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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면 ''수면무호흡증'' 좋아진다? ''착각''
수술적인 방법에 의해 살을 빼는 것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사람의 증상을 개선할 수는 있으나 이 들 환자들 대부분은 수술후 1년 후 여전히 중등도 이상의 이 같은 증상을 계속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Walter Reed 군의료센터 연구팀이 '임상수면의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완치되는데 있어서는 베리아트릭수술이라는 이 같은 살 빼는 수술전 환자의 체중 보다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얼마나 심했는지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증상을 앓는 24명의 성인에 있어서 베리아트릭 수술이 체질량지수를 평균 51에서 32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년 후 4%에 해당하는 단 1명만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1%에 해당하는 대부분은 여전히 중등도 이상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보였으며 이 들은 지속적양압호흡법이라는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수술후에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 사람에 있어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유병율은 매우 높으며 이 같은 증상은 체질량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점점 증가 중증 비만환자인 경우는 약 55~90%가 이 같은 증상을 보인다.
또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자체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당대사능을 저하시키며 렙틴과 그렐린및 오렉신간 불균형을 초래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살을 빼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 이로운 것은 사실이나 체중이 줄었다고 해서 수면무호흡증이 좋아질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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