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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제 산행후 용인외대 캠퍼스로 내려 왔읍니다.</P>
<P> 그곳은 산속에 있어 아직도 벚꽃이나 개나리 진달래와 야생꽃들이 활짝 피어 있더군요. </P>
<P> 마음과 몸을 맑게 해주는 예쁜꽃들 몇장 올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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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 유 게 시 판
용인 외대 캠퍼스 풍경.
헐랭이
추천 0
조회 316
14.04.14 17:3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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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생화들이 앙증맞게
피었네요
귀한 할미꽃도....
사후 용인이라더니 산에 조금만 오르면 무덤이 많아요
그중에 한군데에 유난하게 할미꽃이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아주 깨끗하게 싱싱함을 자랑하면서
봄을 알리는 모든아이들이 마음것 꽃피우고있군요~~~
예. 이름도없이 오가는 이들에게 손짓하며 웃어주는듯
자그마한꽃들이 많이 피어있읍니다 앙증맞고 예쁘더라구요
이제 1년을 기다려야하는 봄꽃들과 함께 하셨네요^^
그렇지요
이 계절이 지나면 기억 저편에서 숨죽이고 있겠지요
또 찾아줄날을 기다리면서
이쁘면서도 왠지 맴이 짠하게 다가오던걸요
아름다운 이산하~~어딜가도, 어디서 찍어도 아름답네요.
우리나라는 어느곳 이든 다 예뻐요
바위는 바위대로 꽃은 꽃대로 열매는 열매대로
그 중에 차차로님 환한 웃음이 젤로 아름답구요
초록의 계절이 실감납니다...할미꽃도 정감가고요.,...
즈음이 젤로 좋은것 같아요
조금 더 있으면 벌레 등쌀로 정신없어질테고.
할미꽃은 정말로 청초하니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개별꽃도 이뿌네요 각시붓꽃도 아름다운 자리에서 조팝나무도 만개했군요~~
조팝나무가 아주 탐스럽게 피어났더라구요
산에는 벗꽃이랑 진달래가 있었는데 학교안에는 꽃잎 몇장 남겨놓고 먼길을 떠났고
영산홍. 철쭉이 피어날 준비 운동하고 있어요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캠퍼스...
걷고싶네요...
가끔씩 걸어보는데. 아주좋아요. 특히 꽃들이 예쁘게 피어나는 봄이면.
조금있으면 철쭉에 여름이면 무궁화꽃이 피구요
은행은 냄새가 영~아니지만
올봄에는 꽃들이 너두 나두 앞다투어 서로 더 예쁘게 피려고 경주 하는것 같아요...
계절이 헛 갈리게해서
봄과 여름이함께 어우러진다네요
그러면 아니되는데. 함께 모이니 보는눈은 호사하겠지만
좋코 귀한 사진.
할매꽃도 좋습니다♥
올 해에는 할미꽃이 유난하게 많이 눈에 뜨이던걸요
시장에 파는것만 보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