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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활 3기 (열연)활동 사례- “열린꿈터 유도장 개관”
Ⅰ.유도장 벽화 준비 과정
① 유도장 벽화부탁- 황장 선생님의 도움 요청!!(1월 10일)
생일도에는 그곳에서 자라고, 현재 생일면대에서 군복무를 하시는 황장 선생님이 계신다.
황장선생님은 공부방 아이들의 스터디그룹을 봐주고 있으며, 후배들이 운동장 이외 체육활동을 할 곳이 마땅치 않음이 늘 안타까워서 순천에서 대학 재학 시절 유도를 배웠고,
집안의 창고에 매트를 깔고 유도장을 만들어 유도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매트도 구했고 문제는 꾸미고 싶은데, 3기 선생님들이 벽화를 그려주면 어떨까~ 요청을 해왔다. 그래서 그날 저녁 워크샵 시간에 원장님께서 정보를 하나 주셨다. 영유아반 시우부모님이 미술을 전공하셨다는 것이다. 우리 인력으로만 “유도장 벽화그리기“를 할 것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지역주민과 함께 하자는 것이다. 유도장은 황장선생님만의 공간도, 공부방만의 공간도 아닌 아이들과 지역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회의 결과 영유아팀은 시우를 데려오시는 시우어머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고 부탁하기로 했다. 나름대로 정한 목표는 벽화도안이었다. 하였다. 그리고 만들기팀 중심으로 창고답사와 황장선생님을 만나 상의를 하기로 했다.
② 유도장 창고 답사 (1월 11일)
김혜진 신스라 김가영 이성희 선생님이 황장선생님과 함께 창고를 답사하고 상의 하고자, 면대를 찾아갔는데 지원을 나가셔서 다른 부대원의 안내로 창고에 가서 물품 수량(흰색 페인트반통, 빨강, 녹색, 파랑 색소 중간붓 4개 미술붓 사다리1개 비옷 5개 장갑 5개) 을 파악하고 줄자로 재고, 컨셉을 생각해보았다. 창고분위기가 칙칙하고 어두워서 열린꿈터란 이름에 맡게, 밝고 따뜻하고 분위기로 방향을 잡았다. 그래서 생일도를 상징하는 등대와 바다 그림, 나무와 햇님 등의 도안을 그려보았다.
수요예배에 황장 선생님이 오셔서 만나 상의를 해보았다. 수료식 준비 때문에 좀 늦게 해도 될까 하여 언제하면 좋겠냐고 여쭈었는데, 황장 선생님은 내일이라도 작업 이 시작되길 바라셨고 우리의 도안을 만족해시고 유도를 상징하는 그림과 글씨가 들어가길 건의하셔서 추가하였다.
③ 시우부모님께 걸언(1월11일)
영유아팀은 아침 9시 시우를 데려오시는 아버님을 만나서 먼저 황장선생님과 황장선생님이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유도장에 대해 말씀드리고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지 부탁드렸다. 평소 무표정이던 시우아버님께선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려는지 뒷걸음질하시며 회화가 아닌 조각을 전공하셨고, 게다가 그것도 손놓고 지낸지 10년이 넘어 잘 못하시겠다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러면 그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희들보다는 훨씬 잘하시니 벽화 그려주시는 것까지는 바쁘신 시우부모님께 실례일 것 같고, 도안만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으신지 부탁을 드렸다. 시우아버님께선 시우 어머님께 얘기 해놓겠다 하시며 급하게 가셨다.
영유아반 간식시간, 다행히 수요일에 간식자원봉사가 시우어머님 이셔서 시우아버님께 말씀드린 벽화에 대해 알고 계신지 여쭈었는데 모르신다 하셔서 다시 말씀을 드렸다.
시우아버지처럼 시우어머니도 표정이 없으시고 공예 전공했고 시우아빠처럼 저도 손놓은지 10년 넘었으며 게다가 시간도 없으시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무리 두 분 다 미술에 손놓으신지 10이 넘었다 해도 전공자이시고 감각이 있으신데 도안만이라도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드렸더니 어머님께서 생각해보신다 하셨다. 반신반의지만 기대가 되었다.
④자체회의(1월11일)
저녁 워크샵 시간! 답사에 대한 보고를 하고, 유도장 벽화를 안건으로 올려 자체 회의를 하였다. 다음주가 수료식이 있는데, 원장님은 교사가 주말 등 개인시간을 뺏기지 않는 면에서 작업을 하였으면 하셨고, 회의 중 여러의견이 나왔는데 다음과 같다.
1)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하고 4기, 5기에 걸친 긴 작업을 하자!
2)3기 선생님들이 그려서 선물로 주자!
3) 도안을 짜지 말고 금요일 재량활동 시간에 아이들에게 그냥 하나씩 그리자!
4)제대로 도안을 짜서 80% 교사가 20%아이들이 하자!
자신의 입장을 나타내느라 마라톤 회의가 이어지고, 섬활 3기와 아이들이 함께 금요일 재량활동 시간에 하나씩 그려 그날 완성하기로 했고 시우 부모님은 내일 오시면 고맙지만, 안 오시더라도 부탁을 한 것에 의미를 두기로 하였다.
Ⅱ.작업진행과정.
① 유도장 벽화 그리던 날 (1월12일)
우리가 반신반의한 시우어머님께서 아침에 오셔서 어제 벽화에 대한 얘기를 듣고 찾아봤는데, 요즘은 캐릭터를 많이 그려져지고 벽화에 대해 알아보셨단다. 의향이 있으신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며 3시에 유도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오후 3시, 나무시간을 가진 공부방교사와 아이들이 유도장에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원장님과 황장선생님 시우 부모님과 교사가 도안에 대해 상의를 하였다.
시우어머니께서만 유도장에 들르실 줄 알았는데, 두 분이 오셨다.
우리의 도안을 보시고 2개는 사용 하고 한 면은 부모님의 도안을 하기로 하였다.
도안의 구성은 메인 면! 황장 선생님의 유도장임을 알리는 엎어치기와 JUDO글씨에 우리의 따뜻한 햇님과 해바라기 혼합! 다른 면은 생일도를 상징하는 바다등대와 바다 속!
또 다른 면은 시우 부모님의 동화 속 도안으로 이 도안들이 한 입장의 일방적이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루었고 멋진 작품이 탄생될 것이다.
시우 부모님께선 3시에 오셔서 1차 연필로 그려주시고 저녁에 다시 오겠노라 하시며 약속을 해주셨다. 대학졸업 후, 전공과는 담을 쌓고 사셨을 두 분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양식장을 하며, 꿈꾸며 살았던 시절을 잠시 잊고 지내셨을지도 모른다.
벽화밑그림을 그리면서 조금이라도 그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게다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지역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이렇게 귀하게 쓰여진 것이니, 이보다 더 기쁜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주체성을 강조하고자 처음 작업인 이 시점부터 나무활동 마지막장소 유도장으로모여 이 작업에 참여 시켰다.
8시 약속 이었는데 20분이나 먼저 오셔서 매직으로 덧칠 작업을 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셨다. 고맙습니다!! 정말 도와주실까? 하며 걱정 하였는데, 기대보다 큰 도움에 참 감사하였다.
내일 재량활동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색칠을 하기로 하였는데, 아이들 키가 안 닫고 많은 양이라서 교사가 60% 정도 미리 색칠을 하기로 하여 교사 모두 색칠 작업이 시작되었다.
또 다른 자원연계! 알리기팀이 파출소를 방문하였는데 군복무를 하고 있는 서재현의경이 미대출신임을 알게 되었다. 지역의 귀한 자원을 발견!! 우리의 작업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선뜻 와서 야간작업을 함께 하였다.
신나는 야간작업 ! 12시가 다 될 때까지 교사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신나게 색칠을 하였다. 부족한 색소였지만, 색깔 만들어 주는 팀도 있고 처음 하는 페인트 칠 이었지만 교사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오늘의 귀한 선물을 많이 받은 행복한 하루 입니다.
② 아이들 재량활동 시간!(1월 13일)
금요일 오후는 아이들 재량활동 시간 출발 전 교사들이 만들기팀 ,알리기팀 ,도우미팀이 있듯이 아이들도 3팀이 있어서 벽화작업도 총 책임자 팀장님 중심으로 팀별 교사 2명과 아이들을 조직하고, 구역을 3등분 한 후 큰 붓 1개, 작은 붓 1개 미술 붓 2개씩 가지고 각자 구역을 색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잘 못하면 어쩌나 서로 하겠다고 싸우기라도 하면 어쩌나 페인트라도 엎지르면 어떻하나...이런 교사의 생각은 기우였고 붓이 충분하지 않았는데, 고학년은 저학년에게 양보하기도 하고, 꼼꼼하고 차분하게 색칠을 잘해주었고 선생님이 주가 되어 하기보단 아이들 스스로 하였고, 윗부분 색칠하는 아이는 밑에 있는 아이의 머리에 묻지 않게 조심조심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3기가 아이들에게 주고자 했던 섬김과 배려가 서서히 베여들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 추운날씨에도 불평하지 않고, 또 손에 페인트가 잔뜩 묻고, 옷에도 묻었는데 밝게 웃는 아이들과 교사들 이곳은 우리의 열린꿈터 유도장 입니다!
Ⅲ.개관식 & 유도장 미래.
① 열린꿈터 유도장 개관식(1월 21일)
1월 20일 금요일 저녁 워크샵 시간에 내일 유도장 개관식 준비에 대한 회의를 하고, 식사팀과 실장님은 유도장 개관식 후에 아이들과 함께 먹을 짜장밥을 준비하기로 교사들은 개관식 선물로 황장선생님께 드릴 편지를 작성, 이벤트로 컷팅식과 O,X퀴즈를 준비하고 축하공연으로 레크댄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1월 21일 개관식 날 몇 분의 선생님은 미리 유도장으로 가 개관식을 준비하고 면대장님께서 방문하여 격려해주시고, 간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합기도 사부님이신 성렬,의인이 어머니께서도 과자선물을 들고 참석 해 주셨습니다.
열린꿈터 개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복을 입은 황장선생님이 자신의 소개와 유도장이 생겨나기까지의 얘기를 들려주시고 유도장의 벽화를 그려주신 시우부모님과 서재현 의경, 밑그림에 색을 칠한 아이들과 섬활 선생님들을 기억하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유도장을 꿈꾼 것은 황장선생님이지만 유도장이 생기기까지 많은 이들이 협력하여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황장선생님은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고, 미술을 전공하신 부모님과 서의경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그림으로 아이들과 유도장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과 섬활 선생님들은 함께 색을 칠하며 아이들의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황장선생님은 아이들과 파트너가 되고, 섬활 예비역 선생님들과 파트너가 되어 유도시범을 보여주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황장선생님과 함께 유도할 것을 머릿속으로 그리는지 그 얼굴이 기대감에 차 있습니다.
유도장 벽화를 그려주셨던 서의경님이 개관식에 참여하셨고, 아이들과 우리 모두는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개관식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컷팅식! 길게 이은 종이로 만든 테잎을 원장님과 황장선생님, 꿈터장과 한마음 위원회, 합기도 사부님이신 성렬, 의인 어머님 모두가 유도장 개관을 축하하며 잘랐습니다.
그 후 “유도 OX 퀴즈”를 아이들과 함께 풀고, 준비된 과자들을 상품으로 주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하공연으로 겨울학교에서 레크댄스를 배운 재휘와 동현이가 솜씨를 뽐내고 그것을 끝으로 유도장 개관식을 마쳤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점심을 먹기 위하여 공부방으로 향하였습니다.
② 유도장의 미래.
열린꿈터 유도장은 황장선생님께서 작은 꿈 유도장이라고 생각하셨는데, 원장님께서 이곳을 생영공부방의 부속 기관으로 연계하기로 황장 선생님과 합의 하시고 열린꿈터 유도장이 되었다. 그리하여 황장선생님의 군복무 중이셔서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 공부방에서 프로그램을 짜고 어머니 교실을 수강하신 김용화씨는 합기도 4단의 사범님으로 아이들은 유도뿐 만 아니라 합기도도 배울 수 있고 그들만의 놀이공간 아지트가 생긴 것이다. 열린꿈터 유도장은 공부방을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더 나아가 운동기구나 요가 매트를 깔고 어머님들과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 장소가 되길 희망해보고 열린꿈터 유도장은 공부방을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Ⅳ.열린 꿈터 유도장의 사회사업적 의미.
첫째. 지역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부탁해왔다.
섬활 3기가 먼저 유도장이 있으면 어떻겠느냐? 하지 않고 생일도에서 자란 황장선생님께서 후배들이 놀 공간과 제대로 된 운동을 배우게 하고자 유도장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3기에게 벽화와 개관을 도와줬으면 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둘째 .열린꿈터 유도장은 합력하여 선을 이룬 작업이다.
이 벽화작업의 자체회의 중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여 트러블도 있었지만, 지역사회를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자는 의견도, 제대로 도안을 그려 교사가 80%정도 완성하자는 의견도 ,
아이들을 참여시키자는 의견도 모두 조화를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을 작업 처음부터 그들에게 주체성을 가질 수 있게 참여 시켰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자연주의 사회사업은 “주체를 세워주고, 그들의 일상과 직업, 그 삶의 현장에서 혹은 그것을 소재로, 삶이 되도록 풀어내자” 인데, 작업은 일방적으로 우리가 만들어 준 것이 아닌 기존 공부방의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참여와 파출소, 면대, 지역주민, 아이들, 교사 가 함께 만들어간 작업 이었고, 모두가 얼굴 찌푸린 사람 없이 웃으며 작업을 하였다는 것이다.
셋째. 관계형성( 복지생태마련!)
면대와는 관계가 있었으나, 공부방과 파출소는 관계가 없었다. 이번 벽화를 통해 파출소와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3기 식사팀에서 김치를 가져다주고, 통을 또 한번의 만남의 기회로 삼아 또 방문하고 목사님 이벤트 그림이나 수료증, 또한 소장님께서 대민 지원이라시며 앞으로의 공부방 활동에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또한 면대와 파출소는 가까이에 위치하고 또래였지만 교류가 없었다.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면서 앞으로 축구도 같이 하고 서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시우부모님과 원장님은 같은 생일도 주민이지만 거의 말도 해보지 않은 관계였는데, 이 작업을 통해 시우 부모님이 공부방에 관심을 갖게 되고 부모교육도 참석하셨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도 유도장을 방문하셔서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관심을 가져 주셨다.
성렬어머님도 유도장 매트도 후원해 주시고 작업 기간 중 방문해주셨다.
유도장은 부모님, 면대, 파출소, 지역 어르신, 아이들의 관계를 강화시켜주는 만남의 공간이 되었다.
유도장개관을 통한 우리의 소감.
유도장 작업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익혔는가? 처음 황장선생님이 부탁을 했을 때 지역주민의 잠재력을 생각하지 못하고 우리 안에서 작업을 하려했다. 그러다보니 회의 중 서로 주장을 내세우면서 의견충돌이 일어났다. 그 해결과정의 시작으로 이곳에 온 목적을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그들에게 주려고 온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고 삶이 되도록 공작하고 주선하고 거들어주는 역할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강점 중심으로 관점을 바꾸고 충돌이 일어났던 의견들의 강점들을 조합하였다. 그리하여 시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고 부탁하였다. 부탁하는 일은 어렵다 생각하였는데, 민감하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되는 것이었다. 서의경을 만난 것도 유승호 선생님이 화장실 갔다가 서의경이 미대출신임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지역주민의 강점들과 우리 안의 강점을 모아 함께 웃으면서 작업을 하여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더 멋진 유도장이 개관되었다.
또한 유도장 작업은 섬활 3기에게 촉매역할을 한 작업이다. 1기,2기에 비해 우리는 부족하고 잘한 것이 없다고, 자신감을 잃어가고 방향을 잡지 못할 때 하나로 마음을 모아주고, 자신감을 준 작업이다.
선배님들이 유도장에 대해 듣고 싶다고 하시고,
자체 자료집 내용에 첨가하고자 올립니다.
더 내용이 많은데 연습장을 분실하고 문서를 저장하지 못해 생각나는대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첫댓글 ^^ 황장선생님 보고싶네요. 꼼꼼하게 색깔을 만들던 나희, 부선 어린이들도 생각나요
좋은 꺼리를 하나 발견하셨군요.. 지역사회와 만날 수 있는 꺼리를 하나 발견했을때의 기분.. 설레임, 두근거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신것 같아 기쁘네요~^^