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가 2019년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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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자료제공=남동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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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에 따르면,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 만족 행정 실현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써, 노후되고 협소한 간석2·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설한다.
구는 내년도 본예산에, 간석2동 청사 신축 17억원, 구월1동 복합청사 신축 26억원, 서창2동 청사 신축 27억원 등 청사 신축에 71억원을 우선 투입한다.
구는 지난 6월 간석동 167-10번지에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착공, 내년도 9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골조 공사 중이다. 또한, 지난 1일 간석동 167-11 대지를 계약해 협소한 주차장 부지를 추가 확보했다. 건물은 지상 6층 규모로 585.8㎡(177평)를 사용한다. 주차 대수는 20대다.
구월1동은 행정복지센터와 제2국민체육센터가 결합된 복합청사를 신축한다. 올 12월 말 설계 완료 후 내년도 1월에 착공, 2020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0일 착공 예정으로 내년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청사 위치는 서창동 683번지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2,629.44㎡(795평), 주차 대수는 25대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도입하여 주민이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민선7기가 추구하는 구민의 행복권 확대를 위한 마을·복지·행정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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