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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붉은일출
세월호 침몰사고 '사라진 1시간 32분', 왜? | |||||||||||||||||||
한국정부는 왜 사고 발생 보고 시간에 목숨을 걸고 있는가? | |||||||||||||||||||
[플러스코리아타임즈-GoodMorningLonDon 공유기사] 정부와 언론을 통해 고립되는 대한민국 국민. 세월호 침몰관련 의문들이 증폭되고 있다. 박필립 발행인의 답변을 직접 듣는다.-편집부] 정확한 사고 시각은 언제인가 정부는 4월 16일 오전 8시 58분으로 세월호가 사고가 났다고 발표했다. 당일 오전 7시 20분 KBS 자막으로 사고 소식을 내보냈다가 오보라고 발표했다. 현재 자막은 브라인드 처리되어 볼 수 없고 인터넷에 올라있던 자막 켑처 사진은 지워지고 있다.
<...KBS 측은 이날 오후 "17일 오전 8시59분 세월호 구조작업이 7시20분부터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KBS 트위터에 게시했다"며 "이 글이 일부 트위터 타임라인에 4월16일로 표기돼 혼란이 야기됐지만 이는 이용자들의 시간설정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KBS는 "트위터에 로그인을 하고, 계정별 시간대 설정을 서울로 하면 17일 오전 8시 59분으로 정확한 멘션 시간이 표시된다"며 "그럼에도 타임라인 상에 4월 16일로 보이는 경우는 미국 트위터 본사의 서버 오류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세월호 최초 신고시간 은폐說..결국 모두 낭설로 로 발표된 기사 인용> 기사 원문보기 KBS 변명이 통하려면 다른 신문에서 그와 같은 기록이 없어야 설득력이 있다. 당시 비슷한 시간대에 발표된 몇 몇 언론사들의 기사 입력 시간을 보면 정부의 변명이 얼마나 허겁지겁 만들어졌는지 알 것이다.
<문화일보 기사 입력시간 2014-04-16 07:20> 기사 내용은 기사를 쓴 기자나 편집부에서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기사 입력 시간은 변경은 불가능에 가깝다. 네이버나 다음에 글을 올렸다가 내용을 수정할 수는 있으나 입력시간은 변경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왜 사고 시간이 중요한가. 적어도 사고 속보가 뜬 오전 7시 20분과 정부의 사고 시각 발표인 8시 52분 사이의 1시간 32분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비밀을 쥐고 있다고 본다. 컨트롤타워가 사고 수습 방안을 모색하고 해경을 통해 세월호 선장에게 전달됐을 것이다. 침몰하는 배에서 최후까지 승객의 탈출을 도왔어야 할 선장과 승무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구출되어 해경이 준비하고 있던 모종의 장소로 실려갔다는 것은 이미 컨트롤타워가 모든 과정을 통제하고 있었다고 보인다. 앞으로 진행 상황을 예상하면? 컨트롤타워 지시대로 수행하고 있는 해안경찰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해경을 통한 진실? 그들은 공모자고 현행범들이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와 그 팀들에 대한 위협은 이미 국민들에게 알려졌다. 한국 정부가 막나가도 한참 나간 것이다. 한국 정부의 부도덕성이 알려지면 한국 제품 불매운동도 예상되는 대목이다. [다이빙벨 산소공급라인] 어제 저녁 이종인 대표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였습니다. 신 : 형, 어떻게 지내요? 주권방송에서 형이랑 나랑 대담한번 하자는데ᆢ 이 : 싫다ᆢ 조용히 있을란다ᆢ 신 : 그래두 억울하자나.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게ᆢ 이 : 구조하러 갔다가 구조못하면 실패야ᆢ ... 신 : 형,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 호스 잘린 것 말이유. 그거 언론에서는 다이빙벨 케이블이라구 썼던데, 그거 산소공급라인 아녜요? 이 : 산소야. 산소공급라인이야ᆢ 신 : 아니 그게, 왜 잘려요? 구멍이 꽤 크던데ᆢ 이 : 글쎄ᆢ 그ᆢ 압이 계속 받쳐줘야 하는데ᆢ 갑자기 압이 축축 떨어지더라고ᆢ 그래서 이러다 다 죽겠다 싶어 끌어 올렸지. 신 : 그게 형이 철수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아니유? 이 : 그렇지ᆢ 그렇다고 봐야지ᆢ<신상철 대표 페이스북 인용>
당장 해경 수뇌부 및 현장 지휘자를 체포해야 한다. 범인들에게 현장 수습을 맡겨놓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특별검사가 가동되기 전이면 해군이라도 나서서 해경 지휘부와 언딘 관리자들을 체포하는 것이 촉급하다. 정부가 인명하는 특별검사가 아닌, 유족과 시민대표들이 임명하는 특별검사팀이 필요하다. 국회의원들조차 언딘과 연류돼 있는 것으로 발표되는 마당에 그들 또한 신뢰할 수 없다. 청와대의 역할은 청와대는 시기를 놓치고 있다. 일본이나 독일, 미국 측에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비밀이 발표된다면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현행범으로 몰릴 것이다. 이미 서방언론에서는 한국 정부의 처사에 대해 분통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의 몇 개 언론사 사고 발표 시간을 덮는다고 해서 세계 각 언론사 및 해안 운송 관련 싸이트들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 잠수함이 맞는가 지금 시점은 잠수함이냐 아니냐는 차후 문제다. 당장 현행범들의 체포가 우선순위다. 잠수부원의 사고사를 보면서 모르는가. 사라진 시간에 대한 컨트롤타워가 과연 300명의 승객을 수장시키라고 명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고를 감추기 위해 승무원들의 입단속시키기 위해 모종의 장소에 격리 시키고 나서 학생들을 옮겨실으려 하다가 예상보다 빨리 세월호가 침몰하는 바람에 그 어린 승객들을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하고 말았다고 본다. 일부러 구조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국민특별검사에 의해 증명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잠수함 사업은 수 십조가 투여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호주 수상이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의 디젤 잠수함 엔진에 대해 칭찬을 늘여놓은 것은 한국과의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장사꾼들의 수법이다. 한국 잠수함이 작전 중에 수 백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면 제 값 받기는 물건너 갔다. 6천 톤이 넘는 대선박이 후진으로 무엇인가를 박았다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세월호가 승용차가 아닌 다음에야 스스로 후미를 박살 낼 수는 없지 않은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부와 언론에 의해 세월호 탐승객들이 된 느낌이다. 지금 언론들과 싸워봐야 촛점만 흐려진다. 그들 또한 정부의 강압에 어쩔수 없이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다만 양심이 있다면 국민들에게 행간을 통해서나마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실마리를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미 일부 기자들이 그러한 기사들을 써내고 있다. 어쨌든 지금은 언론과 싸움할 때는 아니다. 그 많은 기자들이 모두 양심이 없다고는 보지 않는다. 나아가 정부와 언론에 의해 고립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라도 세계 한인들이 나서야 한다. 프랑스의 나치 부역 혐의로 처단된 반민족자들 가운데 언론인들이 왜 가장 많았는가는 언론인들이 더 잘 알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goodmorninglondo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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