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익에 원금보장까지 책입집니다!"
금융권에서 고객들을 이끌기 위해 내거는
예금이나 적금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원금을 그대로 다 보장해주면서
높은 수익까지 알아서 책임져주는 금융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몰론 높다는 의미에 대해서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차이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원금을 보장해주면서 높은 수익까지 올려주는
금융 상품이 있다면 사람들이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에 나설 이유는 없을 것이다.
가난한 상태를 벗어나는 현실적인 방법은
안전한 은행예금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리스크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은행 예금은 매우 훌륭한 저축 수단이긴 하지만
때로는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익을 제공하기도 한다.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안전하게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부자가 됐다는 것은 곧 리스크를 걸었다는 의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란 곧 자신이 건
리스크에 대한 대가라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은 아니다.
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걸고 위험에 투자해야 한다.
가장 안전한 은행에 돈을 놔두고 만족하고 있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아마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1천 원짜리 복권 한 장을 사서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리스크를 걸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권이란 당첨되면 좋지만 되지 않아도 아무런 위험이 없다.
그냥 가볍게 1000원을 날리는 것뿐이다.
1000원을 걸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부자가 될지 못할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리스크를 걸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리스크를 걸어야 하는 것은 비단 돈 뿐만은 아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걸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거절당할 '리스크'를 무릅쓰고
상대방에게 사랑을 고백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p.55~56-
88TV 투자 강의실
http://www.88tv.co.kr/
첫댓글 요즘 부자아빠의 지나간 영상 들으며 마음단련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