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친구들을 만날수도 없고
문화센터도 휴장이니 갈수도 없고
매일 집에서 뒹글거리니
허리도 아프고
우울해서~~
점심시간을 피해서
식당이 한산한 시간대에
곤지암에 있는 "궁뜰"이란
식당으로 영광굴비 정식을
먹으러 갔다
한정식과.게장백반.굴비정식을
하는 식당인데
그 옆 건물에선 정육식당을 운영하면서
쇠고기.돼지고기 요리도 판다
민박집도 운영하고
커피숍도 운영하는 규모가 큰
식당이고
식당 양 옆으로는 커다란
냇물도 있어서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곳
또한
직접 기른 야채들을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서인지
맛도 있고 풍경도 좋은 곳
강추~~
맛나게 잘 먹고
잘 놀다가
인천 집으로 오는 길 은
퇴근시간과 맞물려 엄청 지루하게
왔네요
한시간이면 올수 있는 거리를
세시간에 왔으니.....ㅠㅠ
첫댓글 오~~
분위기 참 좋으네^^
난 오전에 도시락반찬 만들고,
점심으로 장어덮밥 배달시켜서 먹고 배불러서 푹~퍼져있다.
나도 장어덮밥 먹고 싶다
요즘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건지
먹고 싶은게 많다
울 예쁜 사랑이가 그랬구나
맛있게 먹은만큼
늘 건강했으면 좋겠다
진이 친구가 걱정 해 주는데
당연
항상 건강해야지
친구도 늘 건강지키고
안전하게 운동하셈
봄비는
거인같은 친구야
그 먼길을
힘도 안드나봐..
암튼 부러우이....ㅎㅎ
그리미야
나 요즘 헛헛하고 외로운가봐
모든걸 먹는걸로 해결하려 하네
빵빵하게 살 쪄서
좀 있으면 데굴데굴 굴러 다닐것 같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로나 물러감 함께
들로 산으로
맛집 찾아 다니자
정말 액팅한 친구~
나는 겨우 동네 한바퀴가
엄청 큰 행사..
관악산만큼 좋은곳이 어디 있을까나~
지금은 없어졌겠지만
관악산 숲속에서 먹던
비빔밥이랑 막걸리가 그립다
땀 흘리고 올라가서 마시던
시원한 막걸리 한잔~~
캬~~좋다
멋진 나들이 하셨네~
내는 부러울따름이네~
천상낙원에서 부러울것이
뭐 있겠나~?
발길 닫는곳이 낙원이요
들어가서 먹는 음식점이 맛집인
사람이....
꼭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집인데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유명 정치인이나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라는데
그런건 중요하지 않구요
맛이랑 분위기가 깔끔하고 맛나고
어수선하지 않아서 좋은곳
한산한 시간에 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코로나.태풍.장맛비에
대비 잘하셔서 평안한 날 들
되십시요
@봄비사랑 이곳과 비숫한 분위기 같습니다
한옥으로 된 멋있는 맛집입니다 ㅎ
@못생긴호남 남한산성에 있는 낙선재 인가요?
그곳도 분위기 좋고
맛난집이지요
경기도 광주에 친정 남동생이랑
아들이 살아서 가끔 가는집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야
맛집투어도 하고 아름다운동행
님들도 만날텐데.....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