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 참부모님의 실체말씀을 상속받아 천일국의 참된 지도자가 되자!”
‘2015 천일국 지도자 특별총회(이하 특별총회)’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천력 7월 19일부터 22일까지(양 9.1~4)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과 박인섭 세계부회장, 세계평화여성연합 문연아 세계회장을 비롯하여 전 세계 120개국에서 온 5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진행됐다.
특별총회는 ‘천지인 참부모님의 실체말씀을 상속받아 천일국의 참된 지도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의 섭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천지인참부모의 위상과 가치를 정립하며, 천일국 지도자들이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결속하여 실체 천일국 창건을 향한 Vision 2020 승리를 결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 사회를 맡은 조성일 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
첫날 개회식은 조성일 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석준호 선교회재단 이사장의 보고기도, 안준석 세계부회장의 환영사, 꽃다발 봉정, 문선진 세계회장의 말씀, 조성일 사무총장의 총회설명, 광고, 오야마다 히데오 특명총사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개회식 말씀중인 문선진 세계회장
문선진 세계회장은 개회식 말씀에서 ‘절대 유일·영원하신 참부모님의 인류를 향한 깊은 심정과 실체 천일국 완성을 위한 섭리적 경륜’에 대해 설명한 뒤, “우리는 첫째 참어머님을 섬기며 일체가 되어 나가야 하고, 둘째 참아버님의 평화·축복·사랑의 유산을 계승·발전시켜야 하며, 셋째 지속적으로 통일운동을 전개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참부모님의 효자·효녀로서 세 가지 책임분담을 완수할 것을 당부했다.
▲ 환영사 중인 안준석 세계부회장
안준석 세계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참부모님을 알지 못하는 인류를 하루빨리 참자녀의 자리로 찾아 세우고 천일국 실체화를 이루어야 할 때, 천일국 지도자들을 특별총회에 불러 모아 주시고 새롭게 결의하고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다.”며 참어머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참석한 지도자들을 환영했다.
특별총회에서는 ‘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 ‘천주성화 3주년의 의미와 기원절 이후 섭리 경륜’, ‘천일국 실체화를 위한 Vision 2020 전략’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 강연중인 김영휘 천의원장
▲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김영휘 천의원장은 ‘천지인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천지인참부모님은 하늘부모님께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로 창조하신 독생자와 독생녀이시며, 예수 그리스도 이후 다시 보내신 인류의 재림메시아·구세주·참부모이시다. 또한 천지인참부모님은 하늘부모님과 일체된 인류의 조상이시다.”라고 밝힌 뒤, “지상과 영계의 모든 타락인간은 축복결혼을 통해 천지인참부모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지상과 영계의 모든 인류는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형제자매들이며, 천일국 국민으로서 천지인참부모님과 하나 되어 단계별로 천일국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강연중인 유경석 회장
유경석 회장은 ‘천주성화 3주년의 의미와 기원절 이후 섭리 경륜’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은 시묘정성이 끝나는 기간이다. 인류의 참부모의 자녀인 인류가 시묘정성을 드려야 하지만, 참어머님께서 인류를 대신한 입장에서 시묘정성을 대신 들이시며 인류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셨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강연중인 앤드류 윌슨 박사
‘천지인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라는 주제에 관해서 앤드류 윌슨 박사와 테일러 핸드릭스 박사 그리고 윤영호 박사 등이 강연했다. 윌슨 교수는 ‘예수님의 미완결 사명 완성, 인류의 구원, 하나님 왕국(천일국)의 기반 구축, 하나님의 해방이라는 참부모로서의 사명완수를 위해서는 참어머님의 노력이 필수적이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사명을 온전히 완수하신 참어머님에 대해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연중인 테일러 핸드릭스 박사
핸드릭스 박사는 “성서적 가르침에 따르면 메시아는 아버지의 권위를 갖고 현현해서 어머니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분, 즉 실체 성신을 만나 참부모의 자리를 복귀하게 된다. 참아버님께서는 참어머님을 맞이하신 이후 참된 여성지도자로 서실 수 있도록 지도하셨고, 인류의 참어머니로 선포하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셨다.”면서 “참어머님의 위상과 권위를 확실히 알고 참아버님의 유산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정확히 이해해야 된다.”고 말했다.
▲ 강연중인 윤영호 박사
끝으로 윤영호 박사는 “참남성(참아버지)과 참여성(참어머니)을 지칭하는 ‘참부모’라는 사상은 복귀섭리사의 핵심개념이며, ‘참부모’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남성과 여성을 각각 강조했던 서양(유목문화: ‘하늘숭배’)과 동양(농경문화: ‘땅 숭배’)의 문명사와 종교사를 통해 재조명할 때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총회 기간 중 아침훈독회 시간에는 선학평화상 보고, 대륙보고, 천일국 5원 및 헌법, 천의원 보고 등이 진행됐다. 대륙보고에서는 박노희 특명총사가 유럽대륙 활동 보고를, 용정식 특명총사가 아시아대륙 활동보고를 했다.
▲ 천복궁교회 찬양단 ' 천심성가대'의 찬양봉헌
▲ 천복궁교회 찬양단 ' 천심성가대'의 찬양봉헌
한편, 특별총회 이틀째인 천력 7월 20일(양 9.2) 저녁에는 ‘찬양으로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찬양봉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천심성가대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하모니는 참아버님을 그리워하는 모든 참석자의 심정을 뜨겁게 달구고 마음 깊이 감동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참아버님 살아생전의 음성과 손동작, 몸동작을 영상으로나마 뵐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 정원주 수석보좌관의 '그리움의 서신’ 낭독
▲ 문상필회장의 '아버지의 기도' 낭독
정원주 수석보좌관은 ‘그리움의 서신’을 낭독하며 참아버님을 모시며 섭리의 최일선에서 아버님의 참사랑과 참심정을 느꼈던 시절을 회상하며, 천상에 계신 참아버님께 ‘참어머님과 하나 되어 이 땅에 천일국의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겠다.’는 심정의 보고를 하였다. 또한 문상필 한국CARP 회장은 간절한 그리움을 담아 ‘아버지의 기도’를 낭독하며 참아버님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전 세계 섭리현장에서 Vision 2020 승리를 향해 달려가던 천일국 지도자들은 ‘찬양봉헌’을 통해 꿈에 그리던 신앙의 조국에서 참부모님의 심정을 느끼고 찬양을 통해 천일국의 심정문화를 체휼하며 하늘에 기쁨과 영광을 봉헌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 기획홍보국, 사진제공 ; 영상국>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