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5060 카페에 멋진 취미방도 많으나 가장 큰 덕목은 띠방 주관 산행이라고 본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 카페 빨리 적응하기에는 띠방 산행만한 곳이 없다.
정모 때는 같은 자리에 앉은 사람 빼고는 얼굴 익힐 여유가 없지만 띠방 산행 때는
집결 장소에서 인사 나눌 때, 걸을 때, 간식 타임 때, 식당 회식 때 등, 평소 대화 나눌 기회가 없던 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늘 범방은 총 54 명이 참석했는데 주관하는 개띠방 빼고는 가장 많은 인원이었다.
최강 범띠라는 구호가 괜한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고 할까.
비 예보가 있어서 우산까지 챙겼지만 오늘은 날씨도 착해서 도움을 받았다.
시산제뿐 아니라 산행을 마칠 때까지 약간 흐리기만 할 뿐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주 좋은 날씨였다.
모임 장소에서 인사를 나눈 후 찍은 첫 사진이다. 싱글벙글님, 불암산님, 물레님이다.
루갈다, 타이거, 하니, 코스모스, 영은, 물망초, 노엘라 일곱 분 선배님들을 담았습니다. 현덕은 머리가 좋아 닉을 잘 기억합니다.^^
지영 방장님과 기념 컷, 송암잠실, 지영방장, 하니, 영은, 타이거, 영이, 루갈다 선배님이네요.
인향과 청아아님이 다정하게 걷고 있네요.
남동이, 율리안, 소슬, 바람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그 옆에 분은 범띠 아니니까 누구지? 하면서 고민하지 마세요.^^
시산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기님께서 안전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절을 하는 모습입니다.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잊었지만 우리 모두 서로를 존중하면서 멋진 카페를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겠지요.^^
시산제를 지내는 모습을 우리 혜지영 방장님이 진지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절을 하는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물레님과 마야 누이가 고사 음식으로 음복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분이 한 분 있어서 이 사진은 통과,,^^ 그래도 멋지게 나왔습니다.
멋진 산애 선배님과 하니 선배님이 마치 초등학교 친구처럼 다정하게 걷고 있네요.
무사히 시산제와 산행을 마치고 식당입니다. 하니 선배님과 오늘 처음 온 남궁성 친구네요. 맛나게 쭈꾸미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리본길 친구가 50년 언니들과 함께 찍었습니다. 영은, 코스모스, 리본길, 물레, 마야, 존칭 생략해도 양해 바랍니다.^^
리본길 친구가 루갈다, 물망초 선배님과 다정하게 찍었네요.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50년 선배님들 좌석입니다. 시계 방향으로 가로등, 경촌, 타이거, 정우제, 노엘라, 휠러, 해강 선배님이시네요.ㅎ
경촌 선배님과 타이거 선배님이 술잔을 마주했습니다.
범일이 선배님, 지기님, 리즈향 운영자님이 같은 테이블에 앉으셨네요.
쌈장, 소슬, 리즈향입니다. 셋 다 내 친구들이지요.^^
오누이처럼 다정하게,, 율리안과 송암잠실 선배님이네요.
영은, 코스모스, 물레 선배님이 소주잔으로 친구 인증을 제대로 했습니다.ㅎ
현덕도 그냥 지나가면 서운할 것 같아 한 장 찍었지요. 영이, 루갈다, 물망초 선배님이네요. 그 옆은 쌈장 친구,,^^
꼬까비, 로링 친구가 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오늘 개띠 주관 산행을 하시느라 수고하신 지인 운영자님과 함께 찍었네요.
팔찌를 같은 색깔로 인증한 세 사람,, 마스코트, 꼬까비, 로링이라네요. 저는 손만 보고도 누군지 알지요.ㅎ
큰형과 막내 동생처럼 함께 찍은 사람은 유현덕과 타이거 형님이라네요. 이런 걸 편파적인 설명이라고 한답니다.ㅎ
경촌, 싱글벙글, 타이거 선배님이십니다.
남궁성, 지영 방장, 남동이, 셋 다 62 친구들입니다.
해강 선배님, 남동이, 리본길, 하니 선배님입니다. 오늘 남동군은 얼굴 엄청 여러 번 나옵니다.ㅎ
율리안, 송암 선배, 쌈장, 소슬 네 사람이 같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휠러, 해강, 산곡, 세 분 선배님 모습이 친근함으로 넘쳐 흐릅니다. 이 우정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싱글벙글, 금잔디 선배님입니다. 아래 사진은 현덕이 꼽싸리 낀 모습이지요.ㅎ
이 사진은 전부 아는 사람들이니까 통과,,^^
영은, 루갈다, 송암잠실, 해강 선배님이네요.
대학 총장님 같은 윤나 선배님이 혜지영 방장님과 나란히 앉았습니다.
50년 선배님들을 함께 담았습니다. 불암산, 경촌, 타이거, 싱글벙글, 정우제, 노엘라, 영은, 코스모스, 해강 선배님이십니다.ㅎ
영은 선배님, 지영 방장님, 해강 선배님,,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를 갔습니다. 모두 열세 명이 모였습니다. 오소리 감투가 아주 맛이 있었답니다.
시계방향, 영은 선배, 남동이, 로밍, 지영 방장, 정우제 선배, 경촌 선배, 불암산 선배님 순입니다.ㅎ
술 먹다 말고 느닷없이 찍은 소슬군과 해강 선배님,,ㅎ
뒷풀이 마치고 각자 헤어져 지하철을 막 타려다가 나한테 걸렸지요.
2차 술밥값을 N/1 하자고 했는데도 한사코 서로 내겠다고 싸우다가 사장님이 경찰을 부른다고 해서
결국엔 불암산님, 해강님, 정우제님, 남동군 넷이서 냈다네요.^^
덕분에 경찰도 안 오고 맛난 순대와 수육 등, 잘 먹었습니다.
만나서 기쁘고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다음에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ㅎ
# 뱀발
왜 내 사진은 없지? 왜 내 닉은 기억을 못하지? 분명 이리 생각할 분이 있을 겁니다.
나름 머리를 쥐어 짜가며 닉을 기억하고 사진 또한 모든 분들을 찍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우리는 범이니까요.
첫댓글 수고했어 👍 👍
그래, 바람 친구도 수고했어요.
오늘 얼굴도 잘 안 보여주고 아쉬웠다네.ㅎ
오늘 유현덕친구가
수고를 많이했어요
방장님은 말할것도 없네요ㅠ
밥도 잘못먹고요
제가 오늘 너무 바쁜하루를 보내서 도움이못되
죄송한마음입니다
선배님들 친구들 만날수있어 감사한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범방의 위력이 대단하지요 ㅎ
다시한번 화이팅입니다
식당에서라도 리본길 친구님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네요.
늘 듬직한데다 뭐든 베풀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란 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바쁜 와중에 얼굴 보여준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모쪼록 범방 친구로 오래 할께하길 바랍니다.ㅎ
범방 입성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걸로 기억 하는데 친구들 엉아들 다 알고 있네
잘 하고 있어요 박수 ㅡㅡㅉ ㅉ ㅉ
저도 누이한테 박수,,^^
마야 누이가 다정해서 모임에서 뵐 때면 늘 편안하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시적 감성이 엿보여서 더욱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줄거운 추억이될거여요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고
건강하세요
물레 선배님, 오늘 얼굴도 익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옵니다.ㅎ
물레 선배님도 늘 건강하고 좋은 날 되셨으면 합니다.
유현덕친구 오늘 참석인원이 많아서
참석자 명단 체크 부탁 했는데
우찌나 명확하게 했는지
벽이 느껴 졌습니다
완벽!
ㅎㅎㅎ 오늘 수고 했어요~
불암산님, 해강님, 정우제님, 남동이님 감사합니다
뒷풀이 비용이 꽤 많이 나왔는데
네 분이 피 터지게 싸우시다가
승부가 가려지지 않아서
결국 공동으로 지불 하셨습니다
저는 좋아서 그저 웃지요~ㅎㅎㅎㅎㅎ
ㅎ 그래도 오늘 우리 방장님의 통솔력은 대단했습니다.
그 많은 인원 챙기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제게 맡긴 그 출석부 체크 덕분에 닉을 많이 외울 수 있었습니다.
뒷풀이까지 남아 함께해주셔서 감사했구요.
큰일 치루느라 애 쓰셨으니 방장님도 조금 여유로웠으면 합니다.ㅎ
유현덕님
오늘은
더욱~~더
수고가 많았어요
사진에서
즐거움이
뿜~~뿜
피어납니다
둥글둥글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는 율리안 친구가 있어 범방이 화기애애합니다.
선배님과도 잘 어울리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요.
다음에 또 반갑게 보자구요.ㅎ
사진을 곁들인 소상한 산행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진에서 설명 해 주신대로 하니님과 저는 경인초등학교 50회 동창생이 맞습니다.
오늘함께 하신 모든 범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앞에서 수고 해주신 모든 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산애 선배님과 하니 선배님이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걸 지금 압니다.
오늘 하도 다정해서 사진 설명을 그렇게 했는데 제가 제대로 맞춘 셈이네요.
유쾌한 유머가 일품인 멋진 선배님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ㅎ
@유현덕
에고, 그걸 또..
경인 초등학교는 우리가 경인년 생이고
50회 동창생은 같은 1950년 생 이라는 뜻인데
그걸 곧이 곧대로 믿으셨군요. 임인 초등학교 62회 동창생 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산애
저의 유머 감각이 이렇게 무디답니다.
50년 선배님들이 경인생이란 걸 왜 생각 못했을까요.
선배님의 멋진 유머가 빛을 보지 못해 아쉽네요.ㅎ
저도 나중에 후배한테 이 방법을 써먹어 볼 요량입니다.
임인초등학교 62회 동창생이라고,,ㅎㅎ
와~우 현덕아우님
사진도 멋지게
찍었지만 닉을
어찌그리 낱낱이
기억하고 올리셨네요 정말
대단해요 우리
최강범방 인재가
너무많이 큰일 났습니다 이러다
방장 서로 하겠다고 쌈나면
어쩌지요 2차
뒤풀이 먼저 나와
죄송하고요
수고 했어요
코스모스 누이 잘 들어가셨는지요.
뒤풀이 빠지고 먼저 가신 것은 아무렇지 않으니 걱정 마시구요.
누이 같은 선배님이 계셔서 저희 후배가 늘 든든하답니다.
모쪼록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범방 선배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현덕 글쟁이친구답네^^
오늘 수고했고 담에 또 반갑게 만나자^^
우리 마스코트 친구님 잘 들어가셨는감?
볼 때마다 우정이 새록새록 쌓여 가니 우리의 만남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요.ㅎ
후기글 잘 보았고 오늘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소슬 친구도 오늘 수고했고 고마웠다네.
운영위원으로 우리 방장님을 친구님이 많이 도와주니 아주 보기가 좋답니다.
멋진 친구를 응원합니다.ㅎ
아효
내뒤에서 얘기 하는거 같아서
자꾸만 뒤를 돌아보네 ㅋ
현덕인 뭘해도 잼나요
이젠 카페 리포터로 뛰셔도 되겠습니다
내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좋은건 왜 일까? ♡♡♡
ㅎ 내가 리즈님 사진을 찍을라 해도 보여야 찍지요.
운영자 하시느라 바쁘신지 오늘 얼굴 보기가 어찌나 힘들던지요.
어쨌든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방장할 때나 지금이나 먹을 때는 잘 찾아서 먹으면서 하셨으면 합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ㅎㅎ
바람아우님 도망 갔지
노엘라 누이, 어제 우리 바람군이 바람이 나서 도망갔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ㅎㅎ
곧 돌아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
유현덕후배님 정말
기억력이 좋으신듯 하네요
어찌그리 닉을 모두 기억하는지요?
즐거웠던 추억 곱거 간직하렵니다
고마워요~~ㅎ
금잔디 선배님, 어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이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네요.
다음에 뵈면 반갑게 인사 나누고 더 친해졌으면 합니다.ㅎ
역시 카페 리포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ㅎ
사진 밑에 일일이 닉네임 붙여주니 참 좋네요..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남동이 친구도 어제 고생 많았어요.
끝까지 남아 뒷풀이 비용까지 보태줘서 고마웠답니다.
사진 설명을 붙이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ㅎ
고운영상에 고운해설까징~
고히 간직해야겠다.
정말 정말 수고했네요...
감사^^
해강 선배님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요.
집사람 문자를 받고 서둘러 가느라 제가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왔습니다.
인상도 좋고 심성도 착한 해강 선배님을 오래 기억할 겁니다.
어제 인사 나누고 친근해질 수 있어서 무지 좋았답니다.ㅎ
유현덕님 수고하셨네요
나는 닉을 외울려면 12번 외우고 한번더 외워야 겨우 알겠드만
사진찍는 솜씨도 수준급이고 글도 잼나게 잘 쓰셨습니다
불암산 선배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모임에서 여러 번 뵜어도 직접 인사를 나누기는 어제가 처음이었네요.
처음 만났음에도 동생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건강하게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후배님 늘 환한 모습으로 대해주니
고맙고 이모저모 남긴 영상
감사합니다 .
나도 부드러운 여자임을 ~~ㅎㅎㅋ
ㅎ 윤나 선배님이 부드러운 분이라는 걸 리즈양한테 들어서 잘 알지요.
선배님의 반듯한 성품이 제가 부러워서 그렇게 말을 했답니다.
그나저나 우리 총장님 요즘 졸업 시즌이라서 무지 바쁘시겠어요.ㅎㅎ
나중에 또 뵈요.ㅎ
사진에 항상
닉을 설명해줘서
너무 좋아요
정성이 가득한 글
감동입니다
ㅎ 우리 새강자 친구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나도 무지 좋습니다.
보는 사진도 좋지만 읽는 사진이 더 쉽게 다가온다고 생각한답니다.
새강자 친구님을 보려면 천상 정모 때를 기다려야겠지요.ㅎ
와~
유비현덕 다운
시산제 후기네요~
현장 리포터가 작성한
비디오 네요~ㅎ
그 많은 범방식구들
닉과 함께
장면 해설 까지~ㅎ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는 어제 회식 끝나고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 갔다 3차
맥주집까지 가서
酒님과 너무 친하게
지낸결과 숙취로
점심때 까지 누워 있다가
이제 일어나서
댓글 다네요~
숙취로 다음날
고통 받을때는
주님과 너무 친하지
않겠다고
수없이 다짐했것만
한잔들어가 기분이
아딸딸~ 해지면
왜 이리 통제가
안되는지~ㅎ
ㅎ 부지런한 송암 선배님의 인간적인 면모를 봅니다.
저도 분위기에 취하다 보면 약간 과하게 마실 때가 있답니다.
어제 뒷풀이에서는 술배 만땅이라 잔을 들었다놨다 건배만 하면서 두 잔으로 버텼답니다.ㅎㅎ
닉도 범방 식구 전부는 못 외우구요.
어제 저와 인사 나눈 분들을 기억하는 거랍니다.
행여 다음에 뵈면 닉 따로 얼굴 따로 기억할 분도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성품도 곱고
선배들 골고루 챙기면서 후기글도 맛깔나게 ㅎㅎ
울 아우님들보니 든든하네요
나의 흔적도 몇장 추억의 시간이 되었어요
행사때마다 열심히 바쁘게 움직이는 울 아우님들. 박수 보냅니다 ㅎㅎ
ㅎ 싱글벙글 누이는 얼굴도 곱고 성품도 곱습니다.
젊어보이는 외모에다 늘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답니다.
범방에 50년 선배님들이 계셔서 우리 애기범들은 항상 든든하지요.ㅎㅎ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반갑게 만나요.
인상도 좋은 후배님
후기글도 기억력도
짱입니다
골고루 챙기는 모습
고맙고 감사 합니다
ㅎ 영은 선배님 이제서야 오셨네요.
그날 선배님과 처음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카페 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닉도 이쁜 선배님, 항상 건강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