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에 세탁해야 깨끗
따뜻한 물에 세탁을 하면 때도 잘 빠지고 세제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것은 세제가 찬물보다는 더운물에 잘 풀리고 더운물에서는 때에 침투해서 분해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 또 기름때인 지방은 찬물에서는 굳어 잘 녹지 않지만 온수에서는 잘 녹는다. 사람에게서 묻어 나오는 때나 기름기는 사람 몸의 온도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세탁해야 잘 녹기 때문이다.
선풍기 바람 쐬면 뽀송뽀송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빨래를 말려야 한다. 빨래에 남아 있는 물기가 공기 중으로 흩어져야 빨래가 마르는데, 바람이 불어 공기가 흔들리면 옷에서 나온 물방울들이 빨리 흩어져 그만큼 빨리 마른다. 바람도 잘 불지 않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널어놓은 빨래를 향해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빨래 말리는 시간을 어느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다리미를 이용한 살짝 다림질
빨래를 널어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다리미로 살짝 다려준다. 빨래를 좀 더 빨리 말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리미의 높은 온도로 어느 정도 살균이 되어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