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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수술 한지 3개월정도가 되어갑니다.
처음 가슴 수술을 할라고 많이 알아보고 상담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논x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고 수술 결정하기로 했었습니다.
상담 받고 나올때까지만 좋았어요~~ 기대반 설렘반~~ 아 나도
그디어 가슴이 생기는구나~~~
하지만!!!! 지금와서는 정말 그병원에서 한게 정말정말 후회 후회 막심합니다.
수술당일 10시쯤 전화가 오더라구요 10시예약이신데 어디쯤 왔냐고?
아 진짜 이건뭐? "제가 11시 예약했고 원장님 뵙고 11시30분에 들어간다고
그때 그렇게 예약했다고" 그러니깐 직원왈 "아~... 그러셨어요? 더 일찍 못오세요?"
어떻게 자기네가 잘못알고 한건데 죄송하다는 말는 쏙 빼고~!!
"지금 가는중이니깐 11시쯤 딱 맞춰서 도착할꺼 같다고" 그러고서는 전화 끊었습니다.
이때 기분별로 좋지는 않았죠 '뭐야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글애두 이왕 수술하기로 한거
나만 열내면 내 손해니깐 그냥 넘어가자 하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 도착해서 데스크에서
"ooo인데 오늘 가슴 수술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애기하니깐
"ooo님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아 짜증 !!! 그 직원분 표정 정말 정말 기분나쁘더라구요!!
몹니까? 도대체 이건~~ 했던말 또다시 반복~~
"설사 제가 늦었더라도 막와서 사람얼굴 처음보고 그렇게 애기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하니
그때서야 죄송하다며.... 아 짜증~!!
나중에 알고 보니 그직원분 상담 실장님셨더군요!!!
다시 수술복 갈아입는거 안내 받는데 윗도리랑, 바지, 일회용팬티 이렇게 주더라구요 저는 가슴만 하니깐
혹시몰라서 직원분한테 여쭤봤습니다. "저 가슴 수술하는데 바지랑 일회용팬티 다 갈아입어요?"
직원왈 "아 가슴수술이요? 위에만 갈아입으세요" 글애서 윗도리만 갈아입었습니다.
근데 직원분이 다른분에게 여쭤 보더라구요 그러곤 다시 바지 갈아입으시라고 팬티까지 굳이 입을 필요가 있나해서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이거 일회용 팬티도 입어야 되요?" 직원분 왈 "그건 안입으셔두 돼요"
그래서 안입고 나왔습니다. 근데 또 "죄송하다며 팬티도 갈아입으시라고" 옷만 갈아입는거 세번;;;
그때는 그냥 처음 오셔서 잘 모르나 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사항이랑 뭐랑 이것들 쇼핑백에
담아주더라구요 근데 왜 눈에 하는 아이팩을 주지~ 나 가슴 수술 하는건데 말야 ...
가슴에다가 대라고 눈에 하는 아이스팩을 주지는 않을꺼 아닙니까? 이건 잘 모르는 내가 봐도;;;
그냥 거기 직원 분들은 자기네 수술고객이 오늘 뭔수술을 하는지 조차 모르더군요~
그때 그냥 말할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냥 그 직원분 한국 사람같지 않더라구요 말투나 그런게
중국사람 아님 조선족분들 같았어요~ 제가 애기 하면 그 직원분 혼날꺼 같고 별일 아니니깐 그냥 넘어갔습니다.
원장님 뵙고 하는데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30분정도겠지 생각하고
그시간이면 책읽던가 핸폰좀 만지작 거림 되니깐... 수술 기다리는 동안 입원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제가 수술 들어가기루 했던 시간은 11시30분 제가 안내 받은 시간은 2시 10분 좀 넘게 안내 받았습니다.
넘 화나서 간호사 분한테 "진짜 너무 하신거 아녜요?" 하니 듣기 싫은건지 몬지 그냥 쌩까시더라구요
아 참자 참자 참는 자에게 가슴이 오나니 -_-
수술하기전 입원도 필요없다고해서
수술이 끝나고 제가 다른분보다 마취가 덜 깻는지 도저히 집에 혼자 갈수 있는 상황이 못되었어요
그제서야 간호사분이 "환자분 상태나 본인이 원하면 하루정도 더 입원할수 있다고 입원비는 얼마 추가~"
-ㅁ- 그런건 수술전에 미리미리 말씀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수술후 아프기도 하고 솔직히 따질 말할 기운도 없었습니다.
다행이 남친이 데릴러 와서 밤 10시30분까지 기다렸다가 갔습니다.(남친도 회식 중간에 저 데릴러 왔습니다.)
차안에서 위액 다 토하고 진짜 힘들었어요 ㅜㅠ
수술후 처음 상태확인차 저 상담하신 실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다는 말씀안드리고 수술예약시간 잘못 안거 그건 하나만 말했죠
다른건 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때 죄송하다고 본인이 챙겨드려야 했는데 갑자기 몸이 아파서 인계했는데...
상태확인차 자주 오실텐고 하니 맘푸시라고 다시 이런일 없을꺼라며... 네 저도 병원과 트러블 있으면 피곤하고 하니 풀었습니다.
하지만!!! 수술하는날부터 상태확인하는 날 그리고 지금 까지!!! 뭐하나 바뀐게 없네요 ~~
상태확인 하러 갈때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공부해야하고 병원 요새 바쁘니깐
대기 시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노트필기한거 보면서 나름 공부하는데 어떤 직원분이랑 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냥 아무말없이 절 한번 스캔하시더니 입꼬리한쪽이 씨~익 올라가지 않습니까? 병원에서 오해라고 말하시겠죠~
ㅎㅎㅎㅎ 멘붕~~멘붕~~ 그직원분 제가 병원다니면서 정확히 두번 그러시더라구요 내가 우숩나?
그리고 관리 받을때도 제가 두번째 관리했을때 관리사분한테
코수술 상담받아보고 싶은데 예약은 따로 안했고 혹시 괜찮으면 상담받고 싶다고 넘 오래 기다리면 그냥 담에 한다고 했죠
직원분께서 그럼 알아보고 나가실때 안내받으실수 있게 해준다고했습니다.
관리 끝나고 대기실 의자에 10정도 앉아있었나?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구요 직원분 한분이 열심히 탁자 닦고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분한테 다시 말했죠~ 그제서야 제차트 찾고 관리하시분 찾고 전화 하고
상담 1시간 넘게 기다려야한다고 -_- "그냥 갈께요~"하고 나왔습니다.
또 마지막 관리 예약 잡을때 분명히 직원분이 저한테
마지막 관리 그때 고주파랑 손맛사지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그디어 마지막 관리날~~
또 이상 느낌~~ 혹시 몰라서 "저 이거 고주파하고 핸드링 맛사지 들어가요?"
직원왈 "아 맛사지 들어가시기로 하셨어요?"(전혀 모르는눈치) 그제서야 차트확인 왔따갔다 알아보고 난 또 한숨~!!
병원 상태확인 예약도 총 세번 병원측에서 맘대로 변경하시더군요~!!
전화 못받아서 문자 남기시더라구요 양의를 구하는 내용도 죄송하다는 내용도 없이
그래서 그때 전화해서 뭐라 뭐라 애기하고 그냥 그때도 내가 양보해서 변경해줬어요~
상태확인차 올때 저 상담실장님께 방금말한 내용 말씀드리고 안내해주겠다고 다음날
갔는데 안내는 커녕 아 하도 짜증나서 그냥 말하기두 싫어서 따질 힘도 빠졌다고 할까? 그냥 왔습니다.
근데 또 마지막 전화와서 예약 바꾼다고 아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다 참았습니다.!!!
그때 뭐라 하니깐 변명만 원장님 수술이 늦어질꺼같아서 그런다고 제가 10시에 예약 잡았습니다
그시간밖에 없다고 제가 알기론 10시가 가장 이른 시간이고 그시간에 수술이 늦어져요? 바봅니까? 제가
뻔히 보이는 거짓말과 변명만 늘어놀뿐 죄송하는말도 없고 자기 말하고 싶은것만 내말 다 잘라가면서 말하고
전화통화 할때 얼마나 열받고 답답했으면 제가 "제가 먼저좀 말하면 안될까요? 먼저 애기좀 들어보실래요?"
이러냐구요~~ 어떤 고객이 이렇게 한답니까?!!!
결국 다른분 바꿔주더라구요 그분도 다를껀 없었어요 그냥 죄송하는말이 추가 되었을뿐 뻔히 보이는 변명과 거짓말~!!
이날도 그냥 제가 양보해서 예약 바꺼 줄테니 담부터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다했습니다~!!
양보해주고 최대한 병원 배려해줄라고 하는 사람은 만만하게 봅니까? 진짜 하도 하도 열받아서... ...
그리고 생각보다 촉감이라던가 그런게 제가 느끼기엔 많이 딱딱했습니다. 그리고 가슴옆에 쭈굴한것도 ㅜㅜ
무척이나 신경쓰이더군요 그래서 수면마취하고 맛사지 들어가기루 했습니다.
수술방으로 안내를 받고 윗통까고 누워있는데 수술방문이 3개더군요 2개는 옆에 수술방과 연결되는 쪽문
그리고 바깥에서 연결되는 문~!! 쪽문을 만들어 논 이유가 안에서 환자가 수술하고 그럼 밖에 문으로 열고 닫고 할때
보일까봐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왜~~!! 문을 그렇게 확확 열고 문을 닫지도 않나요?
그렇다고 제가 있는방에 볼이 있는것도 아니고 앞에문 확확 열고 문도 안닫고 옆방으로 가시더군요 계속~~
누워 있는 제가 밖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밖에서 서서 있는 사람들은 제가 더 잘 보이지 않겠습니까?!!
뭐 사람이 기어서 다니는것도 아니고!! 아니 간호사 분들 문을 그렇게 열고 다니면 방에있던 분이 닫아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냥 멍때리고만 있고 제가 "저기요 문좀 닫아주실래요?" 했습니다 그말 하니깐 딱한번 닫더군요
닫으면 뭐 합니까!!! 자기네집 마냥 문 획획 열고 다니는데~!! 첨엔 문닫아 달라고 말했음 또 열었을때 문을 닫던가요
눈치가 그렇게 없나요? 또 애기할라하는데 원장님 들어오고 수면마취
제가 잠들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도 그렇게 문을 열고 있는데 제가 잠들었을때 !! 그리고 수술했을때 문 활짝 열고 하셨는지
정말 의심되고 짜증납니다.
가뜩이나 가슴 수술인데 원장님 방에서 상태확인 할때 블라인드 치는 이유가 최소한 개인 프라이버시 지켜주기 위해서
아닙니까? 당신네들이 수술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여자이고 가슴수술이고 모르는 사람앞에서 생살을 보여야 한다는것이
쉬운 일인줄 압니까? 부끄럽고 창피하고 수치 스럽습니다. 근데 어쩜....
병원 직원분듥 너무 어리버리하신건지... 실밥 안뽑아두 돼는데 실밥뽑는다고 하지 보정속옷 안입어두 된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속옷 가져왔냐구 묻질않나 자기네 병원 고객이 오늘 무슨 수술을 하고 무슨 수술을 했고 수술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차트 안보시나요? 아니면 차트을 읽을줄 모르시나요? 최소한 그건 알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또 다음번 상태확인차 갔을때 여전히 가슴촉감이라던가 옆에가 쭈굴거린다는거 제 생각보다 훨씬 못 미치더군요~!!
그말을 하니 원장님 이제서야 제가 다른 사람보다 조직도 넘 없고 피부도 얇아서 떨어질수 밖에 없고 백이 잘 만져진다...
그런 말씀 수술전에는 왜 안주셨냐고 그런건 수술전에 말씀 주셔야 하지 않겠냐고 그래야 저도 그런거 이런거 감안하고
수술을 하던지 말던지 할꺼고 수술후 그런거 감안하고 느끼지 않았겠냐고
원장님 수긍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이건 문제가 없다 지금 맛사지만 잘해라 ~
그냥 너가 알아서 맛사지 잘해라 하는 식이었습니다. 전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할지 조금이라도 생각하셨나요?
그리고 제가 병원에 전반적인 신뢰를 잃게 만든건 그병원 직원 모두 입니다. 원장님 마저도 저는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제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연히 제가한 수술이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것을 봤습니다. 짜증나더군요 제가 11월에 했고 1월부터 시작한거 같은데
제생각엔 그정도 짧은 시간에 이벤트 계획중이었다면 애기해 주었더라면 하는 원망이 컷씁니다. 그래서 실장님께 전화 해서
말씀드렸구요
근데 그 병원 직원들은 왜 제대 말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람말을 자릅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할줄알고?
"실장님~근데요~ 전에 절대 이가격이하로 안된다고 하셨으면서 지금 저하고 얼마 안돼서 이벤트 하시더라구요" (딱 말자름!)
(급버럭)"아니요 OO님 그건 제가 이벤트 할 예상인거 그때는 몰랐구요 ~이제와서 가격으로 이러시면 안돼죠 마케팅 담당 부서가 따로
있고 ............저한테 그런애기 하시면 안돼시죠"
"저좀 말좀 할께요 저는 실장님이깐 당연히 아시는줄 알았고 그때 알려주셨으면 좋았을껄 하고 말씀드린거고..."
넘길어지네요~~~백화점 세일을 예로 드셨습니다. 아네 저도 백화점 세일을 예로 하지요 백화점 세일은 공지하거등요~!!
그건 알았다 뭐라뭐라하고 뭐라뭐라 답하고 짜증나서 애기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화 끊고 그 병원 홈페이지에다가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걸 누구한테 애기합니까? 지나가는 사람한테 애기할까요? 아님 저희집 개한테 애기할까요?
여기 써있는 내용 몇가지 빼서여 ~~ 나름 배려였다고나할까? 이것까지 애기하면 심하다 싶어서 ...
다음날 전화가 오더군요 그냥 긴말 빼고 요약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원 이미지에 타격이 있으니 글삭제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어이가 없고 기가 차더군요~!! 어제 자기와 통화끊고 바로 올린것 같다고 어제 자기가 직원들한테 그부분 애기하고 오늘 아침조회때 시정하고
뭐 할계획이었다고 아~~ 정말 짜증납니다. 제가 올린글 프린트해서 원장님들 전직원들 프린트해서 다 봤다고
그래서 어쩌라는 거죠?!! 저는 싫다 안내린다. 내의지고 내 자유다 내가 없는애기 한것도 아니고 싫다
한번만 더 믿어달라며 하더군요 근데 말투나 그런거 오히려 본인이 더 흥분하고 화내더군요 열받아서 녹취까지 했습니다.~!!
실장님과 더이상애기 하기 싫다고 하니 부장님 연결해주시더군요 말투만 다를뿐 병원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글삭제 였습니다.
병원 이미지나 병원입장을 계속 저한테 강요 하시더군요 ~!! 그럼 제입장은 생각해주셨나요? 제 입장 단한번이라도 생각하셨음
저런 행동 절대 안나올껍니다. 그리고 제가 몇번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왠만하면 저도 참고 넘어갈라고 했습니다! 참을 만큼 참았구요
제가 5년전쯤 긴장성 투동과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다른 사람과 달리 긴장성 두통도 2달을 가더군요 그때 생각하면 지옥 같습니다.
밥 하루에 죽한기도 못먹었습니다. 불면증까지... 물론 지금은 괜찮구요 근데 그 후로 약간의 두통만 와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무섭습니다. 또다시 그렇게 아플까~!! 요새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 3시넘어서 잠들었습니다.
직장생활 하기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고요 정말 힘들더군요~!!
집에서 반대하는 수술을 감행해서 수술 했습니다. 집안에서 욕먹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수술 기껏해서 쌩돈 쳐 들어서 뭐하는짓이냐고? 그렇게 니돈 주고 무시 받고 잘하는 짓이다"
스트레스죠 집에서는 욕먹고 병원에서는 저렇게 하고 병원 입장을 헤아려 달라구요? 제입장은요? 제가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며 불면증
등등 어떻게 보상해 주실수 있으시나요? 돈을 쥐어준들 제가 받은 스트레스와 그병원을 다니면서 다시 제발한 불면증... 두통 ... 그런고통
보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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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ㅣㅏ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