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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보경 기자 |
연기자 박진희가 몽골에서 친환경 프로젝트를 벌이고 돌아왔다.
박진희는 2일부터 8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평소 친환경 운동인 ‘에코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박진희의 이번 몽골 방문 역시 관련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박진희는 KBS 1TV 특집 프로그램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과 동행했다. ‘황야의 눈물 몽골’ 편으로 제작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초원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몽골의 자연파괴 문제를 다뤘다.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주일간 방문한 가정에서 잠을 같이 자고 밥도 함께 지어먹으며 아이들의 고통을 나눴다”며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현지 아이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희가 동행한 ‘희망로드 대장정’은 9월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첫댓글 박진희~의식있는 친구죠~반가운 소식이네요~ 빨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