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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DHA, EPA, 타우린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이다.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덕에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오징어 회부터 볶음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재료인 만큼 한국인의 밥상에선 빠질 수 없는 요리 중 하나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오징어 맛집 BEST8
진득하게 퍼지는 내장의 풍미,
남현동 ‘청송산오징어’
‘청송산오징어’는 주문이 들어오면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오징어를 건져 올려 요리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를 통째로 쪄낸 뒤 숭덩숭덩 썰어 손님상에 올리는 ‘산오징어찜’.
보랏빛 오징어 살점 사이사이 황금빛 내장이 먹음직스럽게 흘러내리며 식욕을 돋워준다.
녹진한 내장과 먹물이 혀를 진득하게 감싸며 짙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남현1길 8
매일 14:00 – 23:00 일 휴무
산오징어회 52,000원, 산오징어찜 52,000원, 해물순두부 10,000원
남다른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서울 선릉역 ‘오징어풍경’
‘오징어풍경’은 불고기, 튀김, 숙회 등 오징어로 선보이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머리부터 다리까지 모든 부위를 생으로 맛볼 수 있는 ‘오징어 회’.
부위마다 굵기를 달리하여 썰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최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퍼지는 오징어 회는 초장, 간장을 곁들여 즐기면 된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64길 26
매일 11:00 – 00:50, 일요일 휴무
오불 SET 소 29,000원, 오징어튀김 19,000원
다양한 오징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잠실 ‘군산오징어 본점’
1988년부터 맛집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잠실 ‘군산오징어 본점’.
천연재료로 만든 비법 양념장으로 만드는 오징어불고기가 대표 메뉴로 알싸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매콤한 양념이지만 캡사이신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하고 개운한 매운맛을 자랑한다고.
오동통한 오징어와 매콤한 양념의 조화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
여기에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오징어의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오징어불고기가 주력 메뉴지만 전골, 튀김, 숙회,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오징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101 군산오징어빌딩 1층 군산오징어 본점
매일 11:30-22:30
오징어불고기(오징어볶음 2인분) 32,000원 오징어튀김 16,000원 오징어순대 20,000원
돌솥에 지글지글 볶아 먹는 오징어볶음 맛집
‘서남만찬’
남원 도통동에 위치한 ‘서남만찬’은 매번 식사 시간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매운 양념의 돌솥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하며 뜨겁게 달궈진 돌솥 위에 양념된 오징어 볶음과 공기밥, 참기름, 김을 넣고
지글지글 볶으면 비주얼부터 제대로 입맛을 자극한다.
빨간 양념이지만 많이 맵지 않고 달달한 맛으로 매운 걸 잘 못 먹는다고 해도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전북 남원시 역재1길 9
매일 11:30 – 19:40 브레이크타임 13:40 – 17:10 매달 1,3번째 일요일 휴무
돌솥오징어볶음 15,000원
오픈런 필수인 오징어순대 맛집,
속초 ‘모녀가리비’
특별한 오징어순대를 먹을 수 있는 속초 ‘모녀가리비’.
마치 누룽지를 연상케하는 바삭하게 구워낸 오징어순대를 판매하는 집으로 이미 오징어순대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집이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내지만 속은 쫀득한 식감에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는 맛으로 느끼하지 않아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극강의 웨이팅으로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오징어순대를 입에 넣는 순간 기다림마저 황홀하게 만든다.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3
월, 화, 목, 금 12:00-20: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 토, 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누룽지오징어순대 15,000원 가리비구이(대) 60,000원 키조개 양념 15,000원
인상적인 오징어 요리 맛집
영등포 ‘여로집 영등포점’
50년 전통의 오징어 요리 전문점 영등포 ‘여로집 영등포점’.
국내산 오징어만 취급해 오징어볶음, 오징어초무침,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오징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매콤한 맛의 오징어볶음과 새콤달콤한 오징어초무침을 대표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마늘과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낸 오징어볶음은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차가운 오징어와 무, 미나리 등 각종 채소를 매콤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친 오징어초무침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과 함께 쌈을 싸 먹거나 밥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26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오징어볶음(소) 25,000원 오징어초무침(소) 25,000원 오징어순대 15,000원
은은한 불 향이 입맛 살려주는,
서울 시청 ‘덕수정’
1970년대부터 덕수궁 인근에서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덕수정’.
대표 메뉴 ‘오징어 볶음’은 큼직하게 썬 오징어와 양파를 양념과 함께 빠르게 볶아 은근한 불 향이 살아있다.
물기 없이 오징어를 진득하게 감싸는 양념이 감칠맛을 살려주며 입안에 착 감긴다.
따끈따끈한 흰 쌀밥 위에 올려 먹으면 매콤한 오징어와 담백한 밥의 조화가 일품이다.
서울 중구 정동길 41
매일 11:00 – 21:00, B/T 15:00 – 17:00, 일요일 휴무
오징어 볶음 12,000원, 부대찌개 9,000원
중독적인 매콤달콤한 양념에 어우러진,
신사동 ‘뱃고동’
‘뱃고동’은 압구정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이어오고 있는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큼직하게 썬 오징어를 미나리, 양파 등의 채소와 함께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 먹는 ‘오징어 불고기’.
양파의 단맛이 은은하게 우러난 불고기는 중독적인 매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남은 양념에 밥과 김 가루를 넣어 즐기는 볶음밥도 별미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4
평일 11:30 – 22:00, 주말 12:00 – 22:00
오징어불고기백반 8,500원, 낙지불고기 17,000원, 산낙지불고기 30,000원
돌솥에 지글지글 볶아 먹는 오징어볶음 맛집
‘서남만찬’
남원 도통동에 위치한 ‘서남만찬’은 매번 식사 시간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매운 양념의 돌솥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하며 뜨겁게 달궈진 돌솥 위에 양념된 오징어 볶음과 공기밥, 참기름, 김을 넣고
지글지글 볶으면 비주얼부터 제대로 입맛을 자극한다.
빨간 양념이지만 많이 맵지 않고 달달한 맛으로 매운 걸 잘 못 먹는다고 해도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전북 남원시 역재1길 9
매일 11:30 – 19:40 브레이크타임 13:40 – 17:10 매달 1,3번째 일요일 휴무
돌솥오징어볶음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