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 봉림사
▲ 경기도 화성시 남양면 북양리 무봉산(舞鳳山)에 있는 사찰.
종파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창건시기는 신라때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덕여왕 때(재위 647∼654) 고구려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해 창건한 호국사찰이다. 당시 궁궐에서 기르던 새가 절 주위 숲에 날아와 춤을 추었으므로 봉림사라 하고, 산 이름도 무봉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1621년(광해군 13)에 법당과 종각·요사를 중수하였으며, 1708년(숙종 34)에도 중수한 바 있다. 1978년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복장(腹藏)에서 사리가 발굴되었고, 1979년 이 사리를 봉안한 탑을 세우면서 봉향각과 종각도 다시 지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봉향각·망양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탱화 여러 점이 전한다. 1978년 대웅전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 금색을 입힐 때 복장에서 불상의 유래를 전하는 기록과 각종 불경이 발견되었는데, 이 기록에 따르면 불상은 1362년(고려 공민왕 11)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배 부분에서 의상을 U자형으로 처리하고 옷의 주름을 3줄로 표현한 점 등에서 고려 후기의 불상 양식과 일치한다. 눈을 수정으로 만든 점이 특이하다. 1984년 4월 10일 보물 제980호로 지정되었다.
복장에서 나온 "감지은자화엄경(紺紙銀字華嚴經)" 등 10여 종의 유물은 ‘좌상복장전적’이라는 명칭으로 1991년 9월 30일 보물 제1095호로 지정되었다. 이 중 "묘법연화경" 5종 13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용주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한편 후불탱화와 지장탱화 및 신중탱화는 1884년(고종 21)에 만든 것이고, 칠성탱화는 1888년(고종 25)에 만든 것이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의 봉림사(鳳林寺)가 소장한 목조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
높이 91㎝ 등신불인 이 목조불은 1978년 불상에 금칠 하는 개금(改金)
과정에서 확인한 복장(腹藏) 유물을 통해 제작 시기가 고려시대 이전임이 확인됐다.
개금에 관한 내력을 기록한 개금기(改金記)라는 글이 복장유물에 들어 있었는데
이에 의하면 개금은 고려 공민왕(恭愍王) 11년(1362)에 이뤄졌다.
개금이 이 때 이뤄졌으므로, 이 아미타불은 최소한 그 이전에 만들어졌음이
명백하다. 그렇다면 이 불상은 언제쯤 제작되었을까?
해인사 법보전 비로자나불좌상이 진실로 통일신라말기인 883년 제작품이라면
이 아미타불 좌상 또한 이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고
불교미술사학자인 강순형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실장은 말한다.
강 실장은 "직접 보고 조사를 하기 전에는 해인사 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고 하면서도 "다만, 해인사 불상이 정말로 883년 제작품이라면
봉림사 아미타불상도 제작 시기를 같은 시대로 보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보는 근거는 무엇일까?
불상 좌대쪽 옷주름 표현이라든가 왼쪽 무릎에 얹은 오른발 표현이 빼다
박은 듯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옷주름은 수평으로 가지런히 나아가다가
발목 부근에서 급격하게 위쪽으로 오므려지고 있는데 불상 비전문가가
보아도 두 불상은 그 표현방식이 똑같다.
결가부좌한 오른발 또한 하늘로 향한 발바닥은 지면과 정확히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것도 심상치 않은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두 불상은 하나가 비로자나불이고 다른 하나는 아미타불이라는 사실에서
유래하는 근본적인 차이점 외에 해인사 불상이 오른쪽 어깨는 맨살을
드러낸 채 왼쪽 어깨에만 걸친 이른바 우견편단인 데 반해 봉림사 불상은
두 어깨에 모두 가사를 걸치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불상에 대해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얼굴은 단아(端雅)하고
엄숙하며 체구 역시 단정하면서 건장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U형(形)으로 처리된 가슴에 젖가슴을 Ω형으로 표현하고, 통견(通肩)의
불의(佛衣)에는 띠 매듭이 사라지고 3줄의 옷주름을 묘사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고려(高麗) 후기(後期)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표현돼 있다.
▲ 주차장에서 올려보면 한눈에 다 들어오는 규모는 작은 아담한 절이다.
▲ 부시대통령과 빈라덴도 독실한 종교인이다.
종교에 집착하는것과 종교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착하고 선하게
산다거나 악하게 산다고는 말할수없고 그것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종교가 있던 없던 어떻게 행동하며 사는냐 그것이 문제로다.
▲ 대웅전 안에는 보물 제 980호인 목아미타불 좌상이 있다.
▲ 남이 장군 묘 입구 들판에는 따가운 여름볕이 종횡무진 달리고 있다.
▲ 한가로움을 즐기는 낚시인들...
▲ 남이장군 묘역 가는 길(지도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 봉림사,홍난파 선생 생가 가는 길.(지도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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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행복 주시는 부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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