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002700)
전기자전거 모터는 신일사장이 강력하게 미래사업으로
모터는 역시 신일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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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난로만 갖고는 안돼지요. 그동안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모터’도 발전시켜야 되겠고, 웰빙부문쪽을 강화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선풍기의 경우는 널리 알려진만큼 ‘음이온 선풍기’ 등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말하자면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 모터부문 관련사업도 진출 육성시키고 웰빙가전으로 새롭게 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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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
1959년 창립, 46년 전통의 신일산업(주)(대표 박달순·www.shinil.co.kr)이 ‘웰빙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선풍기를 시작으로 생활가전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 믹서기 등 소형 가전업계의 선두주자로 꾸준한 성장을 해오면서 선풍기의 대명사로 알려진 신일산업(주)이 최근 중국에 2만5천여평의 공장준공을 계기로 새롭게 변신하고 나선것. 그동안 도전과 극복, 성장이라는 과정을 반복해오면서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구조조정 마무리로 흑자경영기조를 다지고 이번에 ‘제 2창업’을 선포하기에 이른 것이다.
특히 이번 제2창업 선포에서는 국내 최대 음이온발생 공기청정기 등을 웰빙 신제품으로 내놓는 등 웰빙과 기존 모터 부문의 확대 육성을 중심으로 한 종합가전제품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선풍기판매 1위라는 확고한 브랜드를 발판으로 ‘웰빙사업’에 전격 출사표를 선언했다는데서 관련업계와 일반인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번 중국 현지공장 가동에 따라 생산력 증대와 소비자에게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웰빙가전 글로벌기업으로 거듭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여깁니다.”
2만5천여평의 중국 청도 교주공장 가동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강조하는 기획·마케팅 법인 (주)신일아이디엠 송권영 대표의 남다른 자긍심이다. 송 대표의 자긍심은 (주)신일아이디엠의 대표로 취임하기 전 신일산업(주)에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원·재무 등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한편 흑자경영 기조를 마련하고 지난 8일 중국 청도 교주공장 가동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았기 때문이다.
“선풍기, 난로만 갖고는 안돼지요. 그동안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모터’도 발전시켜야 되겠고, 웰빙부문쪽을 강화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선풍기의 경우는 널리 알려진만큼 ‘음이온 선풍기’ 등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말하자면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 모터부문 관련사업도 진출 육성시키고 웰빙가전으로 새롭게 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