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방역패스가 폐지 수순에 들어가고 있다.

[거룩한신부.]

>>정부, QR 출입명부 중단 검토…“접촉자 추적 필요성 약화”

확진자 급증, 역학조사 간소화…명부 관리 필요성 크지 않아

정부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를 더는 쓰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QR코드와 안심콜 등 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데 쓰였지만,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가 간소화된 상황에서 명부 관리 필요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자기 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함에 따라 역학조사가 IT 기반에서 어느 정도까지 이뤄지는지 운영해보고, 확진자 동선 추적용 전자출입명부의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일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입력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 방식의 역학조사를 도입했다. 역학조사를 하던 보건소 인력을 고위험군 관리에 투입하기 위해 대면·전화 역학조사를 없앤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도 다른 브리핑에서 "고위험 확진자와 확진자 동거가족을 중심으로 방역 대책을 펼치기로 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의 기능은 약화됐다"면서 "그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QR코드의 경우 접촉자 추적 기능 외에도 종이증명서,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와 함께 방역패스 확인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방대본은 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QR코드의 활용 범위를 조정할 방침이다.

* 지난 토요일 “꽃피는 봄이 오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블로그 독자들의 기도 덕분인지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방역패스가 폐지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정부가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가 간소화된 상황에서 명부 관리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 아래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를 더는 쓰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발표를 하였는데, 이는 실상 방역패스 제도를 포기하겠다는 뜻인지라 그 구체적인 이행 시기가 언제일지가 궁금해진다.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 사이에라도 “코로나를 계절독감으로 취급할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가 나올 듯도 싶은데, 부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

한 가지 당부를 부탁하고 싶은 것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세를 보면 이제 코로나 감염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것 같은데, 감기 수준으로 약화된 코로나 바이러스라 할지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겐 더 위험할 가능성이 있으니,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고 미리 필요한 약들도 구입해 두길 바란다.

유비와 손권이 연합한 오나라를 치기 위해 배들을 묶어 장강을 건너던 조조가 뜻하지 않은 동남풍을 만나 화공을 펼친 연합군에 의해 대패를 했던 것처럼, 코로나를 등에 업고 방역패스를 밀어붙히던 그림자 정부의 하수인들이 오미크론이라는 역풍(동남풍)을 만나 초토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임의로 바람을 불어(요 3:8) 그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경륜에 놀라게 된다.

이번 오미크론 사태(?)에서 보듯이 어떤 경우이든 일루미나티가 섬기는 루시퍼가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출처] 방역패스가 폐지 수순에 들어가고 있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