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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동단에 위치한 미나미토리섬 주변의 해저에서 희토류가 최소 1600만톤 가량 매장되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1600만톤이면 전 세계가 수백 년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수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첨단제품 생산과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광학, 정보통신,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자원입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하지만 채굴 및 가공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 및 인체에 악영향을 불러일으켜 문제가 되지요. 희토류를 찾을 때는 방사능을 측정해서 찾고, 추출할 때는 강한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의 독성 폐수와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고 하니 큰 문제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와세다대 연구팀은 미나미토리섬 남쪽 약 2500㎢에 분포된 해저 25개 지점에서 희토류를 채집해 농도를 분석했다는데요, 그 결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전지 원료인 디스프로슘이 세계 수요의 730년 분, 레이저 등에 사용되는 이트륨은 780년 분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희토류의 최대 매장국은 중국인데요,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0% 가까이 점유하고 있어서 희토류에 대한 다른 나라의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 점을 이용해서 중국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과 외교적인 갈등이 일어날 때 희토류의 수출을 통제하는 등 자원을 무기화하여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지요..
연구팀은 향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에 발견된 희토류를 추출할 계획이라 합니다. 이번 희토류 채굴이 가능해지면 중국의 의존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자원 빈국에서도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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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영토에서도 반견되어야 하는데.....아쉽습니다.
감사 합니다.
천연자원 하나도 없는 우리나라에는 석유나
펑펑솟아 나오기른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합니다.
좋은정보 잘 보았습니다.
죽산님!화석연료는 이제 사양길이지요.
저런 희토류 같은 광물이 마구 나와야 하는데, 우리나라엔 천연자원이 없는게 넘 아쉽지요.
현재는 짱꿰놈들 횡포 때문에 값비싼 희토류를 사다쓰고 있지요.
이제 일본에서 대량으로 발굴되면 세계시장에서도 가격이 내려가겠지요.
자원을 무기화 하는 중국놈들 콧대를 납짝하게 해줘야 하는데....ㅋ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