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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래책빵 그림동화 26권. 깜깜한 밤, 밖에는 함박눈이 하얗게 하얗게 내린다. 까만 어둠과 하얀 눈이 이뤄내는 대비되지만 조화로운 풍경. 이런 풍경과 한몸인 듯 어울리는 곰만큼이나 큰 하얀 토끼. 그림처럼 그려지는 겨울밤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아이와 눈처럼 희고 곰만큼 큰 토끼가 등장한다. 아이와 큰 토끼는 묘하게도 화장실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며 현실인지 상상인지 모를 신비한 상황이 이어진다.
그림책답게 겨울밤의 풍경을 아이 눈에 비친 어둠과 하얀 눈만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엮어냈다. 여기에 더해 신비로운 토끼가 등장하며 꿈과 현실을 오가는 알쏭달쏭한 상황 설정이 동화적 상상력을 극대화한다.
저자 및 역자소개
황미숙 (지은이)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좋아하는 마음 앞엔 용감해집니다. 눈을 좋아하는 설아처럼 말이에요.
지은 책으로는 『아빠는 쓰기 대장』, 『손가락만 까딱하면』이 있습니다.
부산아동문학 신인상, 2016 KBS 창작동요 노랫말 우수상, 2020 한국동요사랑회 작사부문 대상, 2022 개나리전국창작동요공모전 노랫말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박성은 (그림)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로 나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그림책을 짓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에 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의 여름날』, 그린 책으로는 『외할머니네』, 『할머니 무릎』이 있습니다. 제6회 웅진주니어 그림책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황미숙 선생님 그림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잘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