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카페.....등 스크랩이나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
오늘은 괜히 마음이 한가합니다.
다육이들 사진 몇 개 찍어 봤어요.
내 눈에는 이뻐 보여서
아들 결혼 시킬 때
다육이로 며느리 부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르던 다육이로 부케 만들어 주면
며느리는 싫어할까요?
아침 일찍
염소 아가들이 잔디씨를 먹으로 왔습니다.
인간이 자신들을 위해 잔디 농사 지어놓은 줄 아는지...
태어난지 40일도 안 된 녀석들이
온갖 말썽을 다 부립니다.
더덕 파종해 놓은 곳을 뛰어다니고,
땅콩 밭에 드러눕고....
이제야 사진 올리기, 글 쓰기가 제대로 되는군요.
염소 사진 올리기 미안해서 바위솔 몇 개 올려 봅니다.
위의 바위솔과 같은 종류
역시 같은 종류인데
색감은 각각 다르네요
좀 더 퍼렇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위솔이 키우기도 쉽고 겨울에 노지월동도 되고 색감도 이쁘더라구요.
평화로워 보이네요
자연에서 동 식물의 조화가 아름다워요
예. 평화로워요. 이곳은 시간이 비껴가는 곳 같은 느낌이랍니다.
그만큼 세상에 뒤쳐진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요.
바위솔들이 너무 이뻐요!!!
오랜시간 길러온 다육이로 부케 만들어주신다면 감동받을거 같네요
저의 시모는 며느리더러 당신 이쁜아들 똥보다 못하다는 투로 말을해서 심장에 대못을 박았는디
애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 말을 하는 입이 더럽지 말을 듣는 사람이 더러워지지는 않을 거에요.
@창고지기 하하~ 그렇네요
매사 그런 말투이니 그 입이 더러운거지요
덕분에 제 귀가...ㅋㅋㅋ
위로~ 고맙습니다
며느리분과 좋은 사이 고부관계되실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사랑이 듬뿍 들어간 부케가 되겠어요 ~~
딸 없이 아들 하나 키운지라 며느리 들어오면 엄청 이뻐할 거 같은데
막상 닥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멋진전원 풍경이 좋아요.
바위솔도 물들어 아주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산골이라 물이 잘 들었네요.
염소아가씨들~~우리가 멀요?하고 보는것 같애요 ㅎㅎ귀여워요
부케로써는 쵝오일듯한데 무거워서~~넘 예뻐요*^^*
아가씨가 아니라 머스마에요~~~
무게는 생각을 못했네요. ㅠㅠㅠ
잔디 정원 정말 꿈같아요 ㅋ 바위솔이 아주이뻐요 뱀딸기처럼 색이 아주 곱네요
잔디 정원이 보기는 좋은데 일이 많아요.
날마다 풀 뽑느라고...
와~~ 다유기 부케 환상적일거 같아요~
ㅎㅎㅎ 나는 좋을 거 같은데 젊은이들은 싫어할 거 같네요.
저런 정원이 좋아요...
풀 뽑느라고 손톱 밑에 흙이 가실 날이 없어요.~~~
바위솔도 저렇게 물이 드는군요. 정말 예쁩니다^^
바위솔이 가을과 봄에 다육이보다 더 이쁘게 물들더라구요
물든 바위솔 엄청 예뻐요.
다육이로 부케 만들어 주면 아주 좋아 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면 해주고 싶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로 맞습니다.
염소 아가들이 아직은 어려서 풀어 놓고 키우는데 아주 천방지축이네요.
그래서 이름도 사방이와 팔방이에요.
너무나도 부러운 풍경입니다.. 언제쯤 저런곳에서 살아보려나...
바위솔이 꽃송이 같아요^^
저희도 도시 살다가 아이 다 키우고 퇴직한 후에 내려왔어요.
시골살이가 좋은 좀이 참 많은데 불편한 것도 있어요.
바위솔이 예쁘게 물이 들엇슴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니다^^
양로부케인가요~~다육맘에겐 최고일것 같은디~~^^
연화님 반가워요~~~~
한가로운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마음 편해지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연꽃향기. 닉네임이 참 은은하고 좋은 느낌을 주네요.
바위솔 사진 중 맨위에 있는 바위솔들 이름 부탁드립니다,
요즘 바위솔에 맘이 가서 몇개 구했는데 파시는 분들이 이름을 모르시더라구요?
같은 종류인데요 이름 없는 바위솔이에요.
파시는 분도 이름을 몰라 바위솔 1, 바위솔 2... 그렇게 쓰셨더라구요.
창고지기님것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가끔 해 봅니다
염소들 재들이 뭐 아나요
그래두 귀엽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사실 저희집 재정 상태는 별로 안 좋은데 그래도 참 많은 것을 누리고 산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내가 짓지 않은 집에서 내가 심지 않은 나무의 과일을 먹고...
은혜로 살고 있네요.
며느리 부케를 다육으로....
저도 며느리가 다육일 좋아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역시나 자연은 여유가 넘치네요
예. 자연은 역시 여유가 넘쳐요.
염소들 사는 것 보면서 여러 가지 것을 느낍니다.
특히 욕심이 없으면 온 세상이 자기 것이구나 하는 것이요. ㅎㅎㅎ
넓고 여유로워 보이네요. 다육이 부케해도 되겠어요. ㅎ
아무래도 후미진 시골이라 널널하게 보이기는 하지요? ㅎㅎ
염소아가씨들 넘 귀여워요. 더덕 심어놓은곳에 뛰어다니는모습 ㅎㅎ~ 새싹 자라면 그것도 먹을려나~~
전원생활이 부럽습니다.
5년된 더덕이 잘 자라고 있는데 녀석들이 열심히 뜯어먹었습니다.
도라지 줄기도 드시고, 오가피 잎도 뜯어 먹어버리고...
짜식들이 몸에 좋은 건 알아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