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인가 관심을 갖고 있는 팀 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자유스러운것 같아서 좋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부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데.. 제가 근무하는 직장이 아니라서 야구 할때마다 뭔가 코드가 안 맞는것 같아서 내년 시즌에는 동호회팀을 생각하고 이곳 저곳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야구 경력은 사회인 야구만 한 25년 했고요... , 골목야구 까지 합치면..30년 정도..음..(그럼 나이가..?.. , 제일 약점 입니다...윽..)
첨 시작은 포수로 대구 1부리그에서 한 10년 했고요..
그 다음에는 충주 남한강 리그에서 부터 이곳 광주 까지 투수만 15년...
그래서 이젠 투수 그만하고 야수나 포수를... , 이곳 광주에 오니 투수를 지명대타로 해버리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더군요.. 그래서 몽뎅이 좀 치고 싶은데.. 그래서 투수 포기..할랍니다..
아직 가입여부는 계속 망서리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 팀에서도 다른데 가지 말았으면 하는 기세가 역력하고..(하지만 다른 직장인단체와 같이 야구한다는 것이 ..) , 제 욕심은 2부팀 정도에 가서 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근데 2부팀은 의외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것 같은...느낌이..)
일단 올해 시즌이 끝나 봐야 알것 같습니다.
팀내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니폼 색깔이 제가 대구에서 할때와 똑 같아서 가입하게 되면 일단 유니폼 가격이 약간은 절약될것 같고...
첫댓글 아마도 제가 짐작하는 분이신거 같은데....오신다면 열렬히 환영합니다....비슷한 나이의 형님들도 계시고 비슷한 직업의 팀원들도 있으니 저희팀과 코드가 맞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머니머니해도 본인의 생각이 가장중요하겠지만요....이쨌든...들려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
나랑 같이 야구 하게요. 팀 분위기 좋고 연령층도 비교적 높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거예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