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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 502~519
금주도 후배들 안녕!!! 나의 칼럼이야
사진은 불로그에 모두 올려 놓았어!!!
http://m.blog.naver.com/kt_choi
(519) 다양하게 살아가는 모습들
SNS글 읽기 재미가 솔솔합니다. 다들 다양하게 멋진 주말들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림으로 그려지는 9월의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저의 직장동료 몇분은 이틀 휴가내어 지리산 칠선계곡을 거쳐 천왕봉을 다녀온 사진과 여행수기를 블로그를 통해 봅니다. 자연 그자체의 가을 풍광 사진은 보기만해도 힐링이 됩니다.
다른 한분은 거의 주말만되면 구미주변 산을 섭련하시내요. 보내준 코스모스가 핀 산길이 인상적입니다. 등산 일기도 꾸준히 매주마다 적어 올려주시네요.
또 다른 고등학교 친구는 한주 휴가를 내어 중국 계림을 다녀왔는데. 강에서 찍은 계림의 산 봉우리들과 단계식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산골의 농촌 풍경을 파노라마로 찍어 보냈어요. 절경이 숨이 막힐지경이 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대구 신천변 축제장에서 다른 친구들과 만나 막걸리 파티를 하는 사진도 올려,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 보기좋았어요.
한 직장 후배동료는 독서 삼매경에 독서일기를 꾸준히 적어 올려줍니다. 책 제목만 보아도 읽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미국에서 교직에 있는 친구는 대학 football score를 담은 경기 내용을 페스북으로 올려줍니다.
카스 친구 한분은 강화도에서 경포대의 308km 완주 울트라 마라톤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발바닥이 부러틋지만 좋아하시는 완주 메달에 감동을 받습니다
2013.09.30.07.38 am
맥도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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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테마여행 : 수원화성 탐방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 오후, 수원 봉녕사로 가는 마눌님의 차를 얻어타고 봉녕사 입구에서 내려, 혼자 화성 탐방을 확실히 하고 왔습니다.
창룡문에 도착, 여기서 쭉 좌측방향으로 성벽을 따라 돌아 팔달문을 지나 행궁 뒷편에 위치한 가장 높은 서장대까지 올라 수원전체 경치를 감상한후 다시 화서문, 화서 공원으로 내려야 수성 화성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행궁으로 오는 코스를 택했어요.
작년에 갖을때 보다 수원시에서 많은 준비를 해서 그런지 시내 관광지 도로도 많이 정비되었고, 도로의 간판도 강남을 본뜨만들었는지 깔끔하게 만들어 휠씬 단정해 졌더군요. 특히 행궁 주변은 다양한 소품점도 많고, 다양한 음식점도 많이 생겼더군요.
행궁을 지키는 600년된 단풍나무도 인상적이었으며, 행궁뒤 정조 대왕 행차도도 인상적이었어요. 행궁옆에서 행하진 음식 찬치 마당과. 공연은 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어요. 여자 꼬마들의 발리 댄스는 너무 귀여웠어요.
나지막으로 들른 된장 야채 비밤밥집의 맛도 일품이었어요.
다음은 역사 공부를 위해 수원성관련 자료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18세기 말 경기도 수원시 둘레에 쌓은 성으로 수원 주민들의 안정과 영주를 위해 1794년 2월 짓기 시작해 96년 9월에 완공
되었다 합니다.
전통적인 성 쌓는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성의 장점을 종합했으며 발달된 무기사용을 고려했다고 하네요. 또한 성을 쌓는 데는 유형원·정약용 등의 과학기술을 활용했는데 거 중기를 사용한 것은 유명한 사실입니다.
뒤에는 팔달산이 있고 앞에는 넓은 벌판이 있는 지형을 이용해 산성과 평지성의 이점을 잘 종합했네요. 종래 평지에 쌓은 성은 사람들의 거주 목적으로 만든 읍성이며 전쟁에 대비해서는 따로 산성을 만들었던 것에 비해 수원성은 읍성에다가 방어력을 강화함으로써 전시에까지 대비하게 했던것 같아요. 또한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도 아울러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종전의 성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의 둘레는 약 5km로 성 밖으로 19km쯤 떨어진 거리에 깊이 4.5m의 도랑을 파고 물을 대고 성 밖의 일정한 구간에는 나무를 심지 않아 적이 접근할 경우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했어요. 성안에는 여러 누각을 배치해 도시의 권위를 높이고 겉보기에도 좋게 하려고 했던 흔적이 많아요.
성벽둘레에는 여러 가지 방비시설이 설치되었는데 화포를 주무기로 하는 공용 방어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우수한 우리나라 중세 성곽의 건축기술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1975부터 4개년간 복원공사가 이루어져 오늘날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는 문화재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합니다.
2013.09.29.23.01 pm
맥도널,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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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서울의 역사-(1)
지난주에 지하철에서 50% 할인구매한 '세종로의 비밀' ( by 유길상) 을 읽으며 제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조선 태조 이성계에의해 한양이 도읍으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편을 소개하고져 합니다.
저자 유길상씨는 녹조근정훈장(1994)을 받으신 서울시청소속 지역계획계장, 시설계획과장, 기술심사담당관으로 세종로와 광화문의 틀어진 축선을 고치도록 책까지 발간한 훌륭한 우리시대의 자존심이십니다.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 그리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에서 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을 향해 뻗어있는 넓고 시원한 이도로에 대해 여러문은 얼마나 역사적 의미를 알고 있으신지요?
일제 강점가에 큰 뒤틀림이 있었습니다. 조선이 점령당한후 경북궁에 조선 총독부 청사를 세웠고 정궁인 경복궁안의 건물을 거의 남김없이 없애버렸습니다.
세종로는 6백년의 세월동안 국가의 상징거리 역할을 해왔어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상징인 이거리는 한반도의 기운을 모아 태평성사를 이루려는 큰 이상과 상징을 담아 만든 거리입니다.
태조의 공신인 정도전과 무학대사의 개경에서 한양천도 의견을 개진하여 최종으로
정도전의 백악주산설(북악주산설)이 채택되어 한양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새 도읍은 할아버지의 산 북한산이 뒤에서, 아침의 산 관악산이 앞에서 도시를 감싸는 가운데, 그 사이를 외수 한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북쪽에는 북악산, 동쪽에는 낙산, 서쪽에는 인왕상, 남쪽에는 남산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이것을 내사산이라 불리는 산으로 신령한 존재로 요겨 나무를 베거나 무덤을 쓰는것을 금지했다 합니다.
그안에는 다시 내수인 청계천이 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악산 앞에 혈의 위치에 궁궐을 세운것 입니다.
숭례문, 돈의문, 흥인문, 수정문의 사대문과 광희문, 소의문, 혜화문, 창의문의 사소문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도성 중심에 종루를 배치해 밤이 되면 통행금지를 알리고 새벽이면 이를 해제하는 종을 울려 하대문을 일제히 열고 닫았다 합니다.
두번째 칼럼을 가대해 주세요.
2013.07.28.19.73 pm
스타벅스, 서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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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SNS 활동을 하면서
패이스북, 블로그, 카페, 카스, 신문, ... 무수히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중 내게 필요한 부분, 중요한 키 메세지를 얼마나 짧은 시간에 추출해 내어 저장, 실천하는 능력이 바로 현대를 살아가는 보이지 않는 경쟁력같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정보는 투자한 시간만 낭비하는 time-killer입니다. 열심히 자기분야에 충실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들에게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철인 3종 준비, 매일 목표 주파거리를 향해 뛰는 마라토너들, 항상 주말이면 의례껏 산을 찾아 걸으며 자연도 즐기고, 맛있는 산골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진한장에 목숨을 걸고 자연을 포착하기 위해 온갖 에너지를 몰입하는 사람들, 가족과의 driving, 해외여행...
Ucloud, daum cloud, ndriver cloud, evernote.. 사이버에 늘어난 무료 디지털공간에 온갖 사진, 글, 기사.. 저장, 정리..
자신의 정보방 구축에 여념이 없는 IT 매니어들... Know how보다 know where를 더 중요시 하는것 같습니다. 정보는 넘쳐나도. 사용법에 관심을 갖고 자기생활에 적용할려는 부류와. 아예 난 컴퓨터완 담쌓길했어 부류로 digital divide가 가속화 됩니다.
놀라운 세상 소식, 사진, 경치, 역사, 부품..
명언, 감동적인 사연, 명강의, 음악, 음식, recipe, concert ....
저는 지리산에 칠성 계곡이 그렇게 좋지만 자연 안식년이라 인터넷 예약후 안내원 가이드에 따라 팀으로 산행하는것을 요번에 직장 동료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어요. 좋은 정보입니다.
오늘 목표 21km주파. 168/450 달성 달려보자!!
2013.09.28.15.45 pm
스타벅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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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비움과 받아들임
금요일 아침 약간 쌀쌀한 바람에 몽롱했던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3/4분기도 벌써 차주 월요일(9/30)이면 마감이네요. 세월참으로 빨리 흘르가는것 같아요.
바쁘게 생활하다가도 조용히 앉아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볼 때가 있으시죠? 종일 머릿속에서 웅성대던 여러 생각을 떨구어 버리고 그냥 가만히 있어 보는 겁니다.
이내 몸도 마음도 아주 가볍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시지 않나요? 비우니까 이렇게 편안해지는구나. 충만한 기쁨에 젖습니다. 아주 잠깐만 앉아서 느껴 보면 금세 확연해지는 이 진리를 경험하고도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무엇인가를 움켜쥐어야만 행복하고 잘 사는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지요.우리의 고향은 큰 허공, 우리는 비어 있는 곳에서 왔다가 비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비우고 허공 속에 있으면 절로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비어있는 것이 우리의 본래 모습임을 알게 되면 그때 무엇이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2013.9.27.08.16 am
맥도널,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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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놀라운 이야기
회의, 남은 일등등으로 정신없이 업무를 쳐내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까페베네로
와서 머리를 식히고 있어요. 이 까페는 제가 최근에 개발한 커피점으로. 선릉담을 따라 한참걸어 주택가를 지나, 봉은사쪽에
위치한 곳으로 회사에서 15분이상을 부지런히 걸어와야 합니다. 발코니에 앉아 맑은 공기도 마시고, 가을 햇살도 받으며 몸을 광합성하니 기분이 한결 상쾌해 집니다.
KT의 쿠폰점수까고 400원 할인받고, 할인 점수적립하고.. 3,420원에 적립포인트 68점을 받았어요. 현금을 내니 현금영수증할거냐고 질문해서 현금 영수증도 입력하고.. 무려 3건을 처리하니 벌써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를 기다리는 군요. 솔솔한 재미도 있고..
중국에는 참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상상도 못하는일들이 부지기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중국 식당의 부지런한 부부관련 소식입니다. 하루에 쉬지도 않고 21시간을 계속 가동하는 식당이 있어서 주위분들 사이에 이 식당을 'robot couple restaurant'라 부르며 잠조차 자지 않고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부부가 다 있냐며, 진한 감동을 주며 살아가는 부부에 칭송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실것입니다. 부부가 모두 일난성 쌍둥이에다 태어난 2세도 똑같이 생긴 아들입니다. 물론 두 부부가 나누어 일을 shift하며 그 식당을 운영했겠죠!!
부부중 한사람이라도 아프면 한부부는 21시간을 채우기위해 실제 수면도 포기한채했을까? 이렇게 밝혀진후. 경영은 더 좋아졌을까? 속였다는 죄로 손님이 줄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기는 초등친구가 아침에 보내준 아침의 편지입니다. 하나라도 오늘 건지셔야죠?
내일이면 불금, 10월은 1일,회사 창립기념일, 3일 개천절, 5일 토요일, 6일 일요일, 9일 한글날.. 10월 20일 서울 하프마라톤, 휴가붙이면. 엄청 노는날이 많아질수 있는 황금의 가을입니다.
[아침편지]
[2013년09월26일 '나는 운이 좋은 사람']
일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이며 '현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여도 운이 좋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운이 좋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전원 채용했습니다. 왜 그는 우수한 사람보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 선호했을까요?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 운이 운을 부르고 불운이 불운을 불러들입니다.스스로 불운하다 생각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스스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실제로도 좋은 일들이 뒤따라 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운이 좋은 사람'과 함께있으면 그 사람의 운도 함께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그러므로, 기왕이면 운이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아침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으며....내일은 올해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예보됩니다.환절기 건강각별히주의하시며.....오늘도 조은하루 되시길....(방긋)(방긋)(방긋)
♥ 남을 위한 배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mako05&logNo=70170988917&categoryNo=1&isFromSearchAddView=true&pushNavigation=false
2013.09.26.12.34 pm
까페베네, 선릉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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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시계의 노예에서 시간의 주인으로
지난주 알라딘에서 구입한 슈테판 클리잉의 '시간의 놀라운 발견' 을 읽고 있습니다.
자신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를 고민하는 사람만이 자신에게 맞는 삶의 리듬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시간활용 6단계를 소개합니다. 하나 하나
바이블처럼 되새겨 읽어보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놀라운 것이 숨어 있다는 사실에 또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1. 1단계: 시간을 스스로 결정하기
힘든 일이라도 자신의 리듬에 따라 주체적으로 할수 있을때 더 행복한 법입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자신의 시간에 대한 주도권 상실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2. 2단계: 생체 시계 맞추기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만이 올바른 리듬을 찾을수 있습니다. 출근 시간을 반시간 앞으로 당가거나 늦추는것 만으로, 오전에 하던일을 오후에 하는 것으로만 기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3. 3단계: 여유 만들기
조금만 눈을 돌리면 여가를 즐길수 있는 기회들리 널려있습니다. 산책, 연극, 음악, 정원일, 대화등이 모두 삶의 속도를 바꿀 기회들이 되어줍니다. 여가는 해야할 일이 없을때 누릴 수 있는것이 아니라, 할일이 있는 가운데 우리가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는것 입니다.
4. 4단계: 현재를 인식하기
시간의 길이는 우리가 그 시간에 어느 정도의 정보를 받아들여 어느 정도 기억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깨어 있는 지각은 시간을 연장시킵니다. 그리고 기분을 고양시킵니다. 두뇌 속에서 지각을 조종하는 시스템은 즐거움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에 집중할때 우리는 가장행복합니다.
5. 5단계: 집중배우기
먼저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하고 중간목표를 정합니다. 모든 중간목표는 중도에 주의가 산만해 지지않을 정도로 작은 것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면 그것을 메모하고 곧장 원래의 과제로 되돌아갑니다. 다른 생각은 나중에 다수 할 후 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 목표에 도달하면 보상을 즐깁니다.
6. 6단계: 원하는것 하기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상황의 희생자가
아닌 시간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을 찾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무었을 원하는지 명확히 안다면 과제를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의 속도는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고 집중력은 동기에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2013.09.24.14.48 pm
어느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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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아이폰 5S 와 iOS7.0 관련 정리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는분들께는 죄송해요!! 이쪽 저쪽에서 여러관련 기사도 나오고, IT에 종사하는 저의 호기심기질과. 저희 반도체 회사 향후 매출 전망과도 직결되어 오늘 이렇게 시간내어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직접하나씩 사용해보고 감탄을 해야 분명 자기것이 되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타기는 애플의 유혹이 강해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앱과 SW에 관심을 두면 보아온 contents때문에도 쉽게 옮기기가 쉽지않죠.
1) 아이폰 iOS7.0 관련
대체로 깔끔한 글씨체에 세세하게 달라진 기능이 많네요. 주요 달라진 기능만 터치해보겠습니다.
노우트 패드도 이젠 줄이 처져있지않고 마치 백자종이위에 글을 쓰는 기분으로 깔끔해졌어요.
아이폰 ios7에서는 사진에 관련해 가장 많은 변화를 준 것 같습니다. 사진첩은 날짜별로, 기간별로, 연도별로 찍은 사진들이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사진을 기억하기 더 쉬워진 것 같아요.
음성인식기능, 멀티태스킹 등이 더욱 강화된 모습입니다. 또 하나 꽤나 놀랐던 부분이었는데요. 이제 아이폰 카메라 내에서도 필터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9가지 필터효과가 있습니다.
과거에 실행하던 어플을 정리하는 방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현재 실행되고 있는 어플이 나오는데요.
어플 화면을 잡고 위 쪽으로 던지는 느낌으로 올려주면됩니다. 어플을 잘 정리하는 습관은 배터리를 아낄 수 있습니다.
기본화면에서 아래쪽을 잡고 위로 드래그 하면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제어센터로 이제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① 비행기모드 ② 와이파이 ③ 블루투스 ④ 방해금지모드 ⑤ 방향전환 ⑥ 배경밝기조절 ⑦ 음악재생⑧ AirDrop ⑨ 손전등 ⑩ 스톱워치, 알람 ⑪ 계산기 ⑫ 카메라 순입니다.
하기는 iOS7.0을 사용해본 고수 블로그분이 잘 정리 하였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보세요
< 하기>
http://ahyeah03.blog.me/40197455498
2. 아이폰 5S, 5C관련
아이폰5 출시 첫 주말 판매 실적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저가형 아이폰 5C는 5S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합니다.지난 주말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9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하네요.
지난해 아이폰5 출시 첫 주말의 500여만대의 거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미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 고사양의 아이폰 5S의 판매량이 5C의 3.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현재 미국에서 가입된 아이폰 가운데 아이폰 5S가 1.05%, 5C는 0.31%라고 합니다. 일본은 아이폰 5S의 판매량이 5C의 5배에 육박했다네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돼 판매고를 올렸지만 중국 시장을 겨냥한 5C가 오히려 5S보다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같아요.
출시 첫 주말 동안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아이폰 신제품을 기다려왔던 사람들이고 이에 따라 고사양 제품에 관심이 많은 고객군이기 때문이겠죠.
한편 애플은 전체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인 500만~800만대를 뛰어넘은 것을 감안해 향후 실적 전망을 3분기 매출 370억달러(39조7000억원), 총이익률 37%로 소폭 상향했어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새 아이폰에 대한 주문이 쇄도해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며 "각 판매업소들이 차질없이 판매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2013.09.24.12.54 pm
맥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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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하체 근력운동
장년기, 노년기의 남성건강의 핵심은 하체 근력이라 합니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몸의 근육중에서 당분을 가장많이 저장하고, 대사하는 곳이라 합니다. 같은량의 영양소를
섭취해도 근육이 많이 발달된 사람이 더 오래 힘을 잘휘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체근육이 발달되면 그쪽으로 모세혈관이 많아져 혈류가 더 잘돌게 됩니다. 근육이 약하면 하체에 있어야할 혈류가 다른쪽으로가서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1) 대요근은 허리뼈와 대퇴부를 연결하는 근육으로 다리를 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때 꼭 필요한 근육입니다.
2) 내전근은 골반에서 허벅지 뒷쪽근육입니다. 전립선, 배뇨장애, 치질등을 예방해줍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뒷쪽 근육으로 뛰다가 멈출때, 속도, 방향을 바꿀때 사용됩니다.
민첩성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내리막을 걸을때 부상의험을 줄여준다 합니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앞 근육으로 걸을때 관절이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도 부지런히 하여 활기찬 하루 하루를 보내시죠!
2013.09.23.20.59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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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전략적 책읽기
지난주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중에 스티브 레빈의 " 전략적 책읽기"를 뒤적이다, 몇마디 귀한몇마디를 건져갑니다.
책읽기 훈련을 통해 길러지는 '생각하는 방법' 이라합니다. 텔레비젼은 보고 즐기면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존재하는것이지 , 생각하는 법을 길러주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죠?
'자기 생각'회로 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독서를 통해서라 합니다. 상대의 회로에 드나들수 있는 방법이 독서가 최고가 아닐까요? 투자대비 고효율. 고수익 상품인 셈이죠. 목표를 제시해주기도 하고, 새로운 동기를 부여해주며, 길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서점에서 책사녕하는방법, 돌아와 책 요리하는 방법, 읽고 싶은 책의 목록 작성방법,
왜 공공 도서관에 보물이 숨어있는지?, 멈추고 , 비틀어 생각하는 습관, 떠오르는 생각을 곧바로 메모로 남기는 기술...
짧은 30분이었지만. 버려지는 자투리 시간을 평생의 지식으로 바꾸는 책읽기 기술관련 자극을 받고 갑니다.
"읽고, 읽고, 읽어라. 실천하고, 실천하고, 실천하라" By 루이스라무어
2013.09.23.12.52 pm
까페베네,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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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추석 한가위 명절 연휴를 마치며
다들 추석연휴 잘보내셨나요?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들, 고향 친구, 친지들 모두 많이 만나셨는지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지 않으셨나요?
지난 화요일부터 연결된 6일간의 추석 한가위 연휴가 오늘로 끝나가는 마지막날입니다. 강북 테마여행 이틀, 마라톤 연습 이틀, 한가위 명절하루, 업무정리 하루하니 도합 6일이 벌써 끝점에 다다르는것 같습니다. 제사를 서울에서 보내다보니 어느때보다 더 많은. 시간적여유를 보낸것 같아 뿌듯합니다.
텔레비젼에선 지나간 명화중에서 방영된여러 영화중 "광해군"을 저는 가장 재미있게 보았어요. 진지함속에 코믹한 이병헌의 감칠맛나는 연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집사람은 "베를린","도둑짓".. 저녁마다 영화광답게 신이났어요.
친구중에는 미리 제사를 모시고 홍콩, 중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친구도 있고, 부부 두사람만의 오붓한 여행으로. 지리산 둘렛길, 전주, 남원, 군산, 선유도, 남해를 돌아온 친구도 있고, 남편 , 아내, 동료와 그린미팅을 다녀온 친구, 가지산 산행..
저는 강북의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서촌과, 고궁박물관, 역사박물관, 경희궁터 위주로
역사 공부하는 훌륭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고궁을 무료로 개장한곳이 많아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 많은 경비절약을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촌은 서민의 삶과 예술이 아기자기하게 어울러진 분위기 참 마음에 들렀고, 경북궁 서쪽 궁벽을 따라 아기자기하게 널어선 카페와 전시실등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고궁박물관에 전시된 많은 문화재와 전시품을 보면서 자주 와서 역사 공부를 못한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한복( 왕의 군포와 갓, 왕비복..) 을 입고 체험하는 포토존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특히 경희궁터인 서울 역사박물관 주변 뒤길에는. 단아하게 정리된 고풍의 커피점, 한식점( 느티나무집...) 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옛 서울중고등학교 터, 대한축구협회, 새계일보.. 건물과. 광화문시대.. 새로 지어진 오피스텔 빌딩군.. 건물 사이 사이에 아직 남아있는 고목들도 운치를 더해주었습니다.
유명한 웰빙한식 전문점 "나무가 있는집"에서 먹은 매운 두부찌개와 곤드레밥 일인분 합 32,000원은 최고의 맛과 멋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한주를 시작, 3분기 마지막을 정리하는 바쁜한주가 될것 같아요.
멋진한주 보내세요.
첨부는 광교호수 공원에 있는 인공암벽 등반 건축물입니다. 인상적이어 첨부해 봅니다.
2013.09.22.20.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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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다녀와
저는 서울 역사박물관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대해 어제 실제 방문후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경희궁 근방에 위치한 곳은 서울 역사박물관이고. 최근에 새로 생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광화문 건너편, 미국 대사관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행사가 진행되는 박물관앞 야외뜰에서는 퓨전 국악한마당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민속 단원들의 악기연주는 입장을 기다리거나, 입장후 관객객들로 야외 200석 가까운 의자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층마다 다른 4개의 테마관에는.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를 한자리에서 조망해보고 우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시련과 독립운동, 그리고 8.15광복.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전쟁. 경제발전과 시민사회의 성장. 60여년 만에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기적의 역사를
경험할수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전진해온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소통하는 공간이며현재 우리의 삶과 가까운 근·현대사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모든 주역들, 즉 국민 모두가 주인공인 박물관입니다. 과거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 그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며, 이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그동안 우리 국민이 함께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이 우리나라를 보다 정확히 알 수 있게 하는 공간이라합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한눈에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선진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그 어떤 장소보다도 정확하게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기 다른 다녀오신 블로그분이 올린글도 참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120202raon/70175248219
2013.09.22.01.07 a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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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광화문 고궁 박물관을 다녀와
효자동 가로수길을 쭉 따라 청와대에서 내려오면 마지막 코너에 국립 고궁박물관을 만나게 됩니다. 저도 지나는 다녔지만 오늘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옛 왕실, 궁궐 관련모든 정보를 여기서 모두접할수 있었습니다. 국왕의 복식, 궁궐의 역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덧수궁) , 왕비의 생활소품, 궁궐내 유품들, 명성왕후의 친필 편지., 왕의 초상, 어진,
국조보감등 도서, 의궤, 왕실 도서관, 누각 현판, 벼루, 옛지도...
조선왕조의 문화재 및 궁중 유물을 전시, 관리하는 박물관으로, 지상2층과 지하1층의 규모로 왕후의 머리 장신구 등 왕과 왕실 사람들의 의습, 가구 등이 전시된 왕실생활실, 왕의 건강을 돌보았던 내의원의 도구들과 해시계와 측우기처럼 조선시대의 과학 발전을 읽을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한 과학문화실, 도기로 구워 낸 청기와를 볼 수 있는 궁궐건축실 등이 볼만 하지요.
1층의 탄생교육실과 왕실문예실에는 조선왕실의 탄생과 교육 문화, 문예작품과 다양한 인장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물들과 전시장의 배경이 우아한 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감상하는 즐거움이 각별한 곳입니다.
관람후 광화문 광장을 나서니 엄청난 관광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하루였어요.
하기는 미리 다녀오신분들의 블로그 글입니다. 저는 이층밖에 보지못했는데 일층,
지하의 전시도 있네요. 하기 블로그 참조하시면 모든 정보 볼수 있어요.
http://merry0165.blog.me/80197112550
http://blog.naver.com/pgshan2006/140193900280
2013.09.21.21.32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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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서촌 방문기
오늘은 추석연휴 토요일, 청명한 날씨에 집사람이랑 강북여행을 다녀왔어요. 북촌만 알고 있었는데 효자동, 인왕산. 아래 서촌도 있었내요. 10.26사태후 안가, 궁정동, 효자동 이발소 영화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점점 시민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가장먼저 들른곳은 통인시장입니다. 그유명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자주 들렀던 초원 삼계탕집을 지나 수백미터만 올라가면 통인 시장골목이 나옵니다. 5000원 코인만 구입하면 시장어디에서나 반찬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시스템으로 더 유명해졌어요.
원조 할머니 떡복이 집에서 매운 떡복이, 빈대떡 일인분 합 8,000원에 간단한 요기를 하고 시장을 빠져나왔어요.
옛날 기와집과 신 건축물이 아가자기하게섞여있네요. 요즘 북촌과 함께 요즘 뜨는곳 입니다. 많은 관광객와 젊은이들로 길거리가 북적북적합니다.
청와대 광장에 위치한 무궁화 공원엔 사랑채 대한민국 현대사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대통령 집무실에 앉아 사진도 찰깍, 대통령 호위 경호대 틈에 포토죤에서 사진도 한컷.. 보석전도 볼만했어요!
궁정동 안가 10.26 사태난곳도 바로 근방에 있어요.
효자동을 가로수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운치있은 카페에서 더치 커피한잔과 원두커피 전시는 또다른 관광 포인트였어요.
하기 관련 블로그 참조하시면 미리 다녀오신분들이 올려 놓은 통인시장, 청와대, 사랑채, 골목 골목 청운 효자동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http://blog.naver.com/fiesta0113/100195187527
http://rmadydlfqka.blog.me/140196379979
2013.09.21.21.09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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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남산 타워 방문
다들 한가위 연휴를 고향에서 지내고 계시는분도, 벌써 각자의 일찍 귀가하여 늦잠을 즐기고 계시는분들도, 해외 여행을 다녀오시는분들.. 다들 잘지내시죠?
저는 추석날 동생식구들과 오전에 제사후 헤어졌어요. 아쉽기도하고, 피곤하기도 해 오후 3시까지 각자 취침후 남산타워 한가위달 구경가기로 합의. 고 3막내를 제외하고 집사람, 딸과 세명이서 남산을 다녀왔어요.
혹시 양재근방에서 교통증가로 밀리던 기억이나 새로생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타니 양재입구에서 약간 밀릴뿐 강남시내는 큰무리 없이 교통편이 뚫려있어 신사역쪽을 돌아 한남대교를 올리니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는 꽉이었어요. 약수쪽에서 가다 유턴하여 남산쪽으로 올라와 힐튼 호텔조금 지나면 남산 식물원 주차장이 있어요. 여기에 파킹하였습니다. 10분에 800원이지만 이런 명절에 차파킹으로 신경않쓰도 되니 이얼마나 다행인가요. 서울에 휴일
차 세웠다가 , 끌려가 7만이상씩 벌금 낸적이 서너번 있어서 절대 공용 파킹장을 이용합니다.
남산 둘레로 자연이 조화된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여, 이젠 한국을 찾는 모든 외국인인은 물론 국내인에게 최고의 힐링코스로 인기만점 관광 코스가 되었어요. 풍성한 노송숲과 분수, 호수길을 걸으며 간간이 숲사이로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니 이보다 지상낙원이 어디란 말인가? 외국인들이 다리고 나온 엄청큰 사람덩치만한 개부터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귀요미들이 정신없이 분주했어요.
서울 타워에 올라오니, 외국인이 60%이상으로 국제 한류 관광의 중심지를 실감합니다. 타워에 9,000원내고 올라가지 않아도
자물쇠 공원, 휴게실 주변으로 충분히 서울의 동서남북을 구경하기에 충분토록 갖추어져 인산인해 였어요. 전기 버스가 남산아래로 손님을 실어나르느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왔다갔다 합니다.
타워를 끼고 삐그듬이 얼굴을 내밀은 한가위 달이 우리를 반겼어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기도도 해봅니다.
내려올때는 벌써 해가 완전히 저물어 장엄한 서울의 야경이 우리를 반겼어요. 봉수대를 따라 계단을 내리오니 반대편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관광객이 엄청 줄을 이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한가위 달구경과 소원을 빌기위한 행렬이었어요.
내려오며 포토존에 오니 서울 동북서쪽 야경이 절경이었읍니다. 북악산, 한강동쪽, 시내.. 야경과 더 커져버린 한가위 보름달에 이쪽 저쪽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멋진 한가위 남산 타워여행 잘다녀왔습니다.
하기는 타인의 남산 공원을 소개한 블로그
입니다 .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namsanstory/90115881482
오늘은 마라톤 훈련하는날!! 한강까지 35km 보태면 누적 120km를 마칠수 있는 절호의 기회!! 120/450 아직 목표대비
330km부족.. 11/3일까지 45일 남았네!!
2013.09.20.14.00 pm
스타벅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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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일단, 시작해 "김영철
8월에 방영된 개그맨이자 영어강의, 책저자 김영철의 감동 100도씨에서 17분동안 엄청 웃기며, 재미나게 강연해 주었어요. 시간나시면 한번 보세요.
http://youtu.be/Qo2DU3KW4io
하춘화, 유재석 흉내내며, 세바퀴등 오락프로 그램에서 특유의 감초역할로 우리에게 사랑받아온 경상도 사나이 김영철에게도 특유의 긍정 코드가 있었어요.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항상 심각함을 잊고 현재 상황을 유머와 재치로 풀어가는 유전인자는 바로 김영철의 어머니로 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일찍 아버님을 여의고 홀어머니곁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특유의 웃음과 낙천성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군요.
김영철은 영어문장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두가지 문장이 하기라 합니다.
I like myself. I am responsible.
항상 자신을 사랑하고, 매사에 모든 결과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자세, 현재의 자신의 스타일이 가장좋다고 입이 아프도록 이야기합니다. 장동건보다 자기가 훨씬 잘생겼다고 자신을 쇄뇌시킵니다.
바쁜 와중에도 영어공부에 몰입하여 영어잘하는 개그맨이 되어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습니다. 심지어 캐나다에서 거행된 국제 코메디 contest에도 참석하게 됩니다.
한 PD가 슬쩍 던진 말한마디가 실행에 옮김으로 인해 새로운 영역의 달인에 되고 있다합니다. 2003년 9월 1일부터 다니기 시작한 영어학원은 지금도 다니고 있다합니다. 처음 부터 문법, 단어, 회화.. 시작했다합니다. 계속 전화영어도 신청하여 듣고있다고 하네요.
그가 집필한 베스트 셀러 " 일단, 시작해"의 공전히트로 강연초청등등 하루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네요!! 사람들은 "김영철도 영어하는데 나도 하면 않될게 없지" 라는 개념에서 인기몰이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뻔뻔 영어에서 뻔뻔 클랙식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연을 기회로 만드는것은 너의 선택이다"란 멋진 명언도 만들었네요. 한류 싸이, 김윤진 명배우도 있는데 미국에 한류 코메디언은 왜없는가를 외치고 다닙니다.
하기는 YTN대담프로에 나와 자세한 자기경험을 절 얼려주고 있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448203&sid1=001
2013.09.18.09.41 a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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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지금 나를 만나러 갑니다.
세시바에. 한분을 또 소개합니다. 몸과 마음 연구소 소장, 최아룡 강사님입니다. 한번 강연을 들어보시면 울컥한 감동을 받으실것으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현재 요가를 가르치며, 호스피스 병동에 봉사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아 모르겠지만 교수 성폭력 사건으로 엄청 스트레스와 화병이 발단이 되어 결국 온몸에 두드레기와 전쟁을 하며 건강을 잃은 극한 아픈 경험과 이를훌륭히 극복하게된 사연을 잔잔히 나누어 주셨습니다.
아토파를 알아보신분은 이해가 가시겠지만 새벽 3-4시면 온몸이 뜨거워지고 가려워 끌고, 깨어나서 뒤척이는 최악의 건강상태에서 죽을려고 시도했지만 지극한 부모님의 간호에 감동이 되어 살기로 마음고쳐먹고, 다시 시작한 인생경험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고 3년때 74km에 대학다닐땐 아줌마 소리를 들을정도로 몸이 비대해 있었답니다. "과거는 떠올릴수 있어도 붙잡을수 없다." 하고 싶은 일이 연기되고 연기되면서할수 있는것은 먹는것 밖에 할수없는 정신적 공황상태을 경험하개 됩니다.
고등학교때는 대학가면 해야지, 대학가면 졸업하면해야지, 졸업하면 결혼하고 해야지, 결혼하면 애기낳고 해야지... 요가를 시작하며 하나씩 하나씩 바뀌어가는 자신을 관찰합니다. 감정적 허기가 사라지니, 식탐이 사라지게되었습니다.
참 여러모로 우리들에게 훌륭한 정신적
감동을 제시한 강연이었습니다. 현재 박사공부를 마치고 독일인 남편을 만나 야심찬 요가 선생님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계시는 최아룡 상사님께 진한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슬슬 마라톤 연습가볼까? 오늘 20km 뛰어 누적 85km달성 목표
2013.09.17.16.46 pm
Mi&Mi cake cafe, 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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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유유창조
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합니다. 그러나 우리인간은 유에서 유를 창조합니다. 현대 사회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는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절대 무에서 유를 만든게 아니라 있는것에서 새로운것을 만들었습니다. 즉 창의성이란 있는것에서 있는것을 결합한것에 불과하다"
오늘 칼럼은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강의를 주신 김희재 올댓 스토리 대표이사분의 강연에서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꼭 한번 시간나시면 들어보세요.
창조 경제, 창조 경영, 창조 마인드.. 요즘은 창조가 붙지 않으면 죽어라는 말처럼 피로도가 심한 창조를 외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뇌학자는 이야기합니다. 입력되지 않은것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합니다. 기억을하지 못하고 있었던것을 우리의 뇌속에서 꺼집어내 사용함으로서 독창적인것을 만든것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무엇과 무엇을 연결해내는 능력이 결국 창조인것입니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적 능력을 발휘할때 입니다. 아는게 많은, 있는게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새로운것을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래고 블락을 적게 가진 꼬마보다 래고 블락을 많이 가진 꼬마가 더 창조적인것을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있는것에서 있는것을 결합해서 training을 한 사람이 창조적 결과를 더 많이 만듭니다. 박지성, 김연아도 창조적 스포츠의 결과적 인물입니다.
우리도 한번쯤 새겨볼만 합니다. 이렇게 초, 중, 고, 대학, 직장, 사회생활 해오면서 무수히 많은 보고, 배워왔기때문에 있는것 많아요. 이제는 있는것과 있는것을 어떻게 결합하여 창조적 무었인가를 만들어 낼지 각자 훈련해야 할때 같습니다.
고향들 오늘 많이 내려가시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서울을 제가 지키겠습니다.
2013.09.17.13.53 pm
Mi&Mi cake cafe, 수지
첫댓글 잘 지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인사드리는 것도 식상하겠습니다. 늘 소식을 직 간접으로 접하니깐요.
허벅지 근육키우는 것이 참 안쉽네요..많이 걸어도 근육은 잘 안올라옵니다...배가 들어가는 것으로 약간 만족...ㅎ
잘 읽었습니다ㅏ 형님..
http://durl.me/aq9vk
PLAY
잘 읽고 갑니다, 선배님. 몇년후, 한권의 책으로 나올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도 참 많은 것들을 경험하셨네요....요즘 초딩친구들과 밴드를 하고 있는데...추억을....선배님...벌써 10월이네요...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좀 있네요...감기조심하시고...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글 잘 읽었습니다...
모두 안녕!! 다들 잘보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