (아마레vs부저vs멜로vs보쉬)가 되나요.... ㅡ.ㅡ
그러게 말입니다... 얼마 전 다른 글에도 댓글 단 바 있지만... 전 서고동저 사랑합니다!!! -ㅇ-
정말 동부로가면 nba 재미없어
멜로가 뉴욕??
아마도 다른 팀이 낀 3자 간에 트레이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뉴욕이 줄 선수가 너무나 허약하네요.
현재 덴버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니고 결정권은 멜로한테 있는건데 멜로가 뉴욕을 가고 싶어하기때문에 타팀과의 트레이드보다는 멜로가 가고 싶어하는 뉴욕과의 트레이드가 가장 안정적일수 있죠. 이래저래 한시즌 뛰고 fa로 풀리는거보다 갈리날리 받아서 멜로 빠지는 자리 갈리로 메꾸고 미래 1라운드 지명권과 에디커리의 샐러리 맞추기+비우기 용도로 다음시즌 fa를 노려보는게 덴버입장에서도 좋을듯 합니다. 덴버는 멜로 잡는게 최상의 시나리오겠지만 이미 멜로는 마음은 많이 떠나지 않았나 싶네요.
허허.. 슬슬 트레이드 루머까지 나오네요.. 이거 뭔가 씁쓸한데요 ㅠㅠ..
뉴저지 가서 해리스랑 뛰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만..
드디어 동고서저의 시대가 열리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