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센터 아이들 산책날인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었던 어제는 추석 명절 연휴 첫이기에 회원님들이 고향에 가고, 여행을 가는 점을 감안해서 가볍게 산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가볍게 산책한 것이 아닌 찐한 산책이 되었네요. 회원님들도 20명이나 참석하셨어요.
벌써 9월 중순이 됐는데 한 여름 못지 않은 무더위였어요. 봉사자님도 땀이 줄줄나고, 아이들은 신나게 산책하다가도 가다 쉬다 하며 1시간 30분 코스를 다녀왔네요.
어제 수고해주신 봉사자님들 덕분에 아이들 산책 잘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제가 찍은 짧은 동영상 2개와 아이들 사진 올립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 연휴 되세요 ~
동영상. 줄줄이 차례대로 산책을 하는 봉사자님들과 아이들.
사막여우처럼 귀여운 구슬이
눈망울이 무척 예쁜 산들이와 푸름이, 엔젤이
요즘 점점 친화력이 좋아지고 있는 푸름이
어제 함께 산책하려고 나온 입양간 미나(몽실이)
산책 나가는 것이 행복한 행복이
며칠전 중성화 수술을 했지만 벌써 컨디션이 좋아진 토리.
산책나가는 것이 즐거운 엔젤이
귀욤 귀욤하면서 산책도 잘하고 체력도 좋은 미르
어제 솔잎이님과 함께 산책나온 초록이
입양센터 간사방의 터줏대감 귀여운 연근이. 어여 입양가자 ~
성격이 무척 활달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하는 조이
어제 함께 산책한 레오. 어느덧 14살 노견이 됐어요.
씩씩한 상남자 트리
착한 아이 노라 ~
산책로 풍경 1
산책로 풍경 2. 레오와 산들이.
산책로 풍경 3
간사님 품에 안겨 산책하는 귀여운 둘리.
동영상. 산책 하고 돌아오는 길. 신호대기중인 봉사자님들과 아이들
첫댓글 줄줄이 가는 모습 어린이집 원아들 산책 나가는 것처럼 귀여워요~~
둘리 등치큰 애기 안겨가네요 ㅋㅋㅋ
울팅커벨 아가들은 늘 느끼지만 미모가 출중, 하나같이 착하게 생겼어요.
이 가을에 모두 집밥 먹는 행복을 누리길 화이팅!
산책로 풍경 1,2,3 작품입니다 ㅎㅎ 봉사자분 앞에 안겨 잇는 울 둘리 큰 애기가 매달려 잇는 듯~ 귀여워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