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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방탄소년단(BTS) (20180826) 러브유어셀프 서울콘서트 다녀온 후기
류나 추천 14 조회 2,172 18.08.27 18:3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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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7 19:48

    첫댓글 그 파트 슈가 아니었나요??
    전 여태 슈가로 알고 있었는디..^^
    암튼 왕 부럽습니다..^^

  • 작성자 18.08.28 00:10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남들과 비교가 일상이 되었지만 사실은 최고가 되고 싶었던 아닌것만 같아~슈가의 요부분다음에 이어서 호비가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이러죠 ^^ 그다음 정국의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이부분에서 전 울음이 터져요 ㅠㅠ 글쓰면서도 다시 눈물이 나네요.
    남의 위로가 될수 있는 사람이 나라면 그만큼 큰 행복이 어딨겠어요 늦었지만 그걸 깨달으니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구요.

  • @류나 감동받으신 그 부분은 사실 슈가가 2016/8/16일 카페에 남긴 글에서 한 말이에요...
    뒤늦게 방탄팬되고 어렵게 카페 가입해서 글들 찾아 읽다 감동했었는데 떡하니 매직 샵에 그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고 슈가와 제이홉이 나눠 부르더군요...
    정말 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곡으로 만드는구나...깨닫게 해준 일이었어요...~~^^

  • 18.08.27 19:48

    후기 잘 봤습니다.
    읽는내내 제 가슴도 벅차오르는데 현장에 계셨으니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요. 부럽습니다.
    내 생에 콘서트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백발의 할아버지도 오셨다니 부끄러움만 버린다면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꼭 한 번만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8.08.28 00:28

    잠실주경기장에서 유일한 회색빛은 경기장건물의 둥근지붕위 검은 밤하늘뿐이었는데 콘서트중간중간에 터지는 화려한 불꽃과 시시각각 변하는 아미밤이 정말 멋졌어요.어둠속에서 빛나는 불빛덩어리의 화려한 광경을 보셔야하는데~방탄이들이 경기장 육상트랙까지 나와서 아미들과 시선맞춤을 했죠. 공연자체도 좋았고 아미들 반응도 최고! 나이많은 아미들 많았어요. 공연후 부산으로 딸과 내려오는 모녀아미분들도 보았고 제 앞줄에는 지방에서 올라오신 어머니, 다른 가족은 3층에 따로 따로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더라구요. 다음에 반드시 표예매 성공하시길~~방탄팬들은 정말 남녀노소가 없으니 자신감 가지셔도 됩니다 ^^

  • 18.08.27 20:10

    넘 생생한 후기네요. 읽으면서 저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저도 너무 가고 싶은데 나이땜에 부끄러워 못가네요.ㅠㅜ. 잘 봤어요.

  • 작성자 18.08.28 00:34

    나이 걱정안하셔도 돼요. 진짜 용기만 조금 보태시면 최고의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전 나눔을 통해서 옆에 앉으신 분들과 자동 말문이 트이더라구요.처음엔 머쓱해서 말도 안붙였는데
    20대 그분이 불쑥 BT21 폴더를 포장채 내보이면서 하나 가지라고 말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이야기를 쉽게 할 수 있었죠. 그건 아무나 할수 없는 정말 신기하면서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18.08.27 20:21

    류나님 평론가 시네요 와 잘쓰셨어요.세트 리스트는 조금 달랐지만, 진짜 애들 솔로 무대 대박이죠. 진짜 누구 하나 우열을 못가려요 최애도 고를수 없어요 무대 보시면요. 석진이 무대후 박수갈채는 그냥 저절로 나오더라구요ㅠ 전 작년 윙파콘때가 생전 첨이라 그냥 눈에 자꾸 습기가 차서..그냥 내가 이거 보려고 몇년전 그 난관 극복했구나 싶어서 자꾸 눈물 났어요. 류나님 후기에 다시 감동이..세상에 일본 돔투어 도전하시는군요.꼭 성공하세요.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8.28 00:45

    솔로무대를 통해서 멤버들의 최고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어요. 아이돌중 7명이 골고루 훌륭한 실력과 개성이 넘치는 그룹을 본적이 없어서 무식한 날 탓해야 하나요? 그리고 평소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저 자신이 방탄곡들으면서 눈물을 마구 흘리리라곤 정말 꿈에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절 아는 지인이나 가족중 이런 내 모습을 안다면 놀라겠죠. ㅋㅋㅋㅋㅋㅋ 일본투어중 한곳이라도 좀 성공했음 좋겠어요. 도쿄빼고는 다 넣어볼 생각인데 어찌 될지....

  • 18.08.27 21:05

    딸랑구가 에피파이 이야기기를 강조하더니 다들 비슷하셨던 모양이에요. 행복한 후기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8.08.28 00:48

    평소 춤못춘다고 구박아닌 구박을 받던 진! 다들 춤보단 노래실력으로 한방에 넉다운되었습죠

  • 18.08.27 21:56

    둘쨋날 에피파니 직캠보니.. 이세상 사람 아닌 듯했어요 저 얼굴에 저 감성에 저 목소리라니 ㅜㅜ 그걸 현장에서 들으셨다니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정말 후기읽는 것만으로도 감동입니다 후기 감사해요^^

  • 작성자 18.08.28 00:53

    후훗 현실 왕자님이 따로 없었습니다. 처음엔 피아노치는 아름다운 진에 그냥 쓰러졌죠. 그 다음엔 열창하는 진의 붉어진 눈빛에 아미들 심장이 덜컹! 기회되면 내년에 반드시 콘서트에 가시면 됩니다. 올해는 연말 시상식에서나 방탄을 볼수 있겠네요. 계속 투어라서 아쉽고 걱정되고 그래요

  • 18.08.27 22:50

    후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 ^^

  • 작성자 18.08.28 00:56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부족하여 두서가 없네요. 머리가 백지상태여서 내가 제대로 본게 뭐냐 이러고 자책중입니다. ㅠㅠ

  • 18.08.28 00:19

    후기만 봐도 현장에 있었던 느낌이 드네요^^♡ 지미니 솔로무대 직캠만 몇번을 봤는지...진짜 요정이 따로없네요ㅡㅜ...담번엔 저도 티켓팅 성공해서 꼭!! 실물영접 하고싶어요~

  • 작성자 18.08.28 06:13

    지민이 잘하죠.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아이돌입니다.^^ 제 폰의 80%는 지민이 사진이네요. ㅋㅋㅋ 담번 티켓팅 성공을 위해 파이팅!

  • 18.08.28 00:41

    생생한 후기에 전 정말 놓친 부분이 많았네요.딸네미 아파서 데리고 나오면서 석진이 솔로곡 ..ㅜㅜ 정신없는 와중에도 너무 잘불러서 감탄했었어요.두번째로 제이홉이 무대를 걸어다니면 리듬타듯이 춤을 추는 모습에 정말 놀랬어요.제가 무용을 전공해서 좀 볼줄아는데--:; 보통 춤실력이 아니더라구요.짜여진 안무말고 프리스타일 춤을 추는 제이홉의 모습에 반하고 왔어요~이것도 콘서트에서만 볼수 있는거겠죠? 너무 감동이였어요~ㅜㅜ

  • 작성자 18.08.28 06:30

    아 따님 아프셔서 힘드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가족의 건강이 더 소중하죠. 담번에 충분히 즐길기회가 있을거예요. ^^ 제이홉! 제이홉! 방탄의 라이브에서 제이홉의 역할은 너무도 크다고 봐요 그걸 제가 눈으로 경험했죠. 멤버들속 분위기메이커이기도 하지만 공연중 호비의 카리스마는 7명이 섞여있을때 폭발하더군요 자신만만하고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과 동선이 큼직큼직한 춤! 대형화면에 비춰진 땀이 섞인 그의 얼굴이 그렇게 당당해 보일수가 없을정도로 눈빛이 살아있어서 놀랐어요! 사릉해 쩨이홉~~

  • 18.08.28 12:00

    전 첫콘이였는데... 다음 무슨 노래일까..? 추측하면서 보는 재미가있었어요ㅎㅎ 세이브미에서 아임파인 넘어갈때 태형이 눕는 모습이전광판에서 갑자기 잡혔을때 다들 기절ㅋㅋㅋ 전못진에서 티어 반주 들어갈때도 다들 기절... 두시간 반이 순식간이라 기억이 잘안나네요 저도 진의 라이브 굉장히 감명깊게 들었어요 ㅠ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에 파이널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 작성자 18.08.28 18:27

    스포는 피하되 응원법숙지는 반드시! 라는 교훈을 얻었어요 ^^ 태형이 누워서 시작하는 안무 킬링파트였죠 다들 숨넘어갔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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