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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스크랩 가평 명지산 연인산
보라 추천 0 조회 685 13.03.24 10:0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가평 명지산 연인산

                    

                                 

                                 

                 

 

 

              

                      

 

 

o 일시: 2013.3.23(토)
o 날씨: 맑음

o코스:  승천사~명지폭포~명지산~명지2봉~명지3봉~아재비고개~연인산~소망능선~백둔리

o 거리: 약18km  
o 참석: 수요산들 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5시간 45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6:30~12:25 부민병원→명지산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11:45 익근리

11:52 승천사

12:29 명지폭포

12:37 삼거리

13:30 화채바위

13:58 명지산(1267m)




13:58~13:58 중식(명지산) - 0:00' -
13:58~17:30 명지산→주차장 00.0km 0:00' 0.00/km

14:41  명지2봉(1250m)

15:04  명지3봉(m)

15:10  갈림길

15:28  아재비고개

15:28  연인산(1068m)

16:35  갈림길

17:20  윗 주차장

17:30  주차장



 

17:30~24:20 주차장→학장 0.0km 0:00' 0'00"/km

18:45 전주곰탕

19:23 부산출발

24:00 부민병원

24:25 학장



종 합(산행) 18km 5:45' 3.13 km/hr

 

 

 

가평의 산 : 다녀온 운악산 축령산 

예약된 화악산 유명산 그리고 요번 명지산&연인산 ^

 

 

 토요웰빙 산악회 윤슬님 지도 가져왔습니다.

 

 

 

 

 

 

 

만개한 산수유  벚꽂 봉우리가 흐드러진 고속도로 주차장

시간은 없지만 시원한 재첩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부산 동래역에서 여섯시 조금 지난 이른 새벽 출발하여

열두시 가까이 익근리 명지산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1호차는 '연인산'만 우리2호차는 '명지산 연인산'종주

도상거리 15.5km 지피에스 약 18km 종주산행 출발 합니다.

 

 

 

 

 

 

인원파악 체조등 모든것 생략 !

 

부산에서는 조금 다닌다고 하는 프로 산꾼 인지라

탈출도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간섭이 없는 프리 산행 입니다.

단지 17:30분 까지는 연인산 지나 백둔리 까지 도착 해야 하므로 달리는 속보전 산행...

 

 

 

 

 

  

 

명지산 승천사 일주문 통과

 

 

 

 

 

 

은진미륵같은 돌 부처상

 

 

 

 

 

 

시간을 줄이기위해 거리가 비교적 짧은 계곡을 따라서...

 

 

 

 

 

 

눈녹은 물로 수량이 풍부하고 시원한 노래를하는 계곡을 따라

 

 

 

 

 

 

500m정도 짧은 코스는 다리를 건너고

우리는 화채바위 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오랜만에 오셨다는 노을님은 시원한 복장으로 ^

앞서거니 뒤서거니 ㅎ

 

 

 

 

 

 

 

능선까지 올려치는 계단과 너덜길

참 힘들고 땀이 흐르는 구간이나 평지를 걸어가듯 속보로 달립니다.

 

 

 

 

 

 

 

화채바위 근처 능선에 올라서서

화채바위가 어디 있는지 알림판은 없고

 

 

 

 

 

 

 

마을 해발 200m에서 1000m가량 올리자 눈길 입니다.

아이젠을 차에두고 오느나 가지고 오느냐 고민해야 할 계절 입니다.

 

 

 

 

 

 

몇굽이 오르내리고

 

 

 

 

 

 

 

명지산 찍고 바로 출발

 

사가부님 작은나무님은 정상석에서 내려 오시고

노을님은 정상석으로 올라 갑니다.

 

 

 

 

 

 

가야할 명지 2봉

 

 

 

  

 

명지2봉 오른편능선 가운데 흐릿한 뒷배경

모자 윗부분 보일락 말락하는 봉우리가 연인산~

 

 

 

 

 

 

이곳 저곳 늦은 점심식사 하시는 신촌님과 산님들

우리는 명지2봉 가는 내림길에 준비한 주먹밥으로 먹으며 달리며 ㅋ

 

 

 

 

 

 

지도상 '명지단풍'을 지나갑니다.

가을에 또 한번 올 수 있을까 ...

 

 

 

 

 

 

 

 

북으로는 경기 제1봉 화악산이 손에 잡힐듯 !

 

 

 

 

 

 

1.2km 진행 명지2봉

같이 달리는 동무들과 함께~

 

 

 

 

 

 

 

명지3봉 전망바위에서 진행방향과

곧 등반할 화악산을 조망하고

 

 

 

 

 

 

 

 멀고 달리는 산행에 큰무게로 다가오는 24-70

허리가방에 50*1.4 까지 달고 에휴 힘드네...

 

 

 

 

 

 

 

 

아재비고개 ^

시간이 없어 아래로 탈출하여야 하지만

 

 

 

 

 

 

명지산에 비해 고도가 낮은 여인산으로~

묵직해 오는 장단지는 탈출하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같은 코스 반대로 산행하는 솔뫼 산악회 회원님과 인사 나누며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 지는 곳

소망산에서 상궁님과도 한장 남기고

 

 

 

 

 

 

 

소망능선도 달립니다.

얼어 붙은 내림길 눈녹은 흙탕길도 뛰듯 달리고 또 달리고

 

 

 

 

 

 

 

날머리 위 주차장

 

 

 

 

 

 

마을길이 좁아 주차장에는 버스는 딸랑 한대만 ㅎ

우리 버스 아니넹 ^

 

 

 

 

 

 

1.6km를 서울에서 오신 젊은 부부 산님 짚차에 편승 날머리 주차장 도착 !!!

정확히 17:30분 약속된 시간에 도착 하였습니다.

 

길가에는 우리 1,2호차 솔뫼 1,2호차 4대 버스가

같이 부산으로 동무하여 가길 원하는 듯 ㅎㅎㅎ

 

 

 

 

 

 

18:00 까지 도착하는 산님들이 있어

여유롭게 신발도 ?고 흙탕이 된 아이젠도 씻어내고....

 

 

 

 

 

 

냇가에도 피어나는 봄의 전령사

버들 강아지 햇볕을 받아 더 빛나고 ㅎ

 

 

 

 

 

 

 

늦은시간 갈길은 많이 남았지만

민생고 해결은 청평의 전주곰탕 ^

 

 

 

 

 

 

 

 

 

 100여명이 홀을 가득 메우고

달고 맛잇는 곰탕 국물까지 다 비우니 넘 배불러유~~~

 

 

왕복 거의 12시간의 접근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오름길도 속보로, 점심도 걸어며 주먹밥으로 해결한 명지 연인 산행을 마치며

 

 

개인 적으로 40명산 도전은 안하지만

40명산 도전 덕분으로 경기 강원도의 산행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요즘 입니다.

 

 

솔뫼산악회 꾼산 대장님 범수님 묵향님 장대장님 무무님...

반가웠고요 늘 안산 즐산 이어 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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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4 10:58

    첫댓글 장거리 산행이라 속도전.. 산행 후기 그림을 보는 사람도 숨넘어 갑니다..
    겨울에도 반팔입고 산행하시는 분도 보이시고 ㅎㅎ 이른 새벽에 떠난 먼 산행길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3.03.25 11:22

    산행거리는 킨코스는 아닌데
    넘 멀리 있어서 다녀 오기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 13.03.24 14:47

    그 먼거리를 6시간이 안걸려서 주파하시다니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연인산은 꼭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어렵겠다 싶고..대신 사진으로 만족합니다.

  • 작성자 13.03.25 11:24

    요즘 40 명산으로 많이 가는 산인것 같습니다.
    지자체의 상술로 연인산으로 변경 하였고 조망이나 볼거리는 별로 없는 그런 산 이라고들 많이 하였습니다.

  • 13.03.24 20:09

    군생활할때 이근처에잠시있었는데 그땐뭐가먼지몰랐지만지금보니옛추억이아스라이 떠오릅니다. 버스에서긴시간,먼거리에눈길까지완전피곤하셨을낀데 정말좋았을것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3.25 11:25

    그려셨군요 ^
    가평은 명산도 많고 서울과도 가까워 참 좋은곳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13.03.24 23:55

    오..멋있네요...사진이 아주 깔끔하네요.. 날씨는 부산엔 그다지 좋지않던데요 흐릿한것이 명쾌하게 찍히지않아요...
    산이라는 명목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기분좋게하는지 모르겠네요..덕분에 미지의 산 답사가 된것같습니다

  • 작성자 13.03.25 11:26

    조금 멀리 걸을땐 550D하나 가지고 가는데
    조금 무리 하였습니다. ㅎ
    명지산은 가고 싶었던 산이고 연인산은 옆에 있어서 둘러본 산입니다.ㅎ
    고맙습니다.

  • 13.03.25 15:24

    수요산악회가 토요일에 산행하면 법에 저촉 되는 것은 아닌지... 농담입니다. ^^
    저도 원행일경우 가끔 안내산악회를 따라 다니지만 차에 시달려 캔디션이 별로 일때는 난감할 때가 있지요.
    18km에 6시간이면 시간당 3km... 산에서는 결코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준족 인정! ^^

  • 작성자 13.03.27 09:27

    수욜마다 정기 산행 하는곳 입니다. ㅎ
    후미에 따라 붙다가 점심시간 아껴서 긍거이 완주 하였습니다.
    그쪽 동무들이 준족이 많아 보였습니다.ㅎㅎ

  • 13.03.26 13:44

    양평에서 3년을 보낸 소인이 눈에 익은 설악면과 유명산등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참 좋은 시절이었는데~전쟁놀이 많이도 했더랬지요. 시원한 산행기 춘곤증을 이기게해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늘 안산하십시오.

  • 작성자 13.03.27 09:31

    그려셨군요 ^
    산의 소개를 읽어 보면 명지산은 군립공원이고 한쪽을 떼어다가 연인산으로 바꾸면서 작은집만 도립공원으로 맹글었으니
    100대 명산이지만 늘2등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봉우리 이름도 없이 2봉,3봉,4봉으로 불리니 대우도 변변잖고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 13.03.27 15:45

    춘설 내린 여인산 좋은 그림 즐감 입니다.
    J3클럽에 탈렌트님은 이겨울에 반바지 차림으로 산행 하는데~ ?
    반팔티 차림 ~ 굉장한 젊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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