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자: '23. 2. 4(토)
2. 날 씨: 맑음, 바람 약간~
3.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21.8km/ 08:04'
4. 산행코스 : 한무당재~ 외골재~ 관산~ 만불산~ 아화고개~ 효동고개~ 사룡산~ 숲재
5. 누구와: 청솔산악회 낙동정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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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중국발의 강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것 같습니다~
해도 가리고 낮은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힘겨운 산행이 될 듯...
산행지도
세종에서 06:10' 범지기님을 태우고 원두막으로 고고씽! 적당한 곳에 주차한 후 06:57' 버스에 오릅니다~
07:31' 금강휴게소에 들려 아침을 해결하고...
09:07' 두번째 들린 경부선 평사휴게소...
09:44' 한무당재 도착~
들머리로 신속히 올라서고~
고바위를 치고 오르면서 우회를 하시는데 삼각점을 확인차 직등합니다~
10:01' 316.2m 삼각점봉 통과~
저 멀리 빡시다는 관산이 조망되고...
10:45' 돌탑이 쌓여있는 무명재를 지나고...
10:55' 외골재 통과~
소문대로 오름길이 장난아닌 관산...
11:18' 관산 도착~
관산의 삼각점은 한 묘 아랫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산 셀카~
관산의 내림길도 장난 아닙니다... ^^;
등로 옆의 한 납골당... 제 개인적으로는 평장이 가장 좋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여러 곳의 가족 묘를 통과하네요~
광할한 지역이 나타나는데 과거 양계장이였던 곳인데 이전한건지 망한건지...
12:10' 영축산 천년란(양계장)에 만나면 우틀하여 진행하고...
뒤 돌아 본 관산 방향~
새로 포장된 길을 따르니 저 멀리 만불사의 불상이 조망되고...
영축산 천년란 정문...
우리는 우측의 애기재로 내려섰다 만불산을 거쳐 저 철탑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포장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면 바로 아화고개로 이어지네요..
만불산 방향~
12:20' 애기재 통과~
12:28' 만불산 도착~
만불산에서 한장~
시간도 시간이고 시장하기도 하여 만불산에서 내려선 한 곳에서 식사를 한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표지기 따라 직진~
만불사 불상을 다시한번 담아보고 정맥을 따릅니다~
저 멀리 사룡산도 조망되네요?
대구에서 경주로 이어지는 국도 4호선, 대경로를 만나면 좌틀하여 암거를 통과해야 하네요...
대경로 암거 통과~
13:04' 애기지휴게소...
당초 대경로 암거를 통과한 후 우틀해야 하나 범지기님과 연락이 닿아 잠시 들려갑니다~
간단히 한잔 해보네요~ ^^
다시 일어나면서 둘러 본 애기지...
후미로 6명이 진행중입니다~
내서로 좌측의 표지기 잇는 곳으로 내려섭니다~
첨에는 작는 내를 건너는 듯 하여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과거 철로가 놓여 있었는데 철거했더군요?
13:50' 아화리 마을 통과~
농로를 따라 가다 좌틀하여 과수원으로 올라섭니다~
14:00' 4호 철탑 통과~
과수원 좌측으로 표지기를 보고 따라 진입~
가다보니 알바.. 저 앞의 정맥으로 향합니다~
미안하지만 과수원 울타리를 넘습니다...
농가를 가로지르고~
철탑 우측으로 사룡산~
14:13' 농가를 빠져나오니 경부고속도로가 길을 막고.. 좌틀하여 암거를 찾아 나섭니다~
14:18' 경부선 암거 통과~
암거 통과 후 우틀하고 저 농가방향으로 진행하네요...
사룡산이 많이 가까워졌네요~
14:55' 표지기 있는 방향의 울타리 쪽문 통과~
저 아래 효동고개가 보이고~
14:58' 효동고개 통과~
사룡산 방향으로 다시 능선이 이어지고~
사룡산 4km...
15:21' 14번 철탑 통과~
15:26' 천촌리 갈림길 통과(사룡산 3.4km)~
등로 좌측으로 오봉산이 뵈는데 산세가 좋아 보이네요~
여기서 사룡산은 곧 도착인 줄 알았으나 오판이였다는... ^^;
아직도 3km 남은 사룡산...
잠시 쉬어갑니다...
16:32' 사룡산 1.1km...
멋드러진 소나무 한그루 담아보고~
사룡산 오르면서 뒤돌아 본 능선~
조망한번 둘러 보고 좌측 아래로 뚝 떨어집니다~
16:50' 비슬지맥 분기점 도착~
16:51' 사룡산 삼거리에서 한 컷~
사룡산 정상부... 힘내자~
17:00' 사룡산 도착~
사룡산 인증...
생식마을에서 설치해놓은 듯한 철재류... 비상시 두드려 알림역활을 하는 것인지...
다 같이 즐겁게 하산합니다~
생식마을 전경~ 신앙촌 같이 종교집단처럼 느껴지더군요...
다양한 비도 서 있고~
영문, 관문... 영(靈)이 드나드는 문이가요?
왠지 느낌이 감시초소같은... ^^;
생식마을까지 길을 닦아준 전 군수의 불망비...
생식마을을 빠져나오고~
숲재로 향합니다~
어느덧 노을이..
17:40' 버스가 보입니다~
17:41' 숲재 도착~ 산행 마무리...
18:30' 올라오는 길에 경산, 황간휴게소를 들렸다가 원두막에 당도하고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도착 후 출출하여 막걸리 한잔으로 고됨을 달래주었네요... ^^
오늘의 산행코스
산행정보
고도표
첫댓글 철길도 없어지고 새로운 도로 있고
즐감하고 갑니다
선답자 산행기에서 분명 철길을 봤는데 최근에 철거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