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하하하 저도 곧

[쉬미니맘]

어버이 날이라고 우리 딸이 선물을 사왔네요. 얼마전 제가 의도적으로 찜한 (ㅋㅋ) 선인장하고 서운한 아빠 생각해서 카네이션.
담주나 직접 같이 가려했더니 꽃집 쥔에게 물어봤나봐요. 담주에는 꽃값 싸 지냐구요. ㅋㅋㅋㅋㅋ
저두 곧 왕관 생겨요. ㅎㅎㅎ 근데 이름이 뭐랬죠???

[콩란이]

딸을 키워야 하는대 울집은 산적같은 아들만 둘이라 흠....
카네이션 은 집에 꽃이 많다고 패스하고 저녁에 술한잔 사준다네요 ㅎㅎ
엄마 술꾼인건 알아가지고

[쉬미니맘]

것도 부럽네요.. 우리는 아직 어려서요 ㅎㅎ

[도솔산]

울집 산적은 술도 안사주고 꽃도 안사주고
돈없으면 천냥 바위솔 하나라도 사오면 좋으련만
에~이! 내돈 주고 술 한잔 사묵어야겠심다

[쉬미니맘]

약주로 드세요.ㅋㅋㅋ

[수정나무]

ㅎㅎ좋으시겠어요
딸둘인데 다커서 성인되니
이젠 현금봉투로..ㅋ

[쉬미니맘]

현금 봉투도 두둑 하다면야 더이상 바랄게 없잖아요 ㅋㅋㅋ

[들꽃향기.]

자식 키우는 보람이라고 할까요?
행복하시죠? 저도 자랑같지만
엄마가 다육일 좋아한다고 아들
내외가 모듬다육이를 선물해주네요
기특하더라구요...

[쉬미니맘]

모듬으로 ...... 좋으시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