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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시장, '지금까지 교습기간이었다' | ||||||||||||
본지 지령(紙齡) 500호 발간 기념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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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1년의 소회를 말해 달라. 정리하고 새롭게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이다. 진지하게 검토할 사안이 많다. 각 행사시 시민과 대면에 주력했다면, 이제 스스로 고민하고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는 2년차가 되어야겠다. 우리지역은 접경이면서 수도 서울을 접하고, 세계적으로 드문 커다란 강을 접하는 지역이다. 분단으로 인한 각종규제가 많다. 민선5기 성과라기보다 전부터 해왔던 것인데 지금 시점에서 한강로를 조기개통 한 것, 국회의원 및 LH공사, 서울과 김포시 부처 간 협조사항이 많았다. 1년간 단축은 대단한 성과이다. 수변공간 마스터플랜도 완성했고, 소통행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민선의 장. 단점이 있는데 시장이 모두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시에서 오는 민원건수는 1주일에 수백 건, 집단민원, 개발과 관련 민원이 많다. 준공관련 민원도 시공사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민선4기 강시장이 직결안에 대해 새로운 안을 낸 것을 공감한다. 여러 가지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임 시장들을 따로 혹은 같이 모실 예정이다. 당을 떠나서 시와 시민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 기본계획승인 받은 것을 바꾸는 절차 과정인데 지금은 고가로 승인 받은 것, 형식도 전 구간 지하화 하는 것도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이 거의 마지막단계로 조만간 시의 입장을 정리해서 시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갈 것이다. 양(重전철-輕전철)에 대한 문제는 가변적이다. 전체 지하화 하는 것은 꼭 지켜야 한다. 수송용량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다. 도시철도 부분은 지난 연말에 6량 직결안으로 올렸는데 경기도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요구하여 4월부터 추가용역을 했다. 거의 완결단계이고 보고서는 받지 못했으나 7월 중순경에 최신 디비(DB)를 사용한 자료가 나오고, 7월 초순경 완결보고서가 오면 중순경 공청회를 통해서, 도시철도 최대 공약사항으로서 결정되면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다. 시의 입장을 정리하는 대로, 어떤 안이던지 결정 안에 대해 힘 있게 밀고 나갈 것이다. 2013년 착공 2017년 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은? 자영업자 사업체수는 9,906개소, 종사자는 36,097명 사업체수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상공인과 자주 만나도 어렵다고 한다. 신도시와 관련이 있어서 시공사들과 본사 구매담당이사를 지역에서 미팅을 주선하고, 건설과장 협의회등 미팅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기업하시는 분들이 우리 지역의 시공에 도와 줄 수 있게 연결하고 있고, 성과가 있다. 우리지역 건설관련 협의체는 상당부분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시청 앞 원도심권 상권이 죽었다고 보고 대책 세우고 있다. 3월에 "전통 상업지구 보전지역 준 대규모 등록제한 조례"를 제정했다. 대기업 상점이 진입 할 수 없게 골목상권협의중 보 호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전통 상업보존 구역지정 및 대규모, 준 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 북변동 김포중앙시장 500미터 이내 범위를 전통보존구역 지정을 추진, 자율적으로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경제 진흥과와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데 협의하고 있다. 양곡뉴타운은 민간개발업자가 한다고 해도 그 정도 까지는 개발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뉴타운은 시민이 반대해서 어렵게 됐지만 뉴타운 보다 더 나은 개발과 대안은 없다. 양곡을 다시 개발 하는 것이 있으면 하겠다. 우려되는 점은 분양성이 있느냐 고민하고 있다. 김포 원도심권은 재정비 하지 않으면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개발되길 원하기 때문에 주민투표 방식은 하지 않겠다. 20개 지구 단위별로 순차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곳에서부터 살리겠다. 지금의 상권으로는 원도심 상권을 살릴 방법이 없다. 사우, 걸포지구, 북변지구가 가운데 있기 때문에 위치를 잘 개발하면, 김포도시 개발하면서 상업지구는 그곳 밖에 없다. 김포 원도심 상권지구를 풀어서 활성화시킬 방안밖에 없다. 개발할 수 밖에 없다. 빠른 방법으로 원도심권 개발을 서둘러야겠다. 도시철도와 맞추어서 원도심은 지하역사와 맞물려 개발하면 오히려 경쟁력 있는 상업지구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복지부분이나 타정책이 철도 관련논의 묻혀 버린 것 아닌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은 신도시내로 바로 들어가고, 노인종합복지관 부지에 보훈회관 같이 지으며 공간은 분리해서 짓고 있다. 4세 이하 보육 복지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간담회 등을 통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 한다. 가르치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기에 특별하게 보육 관련 부분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국가적 비상사태 급선무로 시에서 역할이 커야한다. 국가적인 문제이기에 종합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굽네치킨, 우리별 텔레콤등 기업에서 회사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케이스가 있다. 출산장려금 등 계속해서 기업의 우수사례 시에서 찾아내서 홍보하겠다. 따뜻한 행복한 가정 릴레이 기업을 만들고 국가를 지키는 것에 홍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생명운동에 관련된 복지방향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중장기적으로 생명의 근원을 살리는 대책들이 좋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에서도 시에서 지원 해주고 포근해지는 정책이다.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바로세우기에 대한 노력은 오늘도 보훈단체와 논의하고 있고 독립기념관 완성단계 있고 내용물도 채우고, 행정 선에서도 안이 들어 왔기 때문에 같이 한번 빠른 시간에 만나고, 시에서도 체계적으로 만들어서 독립운동 외에도 챙겨야 할 일이 많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계속 해야 되는 과업이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3.1독립운동 같이 참여해서 직접 챙기겠다. 문화와 역사와 관련된 부분도 직접 챙기겠다. 직접 지시해서 전국 문화원사업 자료 수집하라고 공문을 띄웠다.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문화에 관련한 연구소도 기획하고 있고, 단기간이 아닌 체계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내년예산 상당 부분을 자료 관리와 체계화에 쓰도록 하겠다. 또한 공간 확보위해 노력 하겠다. 미래신문 지령(紙齡) 500호 발행에 대해 미래신문의 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벌써 그렇게 되었나 싶다. 지역 언론 활성화와 더불어 김포지역 여론을 일깨우고 선도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잘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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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랄한다...
ㅁㅊ...
"못하면 사퇴하겠다." 는 약속은 지키겠죠. 그도 사람인데.
그냥 다 필요없고 인천시민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