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한결같이 작은 바디에 양의 가죽을쓴 세단인대 드러나지 않게 날렵함을내는 도로의 숨은 폭군들이다.
대충 M3 라든가 C55라든가 S4같은차다.
아예 포르쉐라든가 GT 카들처럼 스포츠카라면 또는 스포츠 룩을 하거나 하면 상황은 다르지만
독일애들이 드러나지 않는 퍼포먼스를 강조하듯 오늘 시승한차가 얌전한 소형세단의 모습을한 S4 였다.
참한 하얀색에 문도 네짝이나 달린 . . . 그런대 이녀석 333 마력이다.
예전 S4 라면 V8 4200cc 에 344마력인가 그랬는대 이녀석은 v6 직분사 3000cc 에 슈퍼챠저드 엔진이다.
이른바 세계적인 추세에 따른 다운사이징인대 마력은 작아도 가벼워진 덕분에 제로백이 5초대이며 이전 s4보다 모든면에서 한수위로 도로에 나섰다.
그랬다.
드러나지 않은 숨은 무림의 고수였다.
S트로닉 7단밋션에 듀얼클러치가 동력전달을 맏고 콰또로가 트랙션 배분을 하고 작은 바디에 18인치휠로 모든 속도를 소화해 낸다.
미리 언급하지만 연비쉤~~~!
문짝네개 쉣 ~~
앞,뒤 같은 휠을 쓰는건 그야말로 쉣~! 이다.
그냥 쉣~ 이 아니라 파워트레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것이다.
헨들감은 여성운전자가 부뎃끼는 정도이니 무거운설정이고
악셀 페달은 펜던트 타입의 일반세단용으로 달아놔 참 값어치 없어 보이는차였다고 평할수 있다.
성능이야 제네시스 쿠페도 350마력에 제로백도 5초 후반대니 막상막하이고
3800CC 지만 NA 라는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문두개에 훌륭하단 생각이 들정도다.
그러나 S4 는 S4 그대로를 놓고 보는것이 옳다.
내가 자동차를 평가하는 기준은 있는 그대로 보는것을 기준으로한다.
비교하자만 가격대비부터 네임벨류 심지어 중고차 가치까지 별의 별것을 다 따저야 하니 말이다.
암튼 밥 많이 먹는거는 작은차라는 상대적인 인식에서 언뜻 받아들이기 거북할 정도였다는거고
쪼그만차에 문네개씩이나 달고나온다는거 아무리 티를 내지 않는다 해도 너무 너무 허접한 페달같은걸루 50점 주고싶은자동차 였다.
시운전에 앞서 간단한 첵크와 사소한것 몇가지를 다지기하고
서스펜션에 대한 기본 쎄팅을하면서 가장 중요한 작은바디의 고속컨트럴에대한 타이어 계산을 구상해 보았다.
이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타이어스펙이다 문론 휠도 따라야 겠지만 우선은 타이어다.
배기쪽에 미스퐈이어링이 있어 확인해 보니 흐 흐 ~~~~~
겸사 겸사 개발품 배기킷으로 쎄팅하여 가속벤드를 풍부하게 받아주도록 설정했다.
이녀석도 52파이다.
참고로 내연기관의 열손실백분률은 동력성능에 30할소진이고 배기로 30할소진이란점
그리고 나머지가 기관작동과 주변장치 구동에쓰인다는것은 전재할때 배기의 효율적 컨트럴이 따른다면
그것이 동력에 도움을 주는 쪽이라면 배기킷의 배압벨런싱에의한 성능의 이로움은 그 가치가 높다 할수 있다.
이렇게 마무리된 자동차를 일본이 개발한 신소재 시트인 알칸트라에 몸을 맏기고 몇가지 모드에 맞춰 도로주행에 나서면서 엔진응답과 소리반응 그리고 가속벤드의 효율성등을 첵크해보았다.
나의 자동차 족보는 레이싱이다.
전문 드라이버라는것이고 30년이 넘는 운전경력에 200만킬로가 넘는 주행으로 자동차와 도로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여기에 333마력 정도는 어쩌면 잘 맞아 떨어지는 칭구와 같은 존재아닐까 싶다.
즉각적인 응답이 그렇고 콰또로가 잡아주는 그립과 묵직한 헨들링 적절한 사운드등이 모두 나와는 아주 친한벗들이다.
이 자동차의 독특한 메카니즘중 하나는 개인취항에 따른 성능쎄팅이 억대에 가까운 가격에 포함되 있다는 것이다.
엔진이나 변속기 스티어링 뎀핑 엔진사운드 등과 함께 스포츠 디퍼렌셜 다이나믹 스텝트로닉기어등등 운전자가 나름 튜닝을해서 탈수있는 자동차 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수한 부분이 하나 있었다면 벵&을슨이란 오디오 시스템에 대해 120점을 주고 싶다.
드러나지 않게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오 ~~호 뱅&울슨 짝 짝 짝
아래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시길. . .
오늘시승한 차는 노말사양에 아이들 부조에 따른 변속충격이 걸리는 약간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었다.
슈퍼챠져드 메카니즘이 아이들링에서 부하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대 이녀석과 뭔가 부조화를 이루는듯 했다.
일단 오늘은 0점을 잡기위한 지금 이대로에 대한 검진주행위주였고
좀더 타이딩한 상태를 기준잡고 좀더 다지기를 해봐야할것 같은 상태다.
최고의 오디오시스템과 함께 레너드 코휀의 할렐루야
함게 드라이빙하시죠.
첫댓글 제가 가지고 싶은 아우디 입니다.
master piece입니다. 그런데 차값이 너무 비싸네요
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