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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카자흐스탄의 만연한 부패와 성 평등 문제 언급 - 카자흐스탄 일일 주요 뉴스 - |
알마티무역관, 19.03.07.(목)
달러 대비 환율 | 텡 게 (KZT) | 루 블 (RUB) | 원 화 (KRW) |
2019.03.07.(목) | 378.46 | 65.91 | 1,127.80 |
1 | 제 목 | ⦁ 카자흐스탄, 대외 무역률 19.7% 증가/ 자료원: 한인신문 |
주 요 내 용 | ⦁ 금주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2018년,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대외 무역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8년의 대외 무역 성장률은 19.7%이며 이 중 수출이 25.7% 수입이 9.9%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의 주 무역 파트너들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28년 만의 중국 경제발전 속도가 늦춰졌기 때문이다. 이는 근 14개월 전 세계의 무역 회전률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고 발언했다. | |
2 | 제 목 | ⦁ 카자흐스탄, 외국인 관련 업무 대부분 구청으로 이전/ 자료원: 카자흐뉴스 |
주 요 내 용 | ⦁ 현지매체는 카자흐스탄에서 무국적자와 외국인의 임시 거주등록은 구청 이민국에서 할 수 있다고 공기업인 ‘국민을 위한 정부’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관련 업무는 내부부에서 취급했다. | |
3 | 제 목 | ⦁ 유엔 보고서, 카자흐스탄의 만연한 부패와 성 평등 문제 언급/ 자료원: 한인신문 |
주 요 내 용 | ⦁ 금주 카자흐스탄 대표단은 UN 위원회에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보고서를 실시했다. - 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의 시행 정책으로 인해 국민의 삶의 질이 높은 것은 인정했으나, 여전히 만연한 부패, 성 평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여전히 200개의 직종이 여성에게 금지되어 있다. |
UN 소속 전문가들이 카자흐스탄의 만연한 부패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금주 카자흐스탄 대표단은 UN 위원회에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의 시행 정책으로 인해 국민의 삶의 질이 높은 것은 인정했으나, 여전히 만연한 부패, 성 평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여전히 200개의 직종이 여성에게 금지돼있다.
카자흐스탄에 대한 보고서는 노동 및 사회 보호부 차관 나리만 무쿠셰프가 발표했다. 그는 1991년부로 카자흐스탄이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채택했으며, 현재 여러 정책으로 인해 빈곤이 줄어들고, 국민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했다고 주장했다.
차관은 «빈곤의 기준보다 낮은 수입을 수령하는 가계가 13%에서 3.5%로 하락했다. 평균 기대 수명의 경우 3년 사이 73세로 증가했다»고 말했으며, 출산율이 증가하고 산모와 소아의 사망률은 반대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카자흐스탄의 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국가의 모든 종류의 지원금의 45%가 국가 예산이라고 차관이 말했다.
카자흐스탄 대표단은 위원회의 부패근절, 교육 분야의 차별 등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에 답변했다.
위원회의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성 평등 도달 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대표단은 현재 여성 의원 비율은 여전히 1/4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위원회는 카자흐스탄 200개의 직종에 여성의 지원이 불가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위원회는 카자흐스탄의 부패 행위 근절을 위한 최근의 정책을 보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패 지수가 여전히 122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들은 카자흐스탄 사회의 소외 그룹인 장애인, 난민, 성소수자들의 취업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우려했다.
회원국의 경제, 사회, 문화의 상황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UN 소속의 위원회는 18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각 국에 대한 평가는 모든 감사가 끝나는 3월8일에 발표된다.
/canews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