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원 축제를 앞두고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우리 국민의 경악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거리가 되어 외국 언론들도 관련 기사를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축제의 본질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잘못된 상업주의와 육체적 쾌락 추구 등 저질의 소비문화가 판치는 행사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필자는 어제 본란에 「세월호침몰이 박근혜 책임이니 이태원참사는 윤석열 책임?」이라는 제목의 토론 글을 올리면서 여과 없이 받아들이는 외국문화, 우리 것의 중요함을 망각한 주제성의 부족, 지나친 상업주의 등에 대한 적절한 교육의 부족이란 주장과 세월호 해상교통사고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으로 몰아붙여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 정권이 이번 ‘이태원 참사’도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라며 정쟁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 중심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책임으로 종북좌파들과 민주당의 문재인 일당이 몰아붙인 세월호 침몰은 결국 해상교통사고로 귀착이 되었지만 억울하게 탄핵당한 박 전 대통령에게 문재인과 민주당의 사과는 없었고 탄핵세력들에 의해 5년에 가까운 감옥살이를 한 끝에 사면 복권 되었다.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이재명식(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은 윤석열) 사고방식에 대입하면 문재인이 뒤를 봐주었기 때문에 사기범 유병언이 재기하여 ‘청해진해운’을 설립하여 일본에서 용도 폐기된 고물선을 구입하여 불법적으로 개조한 다음 세월호로 명명하고는 인천과 제주를 운행하는 여객선으로 운행했기 때문에 문재인이 세월호 침몰의 몸통이 아니겠는가!
민주당(이하 이재명당)과 종북좌파들은 추악한 제 버릇을 개에게 주거나 고칠 줄 모르고 내로남불에 찌들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내가 박근혜를 존경한다고 하니까 정말 존경하는 줄로 생각하더라”는 이재명의 해괴망측한 말 바꾸기의 추태처럼 말이다.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이재명당의 최고위원회의 결의와 다수의 야당 인사들의 생각은 완전히 엇박자를 내고 있는데 이재명당이 벌린 이런 추태들을 조선일보는 오늘자(10월 31일) 정치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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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일각 “靑이전이 빚은 참사” 글 올렸다 삭제
여야(與野)는 30일 일제히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애도하고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됐던 각종 정치 일정도 연기했다. 하지만 야당 일부 인사는 이번 참사를 현 정부 탓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까지 요구했다. 야당에서는 이번 사태를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며 그 원인을 추궁하겠다는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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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날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며 “민주당은 다른 어떤 것도 다 제쳐두고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사고 원인과 규명, 재발 방지 대책도 중요하지만 피해 가족들과 피해자분들의 치유와 위로에 집중할 때”라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모두 검은 정장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했으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했다. 민주당은 예정됐던 전국위원장 선거 일정을 전면 중단·연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 일각에서는 지도부의 선(先)애도 분위기와 달리 현 정권 책임론을 제기하는 주장이 나왔다.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백번 양보해도 이 모든 원인은 용산 국방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라며 “청와대 이전 때문에 일어난 인재”라고 했다. 그는 “(이번 사고는) 졸속으로 결정해서 강행한 청와대 이전이 야기한 대참사”라며 “여전히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하는 희귀한 대통령 윤석열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도 사퇴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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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야당 인사는 이번 사건을 세월호 참사에 빗대며 진상 규명을 언급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세월호 이후 최대 참사”라고 했고, 이해식 의원도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보는 것 같은 먹먹한 마음”이라고 했다. 조승래 의원은 “자발적인 축제라고는 하지만 공공의 안전이 이렇게 무방비 상태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향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대표도 “핼러윈 기간에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릴 것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라며 “사고의 원인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 규명에 대해서는 차후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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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 부원장인 남영희 같은 인간은 비열하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번 양보해도 이 모든 원인은 용산 국방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며 청와대 이전 때문에 일어난 인재”라고 짖어대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퇴진까지 요구하다가 헛발질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제풀에 꺾여 글을 내리는 한심한 추태까지 보였다. 완전히 종북좌파들의 전유물인 ‘아니면 말고’ 식의 전형이다.
특히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같은 저질 인간은 자신이 최고위원으로서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여 “민주당은 다른 어떤 것도 다 제쳐두고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는 합의에 아무런 이의제기 없이 찬성을 하고서는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세월호 이후 최대 참사”라고 ‘이태원 참사’를 세월호 침몰에 비유함으로서 추악한 이중성을 보여 또 한 번 국민을 분노하게 하였으니 ‘제 버릇 개에게 못준다’는 말을 실천한 개망나니가 된 것이다! 최고위원이란 인간이 말단 당원보다 못한 추태를 부리니 이런 저질 인간을 국회로 보낸 지역구민들도 후회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보는 것 같은 먹먹한 마음”이라는 이해식(서울 강동구을), “자발적인 축제라고는 하지만 공공의 안전이 이렇게 무방비 상태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향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조정식(경기 시흥시 을), 그리고 미국에 있으면서 “핼러윈 기간에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릴 것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며, 사고의 원인도 정확히 밝혀야 한다”며 거드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에게 패배한 이낙연, 팩트체크도 하지않고 가짜뉴스인 ‘청담동 술자리 의혹’ 헛발질로 개차반이 된 주제에도 반성할 줄 모르고 “(이태원 참사)사고 원인 규명에 대해서는 차후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헛소리한 김의겸(비례대표) 등 모두가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첫댓글 얘들아!
고맙다
ㅡ이죄명ㅡ
문재인이 한길님의 글을 읽었다면 웃을까요 따라한다고 괘심하게 여겼을까요?
@信望愛 Follow me 했겠죠?
이태원 참사 누가 뒤에서 밀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진실이 빨리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방송의 뉴스가 온통 이태원 참사로 봇불을 이루니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ㅓ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