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안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반성은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그래도 도와주려다.. 이렇게 되니.. 많이 후회도 되고 화가 나네요..
조서도 이미다 꾸며진 상태여서 합의만 남았습니다..
그쪽에 상해진단 2주 (간단한 외상), 치과진단 2주 (치아2개 파손)을 끊은것 같은데
상해진단서는 첨부 했다는데 아직 치과진단 2주는 첨부하지 않고..
무턱대고 1000만원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자기가 상쳐를 내놓고 나와 그런것 때문에 그런거라면서 치과 지단을 3주나 4주로 올리까바.. 걱정만 늘어나는 중입니다.. 요즘 진단 올리기도 쉽고 악한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요..
저는 대학생이고.. 부모님도 여유롭지 못하시고...학비도 겨우 장학금 받으면서 절감해가며 다니는 학생인데.. 부모님걱정만 여간하게 끼쳐 드리는게 아니죠... 시간 나는대로 아르바이트도 해가면서 교통비와 통신료, 식비를 겨우겨우 마련하면서 다녔는데..
1000만원이라니.. 저에게는 너무 터무니가 없습니다..
저도 그쪽도 그렇고 미성년이 아니라 서로 합의를 봐야하는데..
양쪽다 부모님하에 자라고 있는 자녀라서 아직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정말 1000만원씩이나 물어야 할까요..
치료비 나왔다고 해서 그동안 모아놓은 아르바이트 중에서 45만원 내주고 왔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나더 구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정말 그런가요..
빨리좀 알려주세요..
저희 집안 사람들 아무도 그런쪽을 몰라서 급해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자세히 모르지만..천만원을 합의금으로 달라는 것은 좀 무리인듯합니다. 최대한 합의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