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허리는 물론 다리도 당긴다", "누워서 다리를 쭉 들어올리는 동작이 잘 되지 않는다". "엄지 발가락에 힘이 없고 다리에 감각이 무디어 진다". 정의; 디스크안에 있는 수핵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섬유륜을 밀고나와 척수신경을 누르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 아주 심한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과 대, 소변에도 장애가 나타납니다. 이 경우는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외는 보존 치료가 유효합니다.
2. 척추관 협착증
증상; "간헐적으로 하지가 절인다", "다리에 힘이 빠진다", "보행시 저린다", "힘이 없어 주저앉게 된다",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유발된다" 정의;척추 중간의 공간으로 척수신경이 아래고 내려오는데 이 길을 추간공이라고 합니다. 이 통로가 뼈의 증식이나 수핵의 중심성 탈출등에 의해 좁아져서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신경이 목이 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척추 분리증
증상;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프다", "한 자세로 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진다". 정의; 척추 뒷 부분의 구조물인 척추궁이 떨어져 추체가 제 위치를 벗어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선천성일 경우와 외상에 의한 경우가 있으며 척추궁이 떨어져 있더라도 구조물의 이동이 없어 증상이 없이 지낼 경우도 있습니다. 위치적 이상이 유발될 경우 다양한 증상 양상을 보입니다.
4. 척추 전방 전위증 1. 이학적 검사 -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① 하지거상검사;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편 상태로 들어올립니다. 좌우 차이가 현저하거나 통증의 발생시 디스크탈출로 인한 신경근의 압박을 의심합니다.
② 족지굴곡신전검사; 바로 누워 엄지 발가락을 검사자의 힘에 저항하여 굴곡 또는 신전 시킵니다. 좌우 차이가 현저하면 신경근의 압박을 의심합니다.
③ 앞꿈치와 뒷꿈치 걷기; 바로 서서 앞꿈치로 걷고 뒤꿈치로 걸어 봅니다. 걷지 못하거나 불안하며 신경근 압박을 의심합니다.
④ 감각검사; 다리의 긁어보아 감각의 좌우 차이를 비교합니다.
⑤ Valsalva Test; 대변을 볼 때처럼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허리나 다리 아래쪽으로 방사통이 있을 때에는 척수강 내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2. 단순 엑스레이 촬영
가장 기본적인 검사법으로 쉽게 뼈의 상태를 봅니다. 일반적으로 뼈의 균형 상태나 관절의 밸런스 관찰할 수 있으며 골절의 유무 등을 알수 있습니다. 진단가능 질환으로는 우선 척추 전만증, 후만증, 측만증을 알 수 있으며 척수 전방 전위증, 척추분리증, 압박골절, 척추관절증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크는 빈 공간으로 나타나 디스크진단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 컴퓨터 단층 촬영
CT 척추를 횡단면으로 볼 수 있어 척추 질환에 흔히 이용되는 검사법입니다. 실체로 돌출된 디스크나 추간공의 넓이 등을 볼 수 있어 진단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4. 자기 공명 촬영
MRI CT와는 달리 여러 각도의 촬영이 가능해 진단에 유용합니다.
5. 근전도 검사
신경이 오랫동안 눌리다 보면 그 기능이 감소해 근육전기전달에 영향을 줍니다. 이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6. 생혈액분석
본 병원에서 실시하는 검사로서 혈액을 직접 채취해서 혈액의 형태와 구성을 분석하여 인체내의 신진 대사 정도와 자연 회복력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덧붙임>
각종 검사법들은 각각의 탁월한 진단 유용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비용이 비싼 검사법이 우수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적절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상기 서술한 진단법들은 양방적 검사법이며 한방에서는 이와 더불어 망, 문, 문, 절의 진단법을 사용하여 환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감별하여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정의;척추뼈가 앞 쪽으로 밀려나와 구조적 변형을 일으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관절사이 결손에 의해 위치가 일탈하는 경우로 그 원인이 불분명하며 근육, 인대의 지지 능력의 감퇴로 인해 발생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쉽게 얘기하면 뼈를 지탱시키는 근육이나 인대가 제 기능을 못해 뼈를 놓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퇴행성 척추증
정의; 사람은 생, 로, 병, 사의 과정을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몸의 세포나 조직들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가 변형되어 유발되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뼈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그 형태가 변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나이보다 허리의 나이가 더 들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6. 압박골절
증상; 급성일 경우는 넘어지고 나서 꼼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일 경우 키가 작아진다든지 등이 굽는 다든지 하는 경우를 보입니다. 정의; 흔한 원인으로 골다공증에 의해 골 조직이 그 밀도가 떨어져 외상이나 충격에 의해 압박되어 그 부피가 줄어드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얘기로 연탄재가 가벼운 충격에 으스려 지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연세가 많은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넘어지거나 주저앉게 되어서 유발이 됩니다. 가끔은 오랫동안 충격이 지속되어 천천히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요통 및 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의 운동요법
2. 올바른 자세
1)앉는 자세
앉는 자세는 일반인이 아는 것과 달리 서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더욱 무리를 주는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자세를 요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장시간 일할 때는 30분 간격으로 허리운동을 해주고 등받이가 없는 의자는 가급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엉덩이와 무릎을 굽히고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무릎이 엉덩이보다 낮은 자세에서는 의자 뒤에 쿠션을 대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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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면시의 자세
똑바로 누워서 무릎 밑에 베개를 하나정도 놓아 엉덩이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허리에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기 위하여 허리 밑에 타올을 말아서 놓습니다.
엎드린 자세로 수면 시에는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배 밑에 베개를 놓습니다.
옆으로 잘 때에는 머리와 무릎사이에 베개를 놓아 허리가 어긋나는 것을 예방합니다.
3)서 있는 자세
허리근육의 긴장을 막기 위해 한쪽다리를 올려놓고 가끔씩 다리를 바꿔주고 어깨는 앞으로 기울지 않도록 합니다.
4)운전할 때의 자세
엉덩이와 무릎을 굽히고 의자를 운전대에 당겨 앉고 머리 받침대를 알맞게 하여 목을 다치지 않게 함이 중요합니다. 장거리 운전 시 2시간 간격으로 차에서 내려 적당히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물건을 들어올릴 때의 자세
이 자세는 역도선수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먼저 발 폭을 넓게 벌리어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다른 한쪽을 다른 다리 앞에 놓고 들어올릴 물건을 몸에 바싹 붙입니다. 물건을 들거나 내릴 때는 엉덩이와 무릎을 동시에 구부려야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허리를 약간 펴고 엉덩이를 뒤로 빼주는 것입니다. 또 어깨보다 높은 곳에 물건을 놓을 경우 발판 위에 올라서서 물건을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